황금시대(The Golden Era, 2014)

10년의 시간, 100권의 작품상처뿐인 세상…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다1930년대 격변의 중국, 오직 글을 쓸 수 있기만을 원했던 천재작가 샤오홍. 루쉰, 딩링 등 당대를 대표하는 지성인들과 우정을 나누고 뜨겁게 삶을 살았던 그녀는 정치적으로 불안한 시대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글에 전념한다.  자유롭게 사랑을 […]

심플 라이프(A Simple Life, 2011)

홍콩 최고의 영화제작자 ‘로저’ 평생 그를 곁에서 돌봐온 ‘아타오’의 감동 실화!4대에 걸쳐 로저(유덕화)네 집안일을 하며 살아온 아타오(엽덕한). 꽤나 성공한 영화제작자인 로저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모두 이민을 가고, 중국전역으로 출장이 잦은 로저만을 돌보고 있던 아타오는 갑작스레 중풍으로 쓰러지고 만다. 자기 몸조차 […]

반생연(Eighteen Springs, 1998)

1930년 상하이. 만정(오천련)은 비를 피하기 위해 건물 처마 밑으로 들어간다. 그녀 앞으로 코트를 뒤집어 쓴 한 남자가 들어오려다 만다. 그러던 어느 날 만정은 비오던 날 잠깐 스친 그 남자, 심세군(여명)을 만난다. 만정과 세군은 친구인 숙혜의 소개로 같은 직장에 다닌다는 사실을 […]

스턴트우먼(Ah Kam, 1996)

중국 본토의 전직 군대 요원이었던 엥(양자경)은 홍콩으로 들어와 특별한 기술이 없는 탓에 영화의 스턴트 우먼으로 일하게 된다. 그 곳에서 만난 파트너 썬더볼트(홍금보)와 친분을 쌓아가며 엥은 오직 일에만 매달린다. 그러나 화려한 영화 세계에 목숨을 던지며 일하는 스턴트들의 삶이란 거칠기 그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