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전쟁 – 비열한 거래(2015)

불의의 사고로 실명을 하게 된 화가 하림. 남편을 위해 각막 기증자를 찾아 헤매는 아내 선영. 그런 그녀 앞에 각막을 기증하겠다는 말기 암 노인 대근이 나타난다. 남편의 각막기증을 두고 대근과 선영의 아찔하고 위험한 거래가 시작된다.

젊은 엄마 : 내 나이가 어때서(2015)

아버지, 아들, 손자까지!삼대를 사로잡은 29세 존예 섹시맘!역대 <젊은 엄마> 시리즈 사상 최고의 엄마가 나타났다!아내와 사별하고 동네 약국을 운영하는 말기 암 시한부 아버지, 용태(명계남).눈치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정리해고 1순위 아들, 성민(홍서준).밤이면 밤마다 공부보다는 성인영화에 푹 빠져있는 만년 재수생 손자, 영찬(김민상).한 지붕 […]

왓니껴(Welcome, 2014)

수줍어서 말 못했던 그녀와의 첫사랑이 다시 시작된다!서울 작은 분식점의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혜숙은 엄마가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황급히 고향 안동으로 향한다. 복잡한 감정으로 도착한 안동역에는 병원에 누워있어야 할 엄마가 마중을 나와 있다. 속았다는 생각에 그 자리에서 발길을 돌리려고 하던 때에 […]

들개들(2013)

한때는 순수하고 정의로운 기자를 꿈꿨지만 지금은 불륜과 도박으로 벼랑 끝에 몰린 삼류기자 소유준(김정훈). 어느 날 직장 선배의 와이프이자 자신의 연인인 정인에게 이별을 통보 받는다. 남편과 다시 잘 지내보고 싶다는 것이 그녀가 헤어지자는 이유. 하지만 유준은 그녀의 남편을 죽여서라도 정인을 갖겠다는 […]

스톤(The Stone, 2013)

왜 깡패가 됐어요?”프로기사의 꿈을 접고 내기 바둑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천재 아마추어 바둑기사 ‘민수’(조동인). 그는 우연한 기회에 조직 보스 ‘남해’(김뢰하)의 바둑 선생이 되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된다. “인생이 바둑이라면 첫수부터 다시 두고 싶다”‘민수’는 ‘남해’에게 바둑을 가르치면서 인생을 배워간다. ‘남해’의 권유로 다시금 […]

안녕 투이(Thuy, 2013)

“아무도 내 말 들어주지 않아요… 저는 어떻게 해요?”평온한 마을 속 의문의 사고, 그리고 감춰진 진실! 이 마을은 도대체 무엇을 감추고 있는 것일까?한국의 작은 시골 마을로 시집온 베트남 여성 투이. 자상한 시아버지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그리고 무뚝뚝하지만 정 깊은 남편과 함께 […]

청야(2013)

할아버지가 간직한 사진 속 어린 소녀그 소녀를 찾기 위해 할아버지와 손녀딸이 역사의 현장으로 간다 끝내 지울 수 없었던 단 하나의 얼굴지윤(안미나 분)은 대령 예편 후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잃어버린 할아버지 이노인(명계남 분)의 사진첩에서 어린 소녀의 모습이 담긴 낡은 사진 한 […]

남영동 1985(Namyeong-dong1985, 2012)

1985년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 515호…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른다.전 국민의 숨소리까지 검열하는 군부 독재가 기승을 부리던 1985년 9월 4일, 민주화운동가 김종태는 가족들과 목욕탕을 다녀오던 길에 경찰에 연행된다. 예전부터 자주 경찰에 호출되었던 터라 큰 일은 없으리라 여겼던 그는 정체 모를 […]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A Journey with Korean Masters, 2011)

<실명> (감독 : 이장호) 시놉시스 : 영화감독 이장호의 동생인 영호는 <어제 내린 비>로 영화에 데뷔 한 후 연기활동을 하다 연출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 그러나 시력을 잃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고뇌하던 영호는 아내 승옥의 곁을 떠나 방황을 시작한다. 하지만 […]

손님은 왕이다(The Customer Is Always Right, 2006)

변두리 한적한 이발관, 그 곳엔 이발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이발사가 있다. “사실 저 같은 명이발사는요, 단순히 기술만 가지면 되는 게 아닙니다.” 이발관 구석구석 깨끗이 쓸고 닦고, 드문드문 찾아오는 손님을 정성껏 면도하고 이발해 주는, 법 없이도 살 것 같은 사람이다. 그에게는 […]

살결(Texture of Skin, 2005)

사진작가인 민우는 우연히 한 여인의 죽음을 목격한다. 그녀의 시체에 손을 댄 순간 사람의 생명이 피부 위에서 사그라지는 걸 느낀 다음날 학창시절 열렬히 사랑했던 옛 애인 재희와 우연히 마주친다. 유부녀가 된 재희는 그에게 아홉 번의 섹스를 제안한다. 그녀와 살을 맞대는 순간 […]

역전의 명수(The Twins, 2005)

군산역 앞을 주름잡는 1등 건달 명수와 군산의 자랑인 1등 모범생 현수는 닮은 구석 하나 없는 일란성 쌍둥이다. 이미 중학교 때 학교와 깨끗이 정리한 명수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현수와 비교되며 갖은 구박에 시달리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의리파 청년. 중학교 […]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Resurrection of the Little Match Girl, 2002)

게임에 미쳐 살면서 게임 방 아르바이트생 ‘희미’를 짝사랑하는 중국집 배달부 ‘주’. 하지만 별 볼일 없는 그에게 ‘희미’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어느 늦은 밤, ‘주’는 거리에서 ‘희미’를 닮은 ‘성냥팔이 소녀’를 만나 라이터 하나를 산다. 라이터에 적혀있는 전화번호 하나. ‘주’는 무심코 전화번호를 […]

수취인 불명(Address Unknown, 2001)

1970년대 말 주한미군부대가 주둔한 그 마을은 전쟁이 만들어낸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물이 흐르지 않는 웅덩이 같은 곳이다. 그곳에는 마을사람들에게 외면당한 채 혼혈인 아들과 함께 빨간버스에서 사는 양공주였던 창국모가 있고 6.25전쟁 때 얻은 다리부상이 유일한 자랑거리인 생활력 없는 지흠아버지, 그리고 난폭하지만 […]

스물넷(Twenty-four, 2001)

스물 넷. 준이는 구청에서 일하는 공익근무요원이다. 소집해제가 한달 남은 준이. 복무가 끝나면 무얼할까 생각해보지만 막연하기만 하다. 근무하는 동안 연상의 구청 공무원 미영과 관계를 가지게 된 그. 그녀는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다. 둘은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 다만 관계를 가질 뿐. 준이는 […]

클럽 버터플라이(Club Butterfly, 2001)

경과 혁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하나를 둔 30대의 평범한 맞벌이 부부. 정신없이 지나가던 일상… 문득 性의 딜레마가 이들을 잠식하기 시작한다. 아내만 보면 움츠러든다! 혁은 아내와 섹스가 하고 싶다. 그러나 아내는 잠만 잔다. 맘도 몰라주는 아내가 야속하기만 한데…  아내 경도 남편과 섹스가 […]

구멍(Black Hole, 1999)

‘나'(안성기)는 어젯밤 몇 명의 남녀와 낯선 별장에서 술을 마셨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외과의사 ‘나’는 비번이었던 오늘 호출을 받고 병원에 나가 수술을 하고, 오후에는 이혼소송 때문에 법원에 간다.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소포로 받은 카세트 테이프를 틀어보았다. 선영(김민)의 목소리다. ‘나’에게 맹장수술을 […]

북경반점(The Great Chef, 1999)

“짜장면의 진가는 춘장에서 시작된다.”라는 철학을 지닌 북경반점의 한사장. 그의 철학은 인스턴트 조미료나 카라멜은 절대 쓰지 않고 1년8개월동안 발효시킨 전통 춘장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의 고집 때문인지 북경반점은 발디딜 틈없이 찾아오는 손님들도 장사진을 이룬다. 그러던 어느날 한사장은 주방장이 오래전부터 자신의 눈을 속여 […]

산전수전(Weathering The Storms, 1999)

돈이 인생의 전부인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단지 돈을 한꺼번에 많이 볼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은행에 취직하지만 곧 깨닫게 된다. 그 무수한 돈들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렇게 지루한 날보다는 차라리 은행강도에게 인질로 잡히는 것이 더 스릴있을 것 가태! […]

까(Naked Being, 1998)

방송국 연수생인 은숙과 용우는 애인 사이다. 은숙은 진로 문제로 용우와 다투고 헤어진 뒤, 우연히 방송계 실력자와 친분이 있다는 유부남 유석을 만나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아침에 깨어난 그녀의 눈에 들어온 건 수표 1장. 유석이 자신의 명함을 놓고 갔지만 은숙은 보지 못한다. […]

남자 이야기(Story of a Man, 1998)

뒷골목을 누비며 살아온 건달 임봉만(최민수). 이름만 대도 알아주는 주먹패인 그는 이제 하루가 멀다하고 주위의 주무래기 조직의 도전을 받을 만큼 어느 정도 자기 영역을 구축한 상태. 그런 그가 시한부를 선고 받는다. 어느날 우연히 옛애인인 희경(이태란)이 과일 노점상을 하며 사는 것을 보게되고 […]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Bedroom and Courtroom, 1998)

대기업 과장 추형도(문성근)는 어느 날 지방으로 대기발령을 받는다. 그는 모든 정열을 회사에 바치며 노예처럼 일해온 자신이 후회스럽다. 아내 이경자(황신혜)는 회사가 남편에게 과도한 노동을 시키는 동안 자신도 생과부로 지내왔다며 회사의 부당함을 억울해할 것이 아니라 소송을 내자고 한다. 이른바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

아름다운 시절(Spring in My Hometown, 1998)

미군 장교와 사귀는 큰딸 영숙의 주선으로 성민 아버지 최씨(안성기)는 미군부대에 취직을 하며, 재산을 모으기 시작한다. 반면 성민네 집에 세들어 사는 창희의 어머니 안성댁은 2년째 소식없는 남편을 기다리며 힘겹게 살림을 꾸려간다. 최씨의 도움으로 미군 속옷 빨래일을 알선받게 된 안성댁. 하지만 그녀는 […]

이재수의 난(The Uprising, 1998)

때는 1901년. 제주도민은 천주교도들의 비인간적인 행패와 탐관오리들의 과징한 세금 징수로 극도의 생활고에 시달린다. 마침내 그 분노가 극에 달한 민중들은 난을 일으킬 움직임을 보인다. 한편 유생들은 부패한 세금징수관과 결탁한 천주교인들과 프랑스 신부들을 규탄할 목적으로 민회를 소집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비천한 신분의 이재수가 […]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If Sun Rise Up From West, 1998)

교통 의경인 범수(임창정)는 면허 없이 도로를 주행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아버린 현주(고소영)를 만난다. 범수는 딱지 대신 그녀에게 운전교습을 해주고 둘은 각각 야구 심판과 여배우에 대한 소망을 털어놓는다. 37통의 편지를 주고 받으며 현주를 사랑하게 되는 범수, 얼떨결에 고백한 그를 뒤로 하고, 현주는 유학을 […]

똑바로 살아라(Do the Right Thing, 1997)

실명화 되어있지 않은 고급 공무원의 빌딩이나 검은돈을 노리며 앉아서 등쳐먹는 사기꾼 장사기와 그의 똘마니 마고봉. 컴퓨터 해커와 정보수집가의 도움을 받은 이들의 사기행각에 여러명의 고위 공직자까지 다치자, 보다 못한 경찰은 미모의 여경사를 급파하여 장사기를 검거하려한다. 어쩌다 살인범으로 몰린 해커와 정보수집가는 죽기 […]

마지막 방위(The Last Defense, 1997)

필리핀에서 한국 근로자들이 게릴라에게 납치된다. 엄청난 몸값을 요구하는 그들에 대응, 황급히 특수부대 요원을 차출하는데, 해커의 장난으로 방위들이 파견된다. 퇴근 후 여자나 꼬시러 다니는 오렌지방위 김민종. 수단을 가리지 않고 동원훈련 통지서를 돌리는 동방위 허준호.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깡패, 사역전문방위 권용운. […]

박 대 박(Father vs. Son, 1997)

인간미 넘치는 판결로 소문난 박기풍판사와 이혼 소송전문 변호사 박수석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앙숙지간의 부자. 가슴 깊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감춰두고는매일 개와 고양이처럼 으르렁 거리기가 일수인 이들 부자는 수시로 무좀난 새끼 발가락을 긁어대고 이쁜 여자만 보면 헤벌래 해가지고 정신을 못차리는 […]

깡패수업(Gangster Lessons, 1996)

깡패조직의 중간 보스 성철은 조직 내에서 위계를 무시하고 자신을 밟고 올라서려는 찬삼을 칼로 난도질한 후 일이 수습될 때까지 일본 야쿠자 조직으로 잠시 피신키로 하고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의 옆자리엔 비전도 없는 웨이터 생활을 청산하고 일본으로 돈을 벌러 떠나는 손해구가 앉게 […]

내일로 흐르는 강(Broken Branches, 1996)

명희 모는 6.25 동란 직후 빨갱이로 몰린 남편을 잃고 생계를 위해 박한섭에게 재가한다. 종갓집 최고 어른이자 독재자로 군림하고 있는 아버지 한섭은 역시 세번째 부인인 종기 엄마가 있지만 아이를 못 낳아서 소처럼 일만 부려먹는다. 그러나 한섭의 외아들 정구와 딸들은 명희 모가 […]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Do You Believe in Jazz?, 1996)

한 여자를 보고 사랑에 빠진 ‘그’는 사랑하는 여자의 형부가 되어서라도 그녀를 평생 옆에 두고 싶기 때문에 언니와 결혼한다. 부산을 떠나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게 된 그는 일요일마다 그를 데리고 티벳 독립 캠페인을 벌이는 회사의 남 부장에게 끌려 다닌다.   남 부장은 […]

본 투 킬(Born To Kill, 1996)

폭우와 사람들로 붐비는 도심 한 복판. 검은 오토바이가 맹렬히 질주하다가 한 검정색 승용차 옆에 멈춘다. 피가 튀는 난투극도 잠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아가씨는 비명을 질러대고 상대편 보스의 눈알이 아스팔트위에 떨어져 구른다. 원숭이 치치와 함께 살고있는 길은 전문 킬러. 받은 돈은 […]

스카이 닥터(Sky Doctor, 1996)

별볼일 없는 사내인 양구와 범수는 한번도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두목인 갈치에게 찍힌 상태. 한번만 더 실수하면 ‘아예 묻어 버린다’는 경고를 듣고도 다시 일을 망치고만 둘은 급기야 내뺄 궁리를 세운다. 뾰족한 방법도 강구하지 못한 채 한적한 강가에서 술을 나눠 마시던 […]

초록물고기(Green Fish, 1996)

막 군대를 제대하고 고향행 기차에 오른 막동은 우연히 기차 안에서 깡패들에게 희롱당하던 미애를 돕게 되지만, 깡패들에게 쫓겨 기차를 놓치게 된다. 그녀의 장미빛 스카프만 손에 쥔 채, 어렵게 돌아온 막동의 고향, 뇌성마비인 큰형과 파출부 일을 하는 엄마, 트럭을 몰고다니며 계란장사를 하는 […]

꼬리치는 남자(The Man Wagging Tail, 1995)

여자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장님 백재수. 향수 감별사인 그는 향수 냄새로 사람의 성품을 알아맞출만큼 향기에 민감한 남자다. 야한 비디오 듣기(?), 공원에 나가 여자들과 몰래 사진찍기가 취미인 그는 어느날 아주 독특한 향기의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어느날 꿈에 그리던 그 여자를 […]

돈을 갖고 튀어라(Millions in My Account, 1995)

일정한 직업없이 친구들의 동원예비군에 대신 나가주고 용돈 받아서 생활하는 백수건달 달수. 동원예비군 3박 4일 훈련을 대신해 준 댓가로 돈을 온라인으로 통장에 입금시키겠다는 친구때문에 군제대후 1년 이상을 사용하지 않았던 통장을 찾아서 번호를 알려준다.은행으로 돈을 찾으로 가는 중에 동네 외상 술값을 받으러 […]

테러리스트(The Terrorist, 1995)

공무집행 중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하기 위해 총을 쏜 것이 과잉방어로 인정되어 실형을 선고 받은 수현. 분노한 그는 범죄조직의 심장부를 향해 응징의 주먹을 날리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싸늘한 친구의 시신과 그의 연쇄 테러 행각을 향해 죄어오는, 형을 정점으로 한 수사망. […]

헤어 드레서(The Hair dresser, 1995)

장마담(이혜영 분)이 경영하는 미용실이 새로 간판을 올린다. 이름하여 . 불란서 유학을 한 것으로 알려진 헤어 디자이너 앙리 박(안성기 분)은 개업 첫날부터 야수파로 명명된 헤어 스타일을 선풍적으로 유행 시킨다. 한편 미용실의 터줏대감 이춘기는 앙리 박때문에 손님도 떨어지고 공공연히 무시를 당하자 앙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