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옥한흠(2014)

“한국 교회를 살리는 방법은 목회자가 날마다 죽는 것입니다.”“십자가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나는 더 작아지고십자가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나는 더 커집니다.”<광인, 옥한흠>그는 미쳤던 사람이었다. 복음에 미쳤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미쳤다. 주일 설교를 위해 30시간 이상을 준비했고 스스로 준비되기 위해 노력했다.<제자, […]

차형사(2012)

마성의 D라인, 거부할 수 없는 궁극의 스멜. 찰지게 떡진 단발머리, 바지를 집어삼킨 빈티지 등산양말. 가진 건 몸뚱아리뿐인 패션 브레이커 차형사! 패션모델로 변신, 런웨이에 잠입하라! 가진 것이라곤 숨 막히는 궁극의 스멜, 마성의 D라인 몸뚱아리뿐이지만 자나깨나 범인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 패션계에 은밀하게 […]

누나(2010)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어린 시절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빠진 자신을 구하다 죽은 동생을 잊지 못하는 윤희. 그 죄책감 때문에 장마 기간에는 외출을 하지 못해 늘 일자리를 잃고 만다. 어느 날 윤희는 동생의 유일한 사진을 간직해두었던 지갑을 동네 불량학생 진호에게 빼앗기고, […]

토끼와 리저드(Maybe, 2009)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친엄마를 찾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홀로 서울에 온 입양아 메이. 공항 택시 정류장에서 희귀한 심장병 민히제스틴 증후군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택시 기사 은설을 만난다. 은설의 택시를 타고 입양 기록부에 적혀있는 주소로 찾아가는 메이. 하지만 고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