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튀어(2012)

못마땅한 건 안 하고, 할말은 하는이 시대의 갑, 최해갑 가족이 온다!못 마땅한 건 안하고, 할 말은 하며 살고 싶은 최해갑(김윤석)과 가족들. 너무 애쓰지 않아도, 남들과 달라도 잘 살수 있다고 믿는 그들은 행복을 찾아 남쪽 섬으로 떠난다. 그러나 평화로운 생활도 잠시, […]

기막힌 사내들(The Happenings, 1998)

이제 막 감옥에서 출소한 덕배(최종원 분). 그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오랜 친구인 달수(양택조 분)를 찾아간다. 두 사람은 한 번도 제대로 된 성공없이 별만 단 삼류 도둑들. 덕배는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딸, 화이(오연수 분)를 찾아가지만 냉담한 눈길만 받게 되고, 딸을 위해서 […]

불새(Firebird, 1996)

25센트의 블루칩을 만지작거리며 마카오의 밤거리를 거적이고 있던 영후(이정재 분)는 우연히 카지노에서 재벌 2세 민섭(손창민 분)을 만난다. 소꼽친구의 흑심으로 내키지도 않은 동행을 하던 중 민섭이 준 환각제 과다복용으로 친구가 숨진다. 영후는 침착하게 친구의 시체를 바다에 던져버린다. 1년 후. 민섭을 대신해 도피생활을 […]

게임의 법칙(Rules of the Game, 1994)

지방 세차장에서 일하던 용대는 뒷골목의 영웅이 되고 싶어 안달이 난 청년으로 주먹 세계의 대부인 유광천을 찾아 미용사인 애인 태숙과 함께 서울로 상경한다. 그러나 서울행 기차에서 만난 사기꾼 만수에게 전재산을 몽땅 털린 용대는 급한 김에 태숙을 포주에게 넘기고 유광천을 찾아 나선다. […]

아래층 여자와 윗층 남자(1992)

즐겁고 신나는 신혼의 철수(최수종 분)와 영희(오연수 분)…그러나 얼마 안되어 역할분담과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몰이해로 결혼생활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그러던 중에 철수의 외도는 두 사람이 주저없이 갈라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그들과 친했던 친구인 영환 부부는 그들을 한 연립의 아래층과 위층에 각각 […]

장군의 아들 3(The General’s Son 3, 1992)

두한은 종로를 떠나 원산으로 간다. 그곳에서 두한은 악극단 가수 장은실을 못살게 구는 시라이와 다투다가 만주로 가게 된다. 쌍칼과 재회한 두한은 그의 환대로 무위도식한다. 동희를 찾고 그의 밀수업을 도와주던 두한은 그의 보금자리가 종로임을 깨닫고 종로로 돌아온다. 그리고 두한은 다시 부하들을 불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