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철가방 우수씨(2012)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아플 수 있나요?”고아로 자라 가난과 분노로 얼룩진 삶을 살아 온 ‘우수’의 인생은 마치 좁고 어두운 감방과도 같이 헤어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놓아버리려고 생각한 그때, 가난한 사람도 누군가와 나눌 수 있음을 알게 […]

컷 런스 딥(Cut Runs Deep, 1999)

헝가리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벤(알렉스 매닝)은 뉴욕의 허름한 뒷골목에서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는 청년이다. 자본주의의 상징이랄 수 있는 뉴욕의 한복판에 살지만 그는 풍요로운 미국 주류 사회가 마지 못해 안고 사는 쓰레기에 불과한 존재다. 어느 날 벤은 음식 배달을 간 […]

레인저 스카우트(Bushwhacked, 1995)

맥스 그라벨스키는 완전히 자아도취에 빠져 있는 덜떨어진 배달원이다. 가죽 자켓, 이태리 신발의 차림에 허황된 자신감을 지닌 그는 항상 자신이 옳은 일을 한다고 믿고 있지만 모든 일은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늘 꼬이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날, 맥스는 배달나간 집에서 사람이 살해당하는 엄청난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