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택시 블루스(Taksi-Blyuz, 1990)

달리는 영업용 택시를 통해 보여지는 모스크바의 어느 변두리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택시 안에는 만취한 젊은이들이 온갖 술주정을 부리면서 운전수를 귀찮게 한다. 결국 그들은 택시 요금도 내지 않고 도망가 버리고 그들을 놓쳐버린 택시 운전사 쉴리코프는 그 주동자인 로사를 찾아내지만 그가 빈털털이인 […]

버드(Bird, 1988)

재즈계의 황제 찰리 파커는 열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금세기 최고의 뮤지션으로서의 위치를 점유한, 힘있고 아름다운스타일의 섹스폰 연주자이다. 그의 화려한 음악 세계와는 대비적으로 개인적면으로 볼때 파커는 갈등과 방황의 시기를 끊임없이 경험하는 너무도 인간적인 존재였다. 실제로 그는 약물중독의 어두운 구렁텅이에 빠져 가족과 […]

뉴욕, 뉴욕(New York, New York, 1977)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온 색스폰 연주자 지미(로버트 드 니로 분)는 전승 파티에서 프랜신(라이자 미넬리 분)을 만나자 추근대지만 프랜신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하지만 계속 부닥치는 인연에 두사람은 가까워지고 어느새 프랜신에게 사랑을 느낀 지미는 가수인 그녀가 순회 공연하는 곳을 찾아가 사랑을 호소하고 결혼을 […]

성인영화

애욕의 쎄실리아(Devil’s Honey, 1986)

쎄실리아는 무명의 색스폰 연주자 가에타노(스테파노 마디아)에게 푹 빠져버린다. 하지만 곧 가에타노의 열정적인 사랑에 그녀는 거부감을 느끼지만 폭발적이고 저돌적인 그의 매력에는 계속 이끌린다. 그러던 어느 날, 가에타노가 연주 녹음 도중에 쓰러진다. 한편, 저명한 의학 박사인 키드는 아내 카롤(Carole: 코린느 클레이 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