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7년만의 외출(The Seven Year Itch, 1955)

뉴욕 맨하탄의 살인적인 무더위 때문에 여름이 되면 가장들은 가족들을 시원한 피서지로 보낸다. 남자들은 이때 딴 짓을 가장 많이 한다는데, 하여간 잘 나가는 샐러리맨 리차드(톰 이웰)도 아내와 아들을 휴양지에 보내고 혼자 돌아온다. 아파트 계단에서 환상적인 미모의 그녀(마릴린 몬로)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 […]

나는 결백하다(To Catch a Thief, 1955)

존 로비는 과거 ‘고양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대도(大盜)로서 명성을 떨치던 인물이었다. 결국 감옥에 가게 된 그는 독일군의 공습을 틈타 탈옥한 뒤 레지스탕스에 합류해 훌륭한 공적을 쌓는다. 그리고 그 전공(戰功)으로 인해 가석방을 받아 전쟁이 끝난 지금은 남프랑스의 한 고급 빌라에서 한적하고 평화로운 […]

더 랫츠(The Rats, 1955)

2차세계대전이 끝난직후인 50년대 초반의 독일. 극심한 가난때문에 100마르크에 자신의 아이를 운송업자의 아내인 안나(레이드마리에 해더이어)에게 팔아버린 폴(마리아 셸)의 이야기다. 1912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의 연극이 원작으로 영화에 맞게 각색했다. 제5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였다.

디아볼릭(Diabolique, 1955)

자신의 아내인 크리스티나(베라 클루조 분)의 돈으로 구입한 기숙사 학교의 교장 노릇을 하고 있는 미셸 들라살(폴 뫼리스 분)은 아내에게 폭행과 모욕을 일삼는 잔혹하고 인색한 사람이다. 한때 수녀이기도 했던 여리고 착한 여자인 크리스티나는 그런 남편의 구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그러던 어느 […]

라라미에서 온 사나이(The Man From Laramie, 1955)

윌(제임스 스튜어트)은 기갑부대의 장교인 동생의 사망소식을 듣고 작은 마을에 오게 된다. 동생은 무기판매업자의 무리들에게 두들겨 맞아서 죽음을 당했다. 그래서 누군지 알지는 못하지만 아파치족에게 라이플총을 파는 남자를 찾기로 마음을 먹고 마을로 오게 되는데…

레이디 킬러스(The Ladykillers, 1955)

정신이 오락가락한 80대 노파가 사는 조용한 집에 마커스가 방을 구하기 위해 찾아온다. 악기 연주 연습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지만 실제로는 현금수송차량을 털 계획을 세우고 있는 악당이다. 각자 악기가방을 들고 모인 5인조 강도들은 교묘한 수법으로 현금수송차를 털고 그 돈가방을 할머니를 이용해 그 […]

레이디와 트램프(Lady and the Tramp, 1955)

어여쁜 강아지 레이디는 주인아저씨와 아줌마의 사랑 속에 행복하게 자라 요조숙녀가 되었다. 그러나, 아기가 태어나고 주인부부가 여행을 떠난 사이 이모가 집을 돌보게 되자 레이디는 금방 천덕꾸러기가 되고 재갈을 물리는 고통을 당하자 도망쳐서 거리의 강아지 트램프를 만나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개 […]

로라 몽떼(Lola Montes, 1955)

뉴올리언즈에 서커스 천막이 도착한다. 서커스의 단장은 그들의 최고 스타며 세계적 스캔들의 주인공 로라 몽떼(마틴 캐롤)를 소개한다. 쇼가 끝나면 그녀는 몹시 지치지만 한 사람당 5센트씩 받고 사적인 질문에 답하는 코너를 해야한다. 단장은 작곡가 리스트와의 짧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십대였을 때로 돌아가 그녀의 […]

리피피(Rififi, 1955)

5년 간의 감옥 생활을 마치고 출옥한 토니 스테파노는 늙고 지쳐있으며 과거의 명성은 이미 시들어버린 상태다. 하지만 부하였던 조는 여전히 그에게 충성스럽다. 조는 토니에게 리볼리가에 있는 보석상을 털자고 제안하며 이것은 토니가 마지막 한탕을 끝으로 은퇴할 기회가 된다. 아이와 아내가 있는 조, […]

마티(Marty, 1955)

이탈리아계의 마티는 뉴욕의 브론코스에서 어머니와 함께 정육점을 경영한다. 그러나 얼굴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30대 중반에 이르도록 결혼을 하지 못했다. 애가 탄 어머니는 어느 날 마티를 댄스 파티에 보낸다. 마티는 그곳에서 교사인 클라라와 사귀게 된다. 그녀도 자신의 용모에 자신을 갖지 못해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