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지그필드 폴리스(Ziegfeld Follies, 1947)

흥행사인 플로렌즈 지그필드 주니어는 천국에서 1907년 지그필드 폴리스의 우스쾅스러운 브로드웨이 첫 풍자극을 회상한다. 비록 천국이지만 마지막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환상적인 작품을 무대에 올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적어도 프레드 매스테어, 에드워드 아놀드, 루실 볼, 마리온 벨, 루실 브레머, […]

모간 크리크의 기적(The Miracle Of Morgan’s Creek, 1944)

2차 대전 중 작은 마을 모간 크리크에 사는 트루디는 경찰관인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쓰고 전쟁터에 출장하는 젊은이들의 환송회에 나간다. 술에 취해서 돌아온 그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임신했다는 걸 알게 되지만 누가 아이의 아버지인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평소부터 트루디를 좋아하는 […]

비소와 낡은 레이스(Arsenic And Old Lace, 1944)

드라마 비평가인 모티어 부르스터는 브루클린의 고모들 이웃에서는 일레인 하퍼와 결혼하고 나이아가라 폭포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자기를 키워준 두 명의 고모 애비와 마샤가 사는 집에 들른다. 일레인이 자기 집으로 가서 준비를 하고 나오는 동안 모티어는 고모들과 반갑게 재회하지만 그는 곧 부엌에서 […]

헤븐 캔 웨이트(Heaven Can Wait, 1943)

70살의 나이로 죽음을 맞은 헨리 반 클레브는 지옥 문 앞에 서게 된다. 헨리는 그가 과연 지옥에 들어올 만큼 죄많은 인간인지 의심스러워하는 마왕 앞에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15살 때 술에 취해 프랑스인 하녀를 유혹했고, 21살 때는 사촌인 앨버트의 […]

사느냐 죽느냐(To Be Or Not To Be, 1942)

1939년 바르샤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배우인 조셉 투라(잭 베니 분)와 폴란드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그의 아내 마리아(캐롤 롬바르드 분)는 반나치적인 연극을 공연하기로 하지만, 검열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햄릿으로 대체하게 된다. 한편 젊은 파일럿인 스타니슬라프 소빈스키 중위(로버트 스택 분)는 마리아를 사랑하게 […]

설리반의 여행(Sullivan’s Travels, 1942)

영화소재를 찾기 위해 가난한 떠돌이처럼 차려 입고 길을 나섰던 그는 예상치 못했던 소동에 말려들고 급기야 감방에까지 갇히게 된다. 코미디 영화의 천재 프레스턴 스터지스의 40년대 클래식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작품이며, 현기증 나는 유머의 코미디와 진지한 드라마가 이상적으로 결합된 작품이다. 코엔 형제의 […]

팜 비치 스토리(The Palm Beach Story, 1942)

결혼한 지 5년 된 톰과 제리 부부. 발명가인 톰은 돈을 한 푼도 벌어오지 못한다. 아파트 월세조차 못 낼 형편이 되자 제리는 돈 많은 남자와 재혼해 톰이 발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해주기로 한다. 부자들이 모인다는 플로리다의 팜비치로 가는 기차를 탄 […]

스미스 부부(Mr. & Mrs. Smith, 1941)

데이빗 스미스와 애니 스미스 부부는 지나칠 정도의 많은 규칙과 규정을 명시한 채 뉴욕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애니는 데이빗에게 그가 시간을 돌이킬 수 있다면 자신과 다시 결혼할 것인지 묻는데, 데이빗은 예전의 자유가 그리워 돌이킬 수 있다면 다시 결혼하지 않을 거라 […]

헬자포핀(Hellzapoppin, 1941)

올레(올레 올슨)와 시크(시크 존슨)는 영화를 만든다. 하지만 감독(리차드 레인)은 만족스럽지 않자 그들을 시나리오작가에게 데리고 간다. 작가는 그들의 영화에서 부적합한곳을 바로 잡아 준다. 대신 그들은 제프와 키티의 뮤지컬풍자극의 셋팅을 정원에서 도와주고 그것을 브로드웨이에서 오픈을 해야 한다. 만약 제프가 브로드웨이에서 연극이 성공한다면 […]

뱅크 딕(The Bank Dick, 1940)

사람들을 싫어하는 술꾼 에그버트(W. C. 필즈)는 어디서건 퍼질러 앉아 한잔 꺾을 수 있기만을 바란다. 그런데 그의 정신을 산만하게 만드는 사람들-즉 가족들-이 있다. 사람들의 오해 덕에 오히려 영웅이 된 그는 세상이 자신에게 보내는 존경심에 보답하려고 노력한다. 그럼에도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