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옥스보우 인서던트(The Ox-Bow Incident, 1943)

1885년 네바다. 애인을 찾아왔다가 어느 마을에 도착한 카터(헨리 폰다)는 농장주가 도둑들에게 살해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는 농부를 죽인 살인자들을 잡기 위해 시장이 결성한 민병대와 함께 추적에 나선다. 민병대는 우연히 숲 속에서 노숙하고 있는 세 남자를 발견한다. 그들은 결백을 주장하고 […]

의혹의 그림자(Shadow of a Doubt, 1943)

뉴튼 가족은 따분하리 만큼 조용한 북수 캘리포니아의 작은 도시인 산타로사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다. 찰리는 그녀와 이름이 같은 자신의 삼촌을 보고 싶어 한다. 어느날 그의 삼촌이 찾아오게 되는데, 그가 연쇄 살인 용의자로 쫓기고 있음을 알게 되고 삼촌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헤븐 캔 웨이트(Heaven Can Wait, 1943)

70살의 나이로 죽음을 맞은 헨리 반 클레브는 지옥 문 앞에 서게 된다. 헨리는 그가 과연 지옥에 들어올 만큼 죄많은 인간인지 의심스러워하는 마왕 앞에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15살 때 술에 취해 프랑스인 하녀를 유혹했고, 21살 때는 사촌인 앨버트의 […]

도주자(Saboteur, 1942)

배리 케인은 군수공장에서 비행기 만드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어느 날 공장에서 나오던 배리는 우연히 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때 갑자기 공장에 불이 나고 함께 일하던 그의 친구가 죽게 된다.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던 배리는 방화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경찰의 수사에서 용의자로 […]

사느냐 죽느냐(To Be Or Not To Be, 1942)

1939년 바르샤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배우인 조셉 투라(잭 베니 분)와 폴란드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그의 아내 마리아(캐롤 롬바르드 분)는 반나치적인 연극을 공연하기로 하지만, 검열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햄릿으로 대체하게 된다. 한편 젊은 파일럿인 스타니슬라프 소빈스키 중위(로버트 스택 분)는 마리아를 사랑하게 […]

카사블랑카(Casablanca, 1942)

2차 대전으로 어수선한 프랑스령 모로코, 미국인인 릭(험프리 보가트)은 암시장과 도박이 판치는 카사블랑카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날 미국으로 가기 위해 비자를 기다리는 피난민들 틈에 섞여 레지스탕스 리더인 라즐로(폴 헨라이드)와 아내 일자(잉그리드 버그만)이 릭의 카페를 찾는다. 일자는 릭의 옛 연인이었다. 라즐로는 릭에게 […]

말타의 매(The Maltese Falcon, 1941)

샌프란시스코의 ‘스페이드 & 어처’ 탐정 사무실에 원덜리라는 미모의 아가씨가 나타나 사건을 의뢰한다. 그녀는 새스비라는 사내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샘 스페이드는 동료 탐정 어처를 보내 사건을 풀어보려 하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커녕 어처의 죽음이 그에게 전해지고, 곧이어 새스비가 살해된다. 경찰은 […]

모퉁이 구멍가게(The Shop Around the Corner, 1940)

마더첵 상사에서 9년째 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크랄릭과, 그 가게의 사장인 마더첵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실업 문제가 심각하던 어느 날, 노박이란 여자가 마더첵에 와서 일자리를 구하러 오고, 크랄릭은 그녀를 도와 점원으로 취직시키는 데 한 몫을 한다. 사실 크랄릭과 노박은 펜팔로 […]

뱅크 딕(The Bank Dick, 1940)

사람들을 싫어하는 술꾼 에그버트(W. C. 필즈)는 어디서건 퍼질러 앉아 한잔 꺾을 수 있기만을 바란다. 그런데 그의 정신을 산만하게 만드는 사람들-즉 가족들-이 있다. 사람들의 오해 덕에 오히려 영웅이 된 그는 세상이 자신에게 보내는 존경심에 보답하려고 노력한다. 그럼에도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

분노의 포도(The Grapes Of Wrath, 1940)

오클라호마의 농사꾼 출신의 톰이 4년 만에 감방에서 출소해 집에 돌아와 보니 가족들은 생활고에 시달려 서부로 이주하려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은 여러 곤경을 겪게 된다. 전과자이자 무식한 노동자였던 톰은 사회의 불평등을 서서히 인식하며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설정한다.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