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스티브 잡스 : 미래를 읽는 천재(Steve Jobs: IGenius, 2011)

2011년 10월 5일 짧은 생을 마감한 스티브 잡스 추모1주기에 맞춰 개봉하는 다큐멘터리로 생전 잡스의 인터뷰와 수많은 실제 자료들을 토대로 천재이자, 선구자였던 그의 인생을 재조명하며 진정한 개척자로써 세상을 바꾼 그의 위대한 업적을 담아내고 있다.

스티브 잡스: 더 로스트 인터뷰(Steve Jobs: The Lost Interview, 2011)

1995년, IT 전문 언론인이자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밥 크링글리는 PC의 탄생에 관한 TV 시리즈 ‘괴짜들의 승리’를 만들며 스티브 잡스를 장시간 인터뷰했다. 당시 잡스는 자신이 영입했던 애플 CEO 존 스컬리와의 경영 분쟁관계로 애플을 10년 전에 떠나 있었고 컴퓨터 회사 ‘넥스트’를 운영하고 […]

시간의 숲(2011)

일상에 지친 박용우는 ‘숲’으로의 여행을 결심한다. 여행의 목적지는 일본 가고시마 남단에 자리한 섬, 야쿠시마.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숲이 실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열흘간의 여행에 아름다운 묘령의 여인 타카기 리나가 동행한다. 강가와 오래된 숲을 거닐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 […]

시대정신 : 무빙 포워드(Zeitgeist : Moving Forward, 2011)

전편에 이어 전반적인 사회의 기존 관념과 주의, 이념 등을 통렬히 뒤엎는 반론을 조목조목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반박한다. 나아가 매일 매일 노예처럼 삶의 궤적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운명인양 순응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 반경과 우리가 고정화 되어 알고 있는 관념들에 대해서도 반론을 제시한다. […]

아련한 봄 빛(The Vanishing Spring Light, 2011)

재개발로 사라질 한 마을과 죽음을 기다리는 할머니의 마지막 나날들곧 재개발로 사라질 한 마을, 할머니는 오늘도 골목에 앉아 담소를 나눈다. 그러나 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자 병든 그녀를 둘러싼 자식들의 갈등은 점점 깊어져 가고, 할머니는 카메라 앞에서 지나간 과거의 기억을 쓸쓸하게 더듬는다. 카메라 […]

아리랑(Arirang, 2011)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의 공식 부문에 초청돼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주목할만한 시선상’에 수상됐다. 영화는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 일으켰다. 김기덕 감독 자신을 떠난 후배 감독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하고 국내 영화계 현실에 쓴소리 다큐를 빌어 만든 작품이다.

어머니(Mother, 2011)

창신동. 좁은 골목들 사이로 사람들이 살아간다. 그 곳에 한 할머니가 있다. 작은 선녀라는 뜻의 소선이란 이름을 지녔지만 그 누구보다 넓은 가슴과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어낸 분. 이소선 어머니는 큰 아들 전태일의 죽음 이후 이웃의 고통과 그들의 전쟁 같은 삶을 늘 […]

엔딩노트(Ending Note, 2011)

정년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던 아빠 스나다 도모아키는 건강검진을 통해 말기암 판정을 받게 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죽음 앞에 망연자실 슬퍼하기보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자신만의 ‘엔딩노트’를 준비하는 아빠. ‘평생 믿지 않았던 신을 믿어보기’, ‘한번도 찍어보지 않았던 야당에 표 한 번 주기’, […]

엘 불리: 요리는 진행 중(El Bulli: Cooking in Progress, 2011)

프랑스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가이드’ 최고등급 별 셋, 영국 음식전문지 ‘레스토랑’이 선정하는 ‘세계 최고 레스토랑’ 타이틀 5회에 빛나는 스페인 레스토랑 “엘 불리”. 그곳의 수석 셰프인 페란 아드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열정적인 요리사로 정평이 나있다. 그의 주방에서는 이미 세상에 알려져 있는 모든 […]

영화판(Ari Ari the Korean Cinema, 2011)

때는 <부러진 화살>이 제작되기 전인 2009년.   노장 감독이 영화를 만들기 어려워진 현실에 대한 개탄으로 가득하던 정지영 감독은 배우로써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있는 윤진서를 만나 한국영화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게 된다. 대체 한국영화는 어떤 성장과정을 거쳐왔으며, 그로 인해 어떤 문제점을 간직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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