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스페셜 포스(Special Forces, 2011)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된 여기자 엘자(다이앤 크루거).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캡틴 코박(디몬 하운수)이 이끄는 최정예 프랑스 외인부대(Légion Étrangère)가 파견된다. 그러나 엘자만 구출하면 끝날 줄 알았던 단순한 임무는 철수팀과의 교신 두절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위험과 직면하게 된다. 엘자를 노리는 탈레반의 추격이 점차 […]

시대정신 : 무빙 포워드(Zeitgeist : Moving Forward, 2011)

전편에 이어 전반적인 사회의 기존 관념과 주의, 이념 등을 통렬히 뒤엎는 반론을 조목조목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반박한다. 나아가 매일 매일 노예처럼 삶의 궤적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운명인양 순응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 반경과 우리가 고정화 되어 알고 있는 관념들에 대해서도 반론을 제시한다. […]

씬 아이스(Thin Ice, 2011)

그는 다만 바이올린만 훔치려고 했을 뿐이다 … 그런데 일이 커졌다! 위스콘신에서 근무하는 보험 세일즈맨 미키(그렉 키니어). 저조한 영업 실적과 아내와의 별거, 춥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위스콘신 생활에 지친 미키는 보험 세일즈를 위해 혼자 사는 농부 고비 하우어(앨런 아킨) 집에 갔다가 […]

아리랑(Arirang, 2011)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의 공식 부문에 초청돼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주목할만한 시선상’에 수상됐다. 영화는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 일으켰다. 김기덕 감독 자신을 떠난 후배 감독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하고 국내 영화계 현실에 쓴소리 다큐를 빌어 만든 작품이다.

아메리칸 오지(A Good Old Fashioned Orgy, 2011)

오랜 우정의 19금 리모델링! 2013년 6월, 야릇한 우정이 찾아온다!고교 동창생이자 뉴욕에서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며 주말에 에릭의 집에서 자유분방한 파티를 즐기며 살아가는 에릭과 친구들. 어느 날 에릭의 집주인이자 아버지는 집을 팔겠다고 선언하고 에릭과 친구들은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

아이언클래드(Ironclad, 2011)

13세기초 영국. 오랜 폭군으로 민심은 등을 돌리고 영주들은 존왕(폴 지아마티)에 반기를 든다. 결국 3년여의 긴 싸움끝에 마그나 카르타(대헌장)라는 굴욕적인 협정이 맺어 진다. 자존심과 힘을 잃게 된 존왕은 이후 절대적 힘을 가진 교황의 지지를 얻어 덴마크 용병들을 모아 자신을 반대했던 세력에 […]

안나 볼레나(Anna Bolena, 2011)

16세기 영국. 건장하고 미남이며, 문화예술에 능한 헨리 8세(엔리코)는 정략결혼을 깨고 앤 볼린(안나 볼레나)과 결혼한다. 왕비가 총애하는 시녀 조반나 세이무어가 그 연적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말이다. 사랑과 불안함 사이에서 밀회를 끝내려는 조반나, 그러나 엔리코 왕은 조반나를 새로운 왕비로 받아들일 준비를 본격적으로 […]

엔터 노웨어(Enter Nowhere, 2011)

산 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이 모이게 된 외딴 오두막. 사람들은 숲에서 빠져나가는 길을 찾으려고 애쓰지만, 다시 오두막으로 되돌아오기를 반복한다. 숲에서 헤매던 이들은 방공호에 숨어 있던 한 독일 병사를 만나게 되는데…

왕의 이름으로 2(In The Name Of The King 2, 2011)

악의 세력에 맞선 거대한 전쟁!지금 이순간, 인류의 역사가 뒤바뀐다!어둠의 세력 ‘다크 윈즈’가 천하를 지배하는 시대, 위대한 영웅이 탄생하여 세계를 구할 것이라는 예언이 내려온다. 더 이상 ‘다크 윈즈’의 행태를 보고 있을 수 없던 전사 그레인저는 예언에 따라 ‘다크 윈즈’를 물리치고 제각기 […]

워리어스 레인보우: 항전의 시작(Seediq Bale , 2011)

1930년대 대만에서 일어난 최대 봉기 ‘우서사건’시디그족은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사냥터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일본은 타이완 중심부에 있는 천연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잔인한 침략전을 시작한다. 강제 점령 당한 부족민의 남자들은 낮에는 막노동에 혹사당하고, 저녁이면 술 한잔으로 하루하루를 지새운다. 그런가 하면 부족민 […]

성인영화

애란(Ae-ran, 1989)

조류학자인 요시무라는 일본의 군국주의에 반대, 아내 히데꼬와 아들 기요시와 함께 식민지인 조선땅의 해변가 마을에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처제 모모에가 휴양차 여행을 온다. 요시무라가 경성을 가고 히데꼬는 산책길에 철민을 만나게 된다.   철민을 유혹하는 모모에. 그러나 철민은 모모에를 […]

야성녀 아이비(Poison Ivy, 1989)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매일 겉돌기만 하는 소심한 여학생 실비는 캠퍼스에서 만난 자유분방하고 신비로운 아이비와 급속도로 친해진다. 실비의 의리의리한 집에 초대받은 아이비는 그 가족의 구성원인 실비를 내심 질투하며 자신도 그 가족에 포함되길 열망한다. 아무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실비의 가족들을 점점 […]

파가니니(Kinski Paganini, 1989)

파가니니는 돈과 여자, 그리고 광적인 음악에의 열정으로 살다간 사람이다. 그의 음악에는 유혹과 전율과 엄청난 희열이 분출하고 있다. 당시의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바이올린의 천재성을 얻어냈다며 마성에 찬 그의 음악을 시기하면서도 사랑했다.   파가니니의 연주는 쳬중을 광풍 속으로 […]

가루지기(Byon Gang-soi, 1988)

천하의 잡놈 강쇠(변강쇠: 이대근 분)는 남쪽에서 기거하다 북쪽지방으로 올라간다. 팔자에 과부로 운명지워진 옹녀(김문희 분)는 마을에서 쫓겨나 남쪽지방으로 내려간다. 황해도에서 개성으로 넘어오는 길목인 청석관에서 만난 강쇠와 옹녀는 즉시 부부로 결합한다. 유랑생활을 하던 중 옹녀는 생활을 위해 온갖 고생을 다하는데 반해, 강쇠는 […]

귀여운 여도적(The Little Thief, 1988)

가냘프고 볼품없는 16세 소녀 쟈닌느는 가출한 어머니 때문에 이모집에 얹혀 산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어린 쟈닌느에게 큰 상처가 되었고, 그것을 메우기 위해 그녀는 도둑질을 한다. 또 환상의 세계를 그리며 영화를 보러 다닌다. 도둑질이 발각된 쟈닌느는 가출해서 부자집의 하녀가 되고, 영화관에서 […]

깜동(Kkamdong, 1988)

조선의 사대부 여식으로 태어난 깜동은 무안군수였다가 현감으로 좌천된 남편을 따라 강원도에서 생활하다가 말미를 얻어 한양에 오게 된다. 시댁에서 씨내리로 내려보낸 남자를 피해 가출한 후 평소 그녀를 탐하던 김여달에게 강간당한 깜동을 우의정 정탁이 데려가 자신의 첩으로 삼는다. 정탁의 조카 정효문과 정을 […]

매춘(Prostitution, 1988)

꿈많던 소녀시절 너무도 친했던 나영과 문희는 같은 직업에 종사하면서도 나영은 수준높은 쾌락주의 여성이고, 문희는 악덕조직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가련한 순정파 여성으로 살아간다. 대학시절 나영은 중한이라는 건달에게 무참히 짓밟혀서 결국 직업여성으로 전락하고, 문희 역시 평탄치 못한 가정환경 때문에 창녀라는 천한 닉네임이 붙어있지만. […]

사방지(Sabangji, 1988)

흉악범과 미친 여자의 몸에서 양성을 지니고 태어난 사방지는 시주승의 구원을 받아 미륵사에서 성장한다. 남편의 탈상제를 지내러 왔던 청상과부 이소사와 사방지는 운명적인 만남에 의해 속가로 내려와 육욕의 차원을 넘어선 정신적인 사랑을 나누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집안 어른들에게 발각당하게 되고, 소사는 […]

산배암(The Invalid, 1988)

지리산의 외단 화전골 출신인 탄실은 동네 숯골댁 친척의 소개로 서울 안국동 우만찬 사장댁의 고용인으로 들어가게 된다. 불구인 우사장 부인의 잔시중을 들며 사랑을 받던 탄실에게, 오래 집을 비웠던 우사장이 선친의 기제사 관계로 집에 돌아와 접근하기 시작한다. 이를 눈치채지 못한 부인은 돌아온 […]

살사댄싱(Salsa, 1988)

무용수인 리코의 꿈은 루나의 클럽에서 열리는 축제 무용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리코는 누이의 친구인 로라에게 첫눈에 반하여 관계를 가지나, 로라가 이를 리코의 애인 비키에게 털어놓아 비키와 함께 산잔 페스티발에 출전하려던 계획이 좌절된다.   한편, 리코의 친구인 캔과 사랑에 빠진 누이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