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위기의 남자들(Whole Lotta Sole, 2011)

집착이 심한 아내를 피해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은신 중인 조 맥과이어 (브렌든 프레이저). 사촌의 골동품 가게를 봐주며 이웃 소피(야야 다코스타)와 데이트를 즐기지만 갱 두목인 장인의 공격을 받을까 늘 조마조마하다. 한편 벨파스트 토박이인 짐보(마틴 맥캔)는 양육비를 갚으려다 매드 독(데이비드 오하라)의 카지노에서 빚을 […]

익스트림 No.13(13, 2011)

전기 기술자로 살아가던 ‘빈스’(샘 라일리)는 우연치 않게 손에 넣은 우편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호기심에 이끌려 러시안 룰렛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이 게임은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진행되는 죽음의 토너먼트 게임! 13번이라는 번호를 배정받은 그와 6번을 배정받은 전년도 […]

제시(Jesse, 2011)

술을 입에 달고 사는 경찰관 제시는 지나친 음주로 인해 남편은 물론이고 아이들과도 헤어져 마약 때문에 정신이 이상한 엄마, 야구 카드 수집에 빠진 백수 오빠와 같이 살고 있다. 정당방위라고 주장하지만, 과잉진압을 해대는 그녀 덕분에 상관은 언제나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술을 […]

징기스칸 2014(The Horde , 2011)

2014년 새로 쓰여지는 역사의 대서사시! 징기스칸의 신화가 돌아온다! 1300년대 몽골 평원, 우즈베크의 아들 티비베크는 프랑스 아비뇽에서 찾아온 평화를 갈망하는 두 사신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그 순간 함께 저녁을 들던 동생 자니베크의 손에 죽음을 당한다. 형을 죽이고 칸의 자리에 오른 자니베크는 어머니 […]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Crazy, Stupid, Love., 2011)

어느날 부인 에밀리(줄리안 무어)이 바람을 피웠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칼(스티브 카렐)은 홧김에 차에서 뛰어내려 버린다. 둘은 서로 별거에 들어 간다. 제대로 열받은 칼은 술집에서 만난 바람둥이 제이콥(라이언 고슬링)으로 부터 프로 작업꾼이 되는 방법을 전수 받는다. 멋지고 능숙한 중년남성으로 다시 태어난 칼, […]

키스(Kisses, 2011)

러블리 (각본/연출 : 이현철)10년 만에 영화 연출 데뷔를 앞둔 김감독의 집에 시나리오 작가인 조작가가 찾아온다. 로맨틱코미디인 작품의 주인공 남녀가 처음으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을 두고 실랑이가 벌어진다. 여자인 작가는 그 중요한 순간에 키스를 해야 한다고 하고 남자인 감독은 키스로는 약하다며 한 […]

태극권 2014 : 어전시위(The Guardsman, 2011)

황제의 암살을 막기 위해 절대 고수들의 막강 대결이 펼쳐진다!부정부패와 천재지변으로 고통 받는 백성들을 살피기 위해 황제 건륭은 소수의 호위무사만 데리고 궁정밖으로 나간다. 그러나 이 순간을 기다린 반역자들과 천지회, 그리고 중국을 무너뜨리려는 일본 세력까지 황제의 목숨을 노리기 시작한다.  세상을 돌볼 줄 […]

트레스패스(Trespass, 2011)

다이아몬드 중개인으로 일하며 철통같은 대저택에 사는 카일(니콜라스 케이지). 아내 사라(니콜 키드먼)와는 무미건조한 생활을 이어 나가고 사춘기인 딸 에브리는 틈만 나면 부모에게 벗어나려 한다. 그러던 어느날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짜고 다이아몬드를 노린 무장강도들에 의해 대저택의 보안은 뚫리고 가족들은 인질로 잡히게 되는데…

프로젝트 님(Project Nim, 2011)

1973년 11월, 오클라호마의 연구소에서 아기 침팬지가 태어났다. 그의 이름은 님 침스키. 허버트 박사의 프로젝트를 위해 강제로 어미와 이별한 후 스테파니의 집에 맡겨져 ‘인간의 아이’처럼 길러진다. 스테파니의 딸 제니와 함께 성장한 님은 언어 교육을 위해 허버트 박사 연구팀의 로라에게 맡겨지고 수화를 […]

해결사(Force, 2011)

경찰과 범죄조직 간의 목숨을 건 한 판 전쟁이 시작된다!심각한 부상을 입고 무의식 상태로 병원에 실려온 경찰 ‘야쉬 바르단’. 그는 수많은 흉악범들을 체포한 화려한 경력을 지닌 베테랑이다. 하지만 그가 몸을 사리지 않고 수행한 임무들은 결국 범죄자들을 처단하여 가장 악랄하기로 소문이 난 […]

성인영화

이조 춘화도(Ancient Oriental Painting of Flowers, 1988)

호남의 풍류객 박선달은 한양길을 떠났던 아우가, 절개 굳은 송파의 명기 원향에게 노자를 털리고 돌아오자 분개하여 하인 굴뚝쇠를 데리고 여정에 오른다. 상경 중, 굴뚝쇠는 선달의 주선으로 아름다운 처녀와 인연을 맺게 된다.   긴 여정 끝에 송파에 도착한 박선달은 특유의 수단과 기지를 […]

차례로 익사시키기(Drowning By Numbers, 1988)

한 소녀가 문 앞에서 줄넘기를 하며 100개의 별을 센다. 그녀의 게임은 1부터 100까지의 별들을 소리내어 세는 것이다. 60세의 씨씨1은 남편이 주일학교 교사 낸시와 바람 피우는 것을 목격하고 술취한 그를 욕조에서 익사시킨다. 이것을 안 35살의 딸 씨씨2는 19살의 손녀 씨씨3의 도움을 […]

마님(1987)

대대로 열녀를 배출해 온 영남의 황씨문중의 며느리 옥씨(김문희 분)는 어린 아들을 키우며 수절의 길을 걷는다. 옥씨를 사모하던 머슴 천석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의 갈망을 엉뚱한 유희로 달랜다. 그러던 중 옥씨의 미모에 흑심을 품고 집요하게 접근하던 마을 유지 최부자는 방해하는 천석을 […]

아모레 미오(Mon Bel Amour, Ma Dechirure, 1987)

캐더린은 장래가 촉망되는 젊고 아름다운 연극 배우이고 자기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며 줄리앙이라는 애인도 있다. 어느날 교양과 미모와 재능이 번뜩이는 그녀를 우연처럼 만난 건달 패트릭은 캐더린을 갑자기 자동차 옆으로 밀어 부치며 농락한다. 눈깜짝할 새 당하는 일이라 반항도 못하는데 마침 밖으로 나온 동료배우들의 […]

위험한 정사(Fatal Attraction, 1987)

엘리트 변호사인 댄(마이클 더글라스 분)은 매력적인 아내와 귀여운 아이를 둔 행복한 가장.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 알렉스(글렌 클로즈 분)의 요염한 매력에 이끌리던 댄은 며칠후, 아내와 딸이 친정에 간 주말에 출판사 회의에서 그녀를 다시 만난다. 서로에게 이끌려 뜨거운 관계를 맺은 그들. 댄은 […]

호걸춘풍(1987)

호걸 춘풍은 과부인 영주댁을 소실로 삼으려는 상놈 석가를 혼내주는 등 의협심은 강했지만, 지나가던 여인의 유혹에 빠져 돈을 몽땅 털리기도 한다. 고을 촌로들의 조심에도 불구하고 어느 새 을녀의 안방을 차지한 그는 본처와 소실을 한 집에 살게 하는 해프닝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러던 […]

씨받이(The Surrogate Womb, 1986)

죽은 자가 산 자 보다 우대 받던 조선 시대, 대가집 종손 신상규(이구순)와 부인 사이에 손이 없자 신씨 일가는 집안 회의를 통해 씨받이를 들이기로 한다. 씨받이로 선택된 옥녀(강수연)는 상규와 대면하고 상규는 옥녀의 미모에 반해 그녀를 총애하기 시작한다. 윤씨 부인은 이를 시기하지만 […]

태(Life Line, 1986)

외부와의 교류가 단절된 섬인 낙월도에는 최부자 등 몇몇 지주가 섬의 경제권을 독점하여 주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린다. 엄청난 고리대금 이자를 이기지 못한 주민들은 섬을 떠나거나 죽음까지 당한다. 마을 청년 종천과 귀덕은 섬을 되살리려고 노력하지만 여의치 않고, 종천은 결국 최부자를 살해한다. 무당은 종천에게 […]

파리의 고갱(The Wolf at the Door, 1986)

타이티의 뜨거운 햇살과 함께 숨어살았던 고갱. 그는 드가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파리에서 작품활동을 재개한다. 안나와 동거를 하며 그녀의 누드를 열정적으로 화폭에 옮기는 고갱. 그러나, 정부인 안나가 그의 아트리에를 몽땅 털어 달아나고, 실의에 빠진 고갱은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작품경매를 하지만 크게 실패한다. […]

8요일의 여자(Miranda, 1985)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직후, 이탈리아의 어느 작은 마을. 그곳에는 미란다라는 젊고 아름다운 여인이 운영하는 <지노>라는 여관이 있다. 남편 지노는 전쟁중 행방불명돼 주위엔 그녀의 아름다운 여체를 즐기려는 늑대같은 남자들로 득실댄다.   트럭 운송업자인 베르토, 외교관으로 망명생활을 하는 카르로, 미국 출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