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두 얼굴의 여친(Two Faces Of My Girlfriend, 2007)

대학 7학년 백수에 돈 한푼 없어 남들이 먹다 남긴 과자부스러기를 주워먹는 찌질한 인생의 최고봉인 구창. 배가 고파 바닥에 떨어진 지갑에서 3천원을 꺼내 밥을 사먹다가 그것마저도 지갑주인인 ‘아니’에게 들켜버린다. 그날부터 계속 구창 앞에 나타나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 ‘아니’. 구창의 역사적 면접 […]

모두들 괜찮아요?(2006)

한 때 전도유망한 무용수였으나 지금은 동네 무용학원 원장인 민경. 민경네 식구들은 하나같이 애물단지다. 가출이 일과인 치매아버지 원조는 천진난만한 자세로 각종 일만 저지르고, 10년째 영화감독 지망생인 남편 상훈은 장인이나 돌보며 소일하는 백수에, 9살배기 아들 병국은 아빠를 삼촌이라 부르는 맹랑한 애어른이다. 용하다는 […]

뻔뻔한 딕 앤 제인(Fun with Dick and Jane, 2005)

잘나가는 IT기업의 홍보맨 딕(짐 캐리)과 제인(티아 레오니) 부부에게 꿈이 있다면 딕의 승진과 제인은 전업주부로 행복하게 사는 것. 착하게 살던 그들에게 딕이 부사장으로 전격 승진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제인은 통쾌하게 회사를 때려치우고, 두사람은 곧바로 바베큐 파티, 정원과 […]

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Le Couperet, 2005)

한때 잘나가는 제지회사의 중견 간부였던 브뤼노 다베르는 누구보다 성실한 가장 이였지만 하루 아침에 구조 조정으로 인해 직장을 잃게 된다. 회사를 떠나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굳게 믿으며 자신이 일 할 자리가 세상에 널려 있을 거라는 믿음만은 버리지 않았던 그는 재취업이 여의치 않은 […]

똥개(Mutt Boy, 2003)

어딘지 조금 모자란 듯 보이는 주인공 철민(정우성)의 또 다른 이름은 똥개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온 철민은 자신의 별명처럼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보낸다. TV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키득거리고, 달걀 후라이 반찬을 놓고 아버지와 다투고, 집안살림을 돌보며 하루를 소일하는 […]

위대한 유산(Greatest Expectations, 2003)

백화점 시식회, 형 등쳐먹기 등등 백수생활 지침서에 따라 열심히 살고 있던 ‘창식’. 탤런트가 꿈이지만 어설픈 연기력으로 매번 낙방하는 ‘미영’. 같은 동네 백수와 백조의 나와바리(?)가 뻔한 터. 먼산 보고 길가다 ‘창식’과 ‘미영’은 그만 정면충돌. 이 사고로 ‘창식’은 두 주먹 불끈 쥐고있던 […]

돈을 갖고 튀어라(Millions in My Account, 1995)

일정한 직업없이 친구들의 동원예비군에 대신 나가주고 용돈 받아서 생활하는 백수건달 달수. 동원예비군 3박 4일 훈련을 대신해 준 댓가로 돈을 온라인으로 통장에 입금시키겠다는 친구때문에 군제대후 1년 이상을 사용하지 않았던 통장을 찾아서 번호를 알려준다.은행으로 돈을 찾으로 가는 중에 동네 외상 술값을 받으러 […]

위드네일과 나(Withnail And I, 1987)

1969년 런던. 위드네일(리차드 E. 그랜트)과 마우드(폴 맥간)는 실업자다. 위드네일은 최저생계비로 생활하면서 배우가 되려고 노력하는 인물. 위드네일과 한 집에 살고 있는 마우드는 좀더 조용하고 조금은 신중한 젊은이. 이 둘은 우울한 런던 북부의 빈민가를 벗어나 위드네일의 삼촌이 살고 있는 호숫가 오두막으로 휴가를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