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휴먼 스테인(The Human Stain, 2004)

빌 클린턴 대통령과 모니카 르윈스키의 섹스 스캔들로 떠들석한 1998년 미국. 메사추세츠 아테나 대학의 고전문학교수 ‘콜만 실크’(안소니 홉킨스 分)는 강의도중 사용한 말 한마디로 인종차별의 논란에 휩싸인다. 저명한 지식인이자 존경받는 학자였던 콜만은 따가운 비난을 받게 되고 학교측은 그에 대한 징계를 결정한다. 설상가상으로 […]

리멤버 타이탄(Remember The Titans, 2000)

버지니아 주에선 고등학교 풋볼이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사람들에게 풋볼은 성탄절보다 화려한 축제이며, 플레이오프 경기는 국경일 보다 더 웅장한 행사이다. 1971년,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리아의 시민들에게 풋볼은 삶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지역 교육청이 백인과 흑인 학교를 통합시키면서 풋볼은 뿌리 […]

허리케인 카터(The Hurricane, 1999)

11살 때 친구를 성추행하려던 백인 고위층을 공격한 죄로 소년원에 간 흑인 소년 카터는 8년 뒤 소년원을 탈출하고 권투로 몸을 단련한다. 그러나 집요한 페스카는 제대한 그를 잡아 남은 형기를 채우게 한다. 교도소에서 더 강한 ‘투사’로 다듬어진 카터는, 세계 챔피언을 바라보는 복서 […]

챔버(The Chamber, 1998)

1967년 미시시피. 아버지와 함께 사무실에 간 두 아이들이 폭발사고로 무참히 살해된다. 이 사건의 범인은 백인 우월주의자인 샘(진 핵크만). 그로부터 20년 후, 그의 손자이자 젊고 촉망받는 변호사 아담(크리스 오도넬)은 샘의 변호를 맡겠다고 나선다. 이제 샘의 목숨이 남겨진 시간은 불과 28일…그러나 샘은 […]

데인저러스 그라운드(Dangerous Ground, 1997)

인종 차별책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들을 핍박하던 때에 흑인 소년 부시 마들라지(Young Vusi: 도코자니 노시 분)는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되어 혹독한 정신적 고문을 받는다. 이후 부시는 그의 길을 찾아 남아프리카를 떠나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하게 된다. 수년동안 남아프리카에는 많은 변화와 개혁이 […]

아미스타드(Amistad, 1997)

1839년 겨울. 칠흙같이 어두운 어느 날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53명의 흑인은 아미스타드호에서 반란을 일으킨다. 반란 주모자인 신케이와 흑인들은 항해를 계속할 선원2명을 제회한 모든 백인들을 무참히 살해한다. 그들의 목적은 오직 아프리카로 돌아가려는 것. 살려둔 2명의 선원에게 키를 맡겼으나 그들의 간계 […]

론 스타(Lone Star, 1996)

미국 남부 텍사스의 프론테라는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마을로 지도층은 백인이지만, 주민의 대부분은 멕시코인과 흑인들로 내적 갈등이 많은 곳이다. 어느날 마을 외곽지역에서 오래된 보안관의 뱃지와 신원을 알 수 없는 해골이 발견되고 부임한지 얼마 안되는 셈 디드가 수사를 맡게 된다. 샘은 […]

심판(Ghosts of Mississippi, 1996)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고요한 밤의 정작을 깨는 한방의 총성이 울린다 미시시피 흑인 사회의 지도자 메드거 에버스가 처절하게 생을 마감하고만 것이다. 그를 암살한 자는 백인 우월주의자인 바이런 베크위드. 그는 곧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되지만, 백인 남성으로만 구성된 배심원단이 평결을 내리지 못해 […]

타임 투 킬(A Time To Kill, 1996)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의 작은 도시. 백주 대낮에 흑인 소녀가 술과 마약에 찌든 백인 건달 두 명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재판이 시작되지만 백인 우월주의가 판치는 곳에서 공정한 판결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법정 청소부로 일하던 소녀의 아버지 칼(새뮤얼 L. 잭슨)은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법정에 […]

캠퍼스 정글(Higher Learning, 1995)

육상팀에 스카웃 돼 학비 보조를 받으며 대학에 다니게 된 흑인 육상 선수 멀릭(오마 엪프스 분)은 부모가 대주는 돈으로 편안히 대학 생활을 하는 백인 학생들을 보면서, 공부를 하기 위해 경주마처럼 끊임없이 뛰어야 하는 자신의 생활에 불만이 생긴다. 그러한 불만은 흑인 학생들을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