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푸른 산호초(The Blue Lagoon, 1980)

남태평양을 항해 중이던 ‘노드엄버랜드’ 호가 돌연 화염에 쌓여버리자 선장은 어린 에머라인과 리차드를 주방장 패디에게 맡겨 구명정에 태운다. 표류 끝에 절해고도에 도달한 삼인은 무인도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적응해 살아간다. 어느날 패디가 과음한 나머지 바다에 빠져 죽게 되자, 리차드와 에머라인은 단 둘이서 생존의 […]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 인생(Every Man for Himself, 1980)

1980 칸느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고다르가 정치적 비디오 작업에 열을 올렸던 70년대를 마치고 극영화로 되돌아와 만든 첫 번째 작품으로 영화 감독과 애인, 창녀라는 세 인물을 통해 사랑과 성, 삶, 그리고 영화란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있다. 제작자인 폴 고다르는 편집일을 하는 […]

홀로코스트(Cannibal Holocaust, 1980)

아프리카 탐험, 월남전등의 생생한 현지취재로 명성을 떨쳤던 기록 영화팀이 앨런 감독과 조감독 페이, 카메라맨 재크와 마크등 네명은 아마존 오지의 비밀을 필름에 담겠다고 떠난 뒤 두달이 넘도록 소식이 끊기고 불길한 상상이 계속되자 그들을 후원했던 방송국에서는 수색대를 편성해 아마존으로 급파한다. 정글을 헤매던 […]

금지구역(Hardcore, 1979)

작은 회사를 경영하며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제이크에게는 딸이 하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든 친지들이 모여 만찬을 즐긴 후, 제이크의 딸 크리스틴은 다른 또래 친구들과 함께 교회에서 열리는 청소년 집회에 따라나선다. 그리고 며칠 후, 제이크에게는 크리스틴이 집회 일정 도중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

너는 내 운명(You,re my fortune, 1979)

절망과 번민속에서 가난한 여인인 신자와 민호는 장래를 굳게 약속하고 신자는 둘이의 행복한 스윗트홈을 위해 민호를 의과대학에 보낸다. 민호는 신자의 정성속에 인턴이 되고 주위의 중매장이들의 유혹에 빠진다. 상류사회의 송희와 약혼을 한다. 무리한 노동끝에 자리에 눕게된 신자는 친구로부터 민호의 약혼소식을 듣고 충격을 […]

노스페라투 : 밤의 유령(Nosferatu the Vampyre, 1979)

부동산 중개소에서 일하는 조나단(브루노 간츠 분)은 카르파티아 산맥을 넘어 노스페라투 드라큐라 백작(클라우스 킨스키 분)의 성에 다녀올 것을 요청받는다. 정확한 체류일자를 알 수 없는 긴 여정일 뿐아니라, 아직까지도 귀신을 믿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펜실베니아 마을의 드라큐라 성. 며칠 전부터 알 수 […]

로이 샤이더의 재즈 클럽(All That Jazz, 1979)

무대 연출가 조 기디언(Joe Gideon : 로이 샤이더 분)은 과로와 흡연, 습관성 음주로 몸을 혹사하여 특별히 조제된 약을 먹지 않으면 안될 정도. 그런 대로 그는 새롭게 작품을 구상, 댄서들을 선발하여 자신의 기념비적인 무대를 마련코자 하는 한편, 영화를 만들어 편집 작업에 […]

맨하탄(Manhattan, 1979)

TV 방송작가로 일하는 이삭은 아내와 이혼하고 맨하탄에서 혼자 사는 40대 초반의 남자. 그의 아내는 현재 동성의 연인과 함께 살고 있으며, 이삭은 17살의 고등학생 트레이시와 사귀고 있다. 친구들과 예술과 문학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글을 쓰고, 가끔 트레이시와 데이트를 즐기는 게 그의 […]

바보 네이빈(The Jerk, 1979)

정신박약아로 버려져 흑인 가정에서 자란 바보 청년 네이빈(스티븐 마틴)은 어느날 자립하기로 큰 결심을 하고 집을 나선다. 바보기는 하지만 정직하고 순진한 매력이 있어 해리(잭키 메이슨)의 주유소에 취직한다. 주유소에 온 손님 스탠(빌 마시)의 안경이 고장나자 네이빈이 렌즈 사이에 손잡이 겸 코걸이 장치를 […]

슬픈 로라(Laura, 1979)

주인공인 로라(돈 던랩)는 발레를 전공하는 학생으로 어머니 사라(머드 아담스)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발레학원에서 그녀의 어머니 사라의 옛 연인이자 당대의 유명한 조각가인 폴(제임스 미첼)을 만나게 되고 그 이후부터 로라는 폴을 사모하게 된다. 한편 폴은 근간에 와서 무력해진 자기 자신에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