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테넌트(The Tenant, 1976)

폴란드 출신의 사무원인 트렐코프스키(로만 폴란스키)는 투신자살을 해 죽은 여자가 살았던 파리의 허름한 아파트에 입주를 한다. 별로 친절하지 않은 이웃과 트렐코프스키 사이에 충돌이 자주 일어나고 그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자신이 이로 인한 정신적 압박감으로 인해 자살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

거지왕 김춘삼(Kim Chun-Sam, A King of Beggars, 1975)

김춘삼은 실제 거지 출신으로 거지 세계의 비극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거지들의 권익과 행복을 위해서 내가 나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필사적인 투쟁 끝에 거지들의 왕초가 된다. 나중에 전국의 거지왕으로 추대되어 ‘대한 자활 개척단’이라는 거지 선도 단체를 조직하게 된다. 더욱이 5.16혁명이후 개간사업의 후원이 적극화되자 […]

디바인 대소동(Female Trouble, 1975)

“음탕함의 제왕” 존 워터스가 1972년 의 성공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저예산 장편 영화. 역시 그의 페르소나이자 드랙 퀸인 디바인이 전편에 이어 주연을 맡았다. 고등학교 때 가출하여, 모델이 되는 디바인의 모습을 통해 유명세에 집착하는 여성의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 영화 속 […]

뜨거운 오후(Dog Day Afternoon, 1975)

1972년 뉴욕의 어느 더운 여름날. 소니(알 파치노)와 샐(존 카잘), 스티브는 은행을 털기로 작정한다. 중간에 마음을 바꾼 스티브는 집으로 돌아가고, 소니와 샐은 은행 직원들을 총으로 협박하여 돈을 챙기려 한다. 그러나 은행엔 기대한 만큼의 돈이 없었다. 돈을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시간가는 […]

록키 호러 픽쳐 쇼(The Rocky Horror Picture Show, 1975)

친구의 결혼식에서 화환을 받은 재닛은 그 자리에서 남자 친구 브래드의 청혼을 받아들여 약혼한다. 들뜬 두 사람은 자신들을 맺어준 은사 스카트 박사를 찾아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데 도중에 타이어가 펑크난다. 스페어 타이어도 없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없이 고립된 그들은 당황해서 전화를 빌리기 위해 […]

만딩고(Mandingo, 1975)

만딩고란 우수한 흑인종족 미드가 노예시장에서 악덕 농장주 워렌(제임스 메이슨)이 운영하는 농장에 팔려온다. 워렌은 흑인을 경멸하는 포악한 농장주지만 낙마사고로 다리를 저는 아들 해몬드(페리 킹)는 흑인들에게 다소 관대하다.    해몬드는 백인처녀 블랑슈(수잔 조지)와 결혼하지만 결혼 첫날 블랑슈가 남자경험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실망한다. […]

몬티 파이튼의 성배(Monty Python And The Holy Grail, 1975)

아더왕은 영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자신들을 보좌할 기사들을 모집한다. 결국 용맹한 기사들 랑셀럿, 로빈, 베드베어 그리고 갈라드를 합류시킨 아더왕은 신의 계시에 따라 잃어버린 성배를 찾으러간다. 각각 흩어져 성배의 수색을 하지만 용맹한만큼 멍청하기도한 기사들은 성배를 찾기는 커녕 소동만을 일으키고 만다. 결국 마녀의 […]

바람과 라이온(The Wind and The Lion, 1975)

현대 물질 문명에 오염되어가는 모로코 안에서도 전통적인 풍습을 믿으며 고집하고 살아가는 부족 하나가 있따. 그들은 전통적으로 회교를 믿으며 그 교리에 따람 엄격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미국의 원시적 제국주의의 침략에 분노한 족장 라이슐리(숀 코넬리 분)는 그의 군사를 이끌고 미국인 저택을 습격, 미국인들을 […]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

1963년 9월의 화창한 어느날, 랜들 패트릭 맥머피(잭 니콜슨)은 주 정신병원 수용소 오락실을 당당히 들어선다. 정신병을 가장하여 강제노동 수용소로부터 정신병원으로의 이동을 교묘하게 조작한, 성급한 아이러쉬 사람은 착수에서부터 이곳을 지배하려고 결심한다. 그는 작은 변혁을 일으키려 마음을 먹는다. 그는 환자들의 아침카드놀이에 음란카드를 돌림으로써 […]

사랑을 빌려 드립니다(You Can Borrow My Love, 1975)

홍동욱은 대학 졸업반이며 재벌 2세이다. 그의 특수한 처지가 그를 남보다 피해의식에 더욱 민감하게 만든다. 부친 홍회장은 그의 소심성을 넓히기 위해 화류계 여성 세화를 접근시켜본다. 동욱은 능숙한 세화의 심리전에 말려 저돌적인 사랑의 구애를 해오고 홍회장은 이에 당황하나 아들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