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타운(The Town, 2010)

범죄마저 대물림 되는 미국 최대 범죄도시 보스턴. 실패를 모르는 최고 은행 강도단의 리더 ‘더그(벤 애플렉)’는 우연히 자신이 인질로 잡았던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서 더그는 보스턴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죽음이 아니고서는 절대 보스턴을 떠날 수 없다는 조직의 수칙이 […]

터커 & 데일 vs 이블(Tucker & Dale vs Evil, 2010)

절친인 터커와 데일은 별장을 구입하고 처음으로 휴가를 만끽하기 위해 그곳으로 떠난다. 마침 그곳에는 대학생들도 캠핑을 오게 된다. 하지만 하필 그곳은 과거 살인사건이 벌어졌던 곳. 한편 그 중 한명의 여대생이 물에 빠지자 데일은 그녀를 구하여 별장으로 데려오게 된다. 하지만 대학생들은 터커와 […]

테이커스(Takers, 2010)

화끈하게 털고 화려하게 사는 거야! 한탕 크게 털고, 화려한 삶을 사는 5인조 강도. 그러나 이들의 은행 강도질이 이들을 붙잡으려고 혈안이 된 형사 웰스에게 사건 추적의 단서를 남기면서 웰스 대 5인조 간의 신경전과 추격전이 시작된다. 때마침 과거 이들과 한 패였던 고스트가 […]

템플 그랜딘(Temple Grandin, 2010)

자폐증을 이겨낸 감동실화! “전 완치된 게 아닙니다. 평생 자폐아겠죠. 저의 엄마는 제가 말을 못할 거라는 진단을 믿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제가 말을 하게 되자 학교에 입학시켰어요….(중략) 제가 뭔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최선을 다했어요. 그분들은 아셨습니다. 제가 다를 뿐이라는 것을! […]

패스터(Faster, 2010)

은행을 털고 난 뒤 누군가에게 함정에 빠져 형을 잃고 돈마저 강탈당한 드라이버(드웨인 존슨). 강도죄로 감옥에 간 드라이버는 10년 복역기간 동안 철저하게 복수를 꿈꾸며 기다린다.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된 드라이버는 감옥에서 모은돈으로 배후자를 알아내고 형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자들을 찾아 나선다. […]

퍼시픽 모비딕(2010: Moby Dick, 2010)

“고래는 가면일 뿐이야.내가 찾는 악마는 그 가면 뒤에 숨어있다고!” 음파 발생기를 이용해 고래를 쫓던 ‘미쉘’박사는 갑자기 망망대해에 나타난 미 해군전함 ‘피콰드’호에 납치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트롤선과 석유시추선, 유람선 등을 습격해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살인고래 ‘모비딕’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된다. ‘피콰드’호의 […]

포 라이온스(Four Lions, 2010)

잉글랜드에 사는 네명의 무슬림 청년들은 그들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서방을 상대로 성전을 벌이고자 한다. 그래서 그들은 비밀리에 모임을 결성한 후 자살폭탄테러를 배우기 위해 파키스칸에 유학(?)을 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만 알카에다를 공격하게 되어 일이 꼬이고 만다. 어쩔 수 없이 잉글랜드로 다시 […]

프랭키 앤 앨리스(Frankie and Alice, 2010)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1978년 로스엔젤레스. 프랭키(할리 베리)는 스트립클럽에서 댄서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지니어스’라는 이름의 7살난 어린이와 ‘앨리스’라는 이름의 남부 백인인종차별주의자라는 특이한 성향의 다중인격장애를 겪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일하던 중 말다툼 벌인 그녀는 결국 정신병원을 찾기로 한다. 그곳에서 조셉 오스왈드 […]

플립(Flipped, 2010)

건너편에 이사 온 브라이스를 보고 첫 눈에 사랑을 직감한 7살 줄리. 그 후로 줄리는 브라이스에게 끊임없이 마음을 표현하지만, 나무가 잘리는 걸 막기 위해 시위를 하는 등 남다른 행동을 하는 줄리의 모습이 이상할 뿐이다. 그런 줄리를 요리조리 피해 다니기를 6년. 어느 […]

흑사회(Election, 2010)

삼합회의 차기 회장을 뽑는 모임이 열린다. 록과 따이디, 두 후보의 경합이 치열한 가운데 따이디는 뇌물을 뿌리며 회장이 되고자 노력하지만 현직 회장 텡의 제안으로 차기 회장은 록으로 결정된다. 이 결정을 수락하지 못한 따이디는 삼합회 멤버들에게 린치를 가하고 전통이 서린 용두 단장을 […]

성인영화

복수는 나의 것(Vengeance Is Mine, 1979)

떠돌이 카츠는 두 명의 남자를 살해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다. 자신을 쫓고 있는 경찰의 수사망을 따돌리기 위해 그는 동거녀와 부모님께 남기는 유서를 써놓고 투신자살을 위장한다. 이후 그는 대학교수, 변호사 등으로 위장하여 살해, 절도 등을 저지르며 여자들과 놀아난다. 사상 최대의 수사망에도 불구하고 […]

파트너 체인지(Bob & Carol & Ted & Alice, 1969)

정신 치료 그룹에 다녀온 후 섹스에 대한 생각이 진보적으로 변한 밥(로버트 컬프 분)과 캐롤(나탈리 우드 분)은 자신들의 결혼 생활에 ‘솔직함’과 ‘자유 연애’라는 개념을 적용해 보기로 한다. 밥과 캐롤의 소식을 전해들은 친구 테드(엘리엇 굴드 분)도 라스베가스로 가는 여행 길에 아내인 앨리스(다이안 […]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 1968)

몬태규가의 로미오는 원수 집안인 캐플릿가의 가면파티에 몰래 갔다 우연히 아름다운 여인을 본다.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로미오는 그녀가 바로 원수 캐플릿가의 딸이란 사실을 알고 놀란다. 하지만 그녀에게 끌리는 감정을 막을 수 없었던 그는 밤에 담장을 넘어 창가에서 그녀를 만난다. 줄리엣 또한 […]

수치(Shame, 1968)

음악가인 에바(리브 울만)와 얀(막스 폰 시도우)은 악단이 해체된 뒤 섬으로 칩거한다. 육지에서 벌어진 전쟁은 섬까지 미쳐 둘은 적군의 포로가 된다. 섬 저항군은 침략군들을 쫓아내고 적군에 협력한 용의자들을 조사한다. 야코비 대령(군나르 뵈른스트란드)은 둘을 풀어주며 에바에게 구애한다. 얀은 야코비 대령이 그녀에게 준 […]

졸업(The Graduate, 1967)

장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한 벤(더스틴 호프만 분)은 부모의 커다란 기대속에서 막상 진로를 결정짓지 못하고 방항한다. 파티석상에서부터 시작된 미세스 로빈슨(앤 밴크로프트 분)의 끈질긴 휴혹에 걸려들어 마침내 무질서한 생활에 빠져든다. 막연히 특별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벤. 로빈슨 부인은 그런 벤을 유혹하여 불륜의 관계를 […]

남성, 여성(Masculin Feminin, 1966)

프랑스 군대에서 막 제대한 젊은이 폴(장-비에르 레오)은 사회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 그의 여자 친구가 팝 싱어로서 경력을 쌓아가면서 폴은 친구와 사회로부터 소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1960년대 후반 프랑스 젊은이들의 가치관과 정치관, 일상 및 성에 대한 고다르식 에세이. 이 영화의 내용을 잘 […]

당나귀 발타자르(Balthazar, 1966)

당나귀는 한 농장의 어린아이에게 사랑받는 애완동물로서 인간과 첫 인연을 맺게 되지만, 곧 한 젊은 여성의 손에 넘겨지면서 힘든 삶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그 여성의 삶은 잔인한 애인에게 능욕당한 뒤 비참하게 살해되는 것으로 끝을 맺고, 새로 당나귀의 주인이 된 그녀의 애인은 […]

첼시의 소녀들(chelsea girls, 1966)

첼시호텔의 객실 여덟 군데에서 벌어지는 장면들을 각기 독립된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것으로 호텔이라는 작은 세계를 흑백과 컬러를 혼용해 소개한다. 침대가 유일한 가구인 호텔방에서 벌어지는 장면에는 마약, 섹스, 그리고 남녀의 환상적인 삶이 있었는데, 자유분방했던 1960년대 중반을 상징한다. 이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들은 […]

금발 소녀의 사랑(The Loves Of A Blonde, 1965)

중소도시 주룩에서 노동자 생활을 하는 금발머리 처녀 안둘라는 프라하에서 온 젊은 피아니스트 밀다를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밀다(블라디미르 푸촐트)의 달콤한 약속을 굳게 믿었던 그녀는 희망과 다른 현실에 직면하며 허물어지고 만다.   친구들과 함께 아저씨들을 만나 어울리기도 했지만 끝내 함께하지 않을 정도로 […]

모래여자(The Woman in the Dunes, 1964)

곤충 연구가이자 교사인 줌페이 니키는 가난한 바닷가마을에서 모래곤충 표본을 수집하고 있었다. 날이 저물자 집으로 돌아갈 막차를 놓치게 되고 마을사람들의 소개로 어느 젊은 여인이 혼자 사는 집에서 묵게 된다. 그녀의 집은 사다리로만 들어갈 수 있도록 모래속 깊은 곳에 있었다. 그녀는 남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