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츠바키 산주로(Tsubaki Sanjuro, 1962)

늦은 밤, 몇몇 젊은이들이 외딴 집에 모여 그들의 성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패를 소탕하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곧 그들은 그곳에 또 한 명의 낯선 사람이 자신들의 얘기를 엿듣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그는 산주로라는 이름의 떠돌이 사무라이로 그 젊은이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며 […]

할복(Harakiri, 1962)

도쿠가와 막부가 막 일어난 무렵의 일본. 신왕조가 개창도리 때 구 왕조의 왕족과 귀족이 몰락하고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는 것처럼 일본에서도 정권교체가 일어나면서 많은 무사들이 몰락했다. 그래서 그들은 새로운 영주 밑에 들어가거나 일반 백성들처럼 일하거나 명예롭게 할복하여 죽음을 택하는 것뿐이다. 어느 한 […]

5인의 해병(Five Marines, 1961)

어느 날, 하영규 이병과 잠복근무를 나간 종국은 적의 갑작스런 기습을 받는다. 잠깐 동안의 교전 상황 속에서 영규는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종국을 살리고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그의 죽음으로 종국은 그동안 이기적이고 냉소적이었던 자신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된다. 영규를 아꼈던 분대장은 그가 죽자 […]

나바론의 요새(The Guns of Navarone, 1961)

1943년 영국군 2천명이 에게해의 있는 케로스섬에 갇힌다. 독일군은 당시 중립을 지키고 있는 터키에 위협을 가해 전쟁에 끌어들이려 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장소로 터키에서 몇 킬로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군사적인 가치도 없는 케로스라는 섬을 택한다. 독일 군대 중에서 최정예 […]

애꾸눈 잭(One-Eyed Jacks, 1961)

리오 지코(말론 브랜도 분)와 그의 절친한 벗 덴(칼 말든 분), 그리고 그의 총잡이들은 1880년 멕시코를 무대로 악명을 떨치던 건맨들이었다. 여느때처럼 은행을 털고서 유유히 사라지던 리오 일행은 어디선가 나타난 멕시코의 수색대에 포위당하고 만다. 리오의 말이 총에 맞으면서 덴과 리오는 일행과 흩어지게 […]

요짐보(Yojimbo, 1961)

떠돌이 무사 한 명이 어느 마을의 여인숙에 들른다. 두 패로 나뉜 악인의 무리가 세력 다툼을 벌여 유령 마을처럼 되어버린 야도바 마을에서 떠돌이 무사는 요짐보(보디가드)가 되어 일을 시작한다. 더 이상 마을 사람들이 악인들에 의해 고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그는 양쪽을 번갈아가며 요짐보 […]

벵갈의 호랑이(The Tiger Of Bengal, 1960)

에쉬나푸어의 이슬람교 군주인 샨드라에게 고용된 기술자, 베르거는 현대식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 에쉬나푸어로 가고 있었다. 샨드라와 결혼을 하기 위해 에쉬나푸어로 향하고 있던 사원의 아름다운 무희, 세타는 사람을 잡아먹는 호랑이를 만나 위험에 처하지만, 베르거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출된다. 샨드라는 그녀를 구해 준 베르거에게 […]

스파르타쿠스(Spartacus, 1960)

고대 로마 시대, 광산에서 중노동에 시달리던 노예 스파르타쿠스는 바티아투스라는 노예 상인의 눈에 띄어 카푸아에 있는 검투사 학교로 팔려와 검투사 훈련을 받게 된다. 거기서 만난 노예 여인 바리니아와 사랑에 눈뜰 무렵, 로마에서 온 장군 크라수스 무리의 요청으로 죽음의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

황야의 7인(The Magnificent Seven, 1960)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지대에 있는 가난한 마을에 매년 칼베라(엘리 월라치 분)란 도적떼가 나타나 수확한 양식을 빼앗아 가자 마침내 마을 사람들은 도적떼와 싸우기로 결심하고 총잡이를 구하러 도시로 온다. 대가도 너무 싸고 싸움에 승산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들을 딱하게 여긴 크리스(율 브리너 […]

라이드 론섬(Ride Lonesome, 1959)

살인으로 지병수배된 빌리 존(제임스 베스트)이 현상금사냥꾼 벤 브리자드(랜돌프 스콧)에 의해 붙잡힌다. 벤은 그를 산타르루즈에서 교수형에 처하려 한다. 벤은 중간 역마차정거장에서 잠시 머물다 한 미망인(카렌 스틸)을 인디안이 공격으로부터 구해준다. 또한 두 명의 현상금사냥꾼도 만나게 된다. 빌리를 산타크루즈까지 보다 안전하게 호송하기 위해선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