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병속에 담긴 편지(Message In A Bottle, 1999)

‘시카고 트리뷴’지의 유능한 자료 수집가 테레사(Theresa Osborne: 로빈 라이트 분). 오랜만에 휴가를 얻은 테레사는 케이프 코드 해변으로 한가로운 여행을 떠난다. 이른 아침 해변을 거닐던 그녀는 우연히 백사장에 밀려온 병 속에 담긴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는 한 남자가 죽은 아내, 캐서린에 대한 […]

첫사랑(First Love, 1999)

봄방학을 맞은 17세의 아이다 사토카는 실연과 엄마 시즈에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큰 혼란에 빠진다. 엄마의 검사 결과가 가볍지 않은 것을 알게 된 다음날, 사토카는 엄마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고장난 오르골을 건네 받는다. 엄마에게는 비밀로 하고 오르골 나사를 하나씩 빼내는 사토카. 그러나 […]

화이트 발렌타인(White Valentine, 1999)

하얀 편지봉투위에 미소처럼 새겨진 빨간 사과 하나. 그리고 설레는 그 이름 박현준. 자고 일어나면 들켜버릴 거짓말처럼 정민은 군인 아저씨에게 여 선생님인척 편지를 쓴다. 철부지 꼬마 정민이 스무해 되던 해. 그녀의 작은 마을에 젖은 눈동자를 가진 서른살의 청년이 스며든다. 상처받은 비둘기를 […]

유브 갓 메일(You’ve Got Mail, 1998)

조그마한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캐슬린은 인터넷을 통해 조를 은밀히 만난다. 조는 다정다감하며 멋진 문장을 쓰고 남을 배려해줄 줄 아는 멋진 남자이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같은 슈퍼에서 장을 보고 같은 까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같은 하늘 아래에서 숨을 쉬고 살아가는 같은 […]

중앙역(Central Do Brasil, 1998)

괴팍한 노처녀 도라. 가난하고 글모르는 사람들의 편지를 대필해주는 그녀는 순박한 사람들의 꿈과 소망, 그리움이 담긴 편지를 우체통이 아닌 쓰레기통에 버려 버린다. 어느날 그녀가 편지를 대신 써준 여인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도라는 졸지에 고아가 된 그녀의 아들 조슈에를 집으로 데려온다. 다음날 도라는 […]

킬러가 보낸 편지(Letter From Killer, 1998)

레이스(패트릭 스웨이지)의 아내가 네 번째 손가락이 무참하게 잘려나간 채 누군가에게 살해당했지만 범인의 정체는 알 수가 없다. 무죄를 증명할 길 없는 레이스는 살인마의 혐의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투옥된다. 범인이 잡히지 않는 한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두려움의 날들 속에 유일한 희망은 그의 무죄를 […]

우나기(The Eel, 1997)

야마시타는 밤낚시를 즐기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어느날 자신이 낚시를 갈때마다 아내가 불륜을 즐긴다는 익명의 편지를 받는 야마시타. 결국 편지의 내용처럼 아내의 불륜을 목격한 그는 잔인하게 아내를 살해한다. 그후 8년을 감옥에서 보낸 그는 시골에서 조그마한 이발관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그런 그의 유일한 대화상대는 […]

편지(The Letter, 1997)

임업연구원 환유는 기차역에서 만난 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정인이 기차를 타려고 급히 뛰어가다가 떨어뜨린 지갑과 기차표를 돌려주는 것을 계기로 만남을 시작한다. 순수하고 따뜻한 환유에게 조금씩 끌리기 시작한 정인은 전부터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환유에게 청혼을 받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수목원 […]

미라클 맨(Dear God, 1996)

탐 터너(그렉 키니어)는 전형적인 사기꾼으로 그의 사기수법은 너무나 다양해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이다. 불구자 행세를 하며 돈을 뜯거나 수녀의 헌금함을 터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사기행각을 일삼던 그는 거리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한 건 하려다 결국 잠복중이던 경찰에게 체포된다. 법원은 그에게 징역형과 […]

러브 레터(Love letter, 1995)

2년전 연인 이츠키를 등반사고로 잃은 히로코는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한다. 이츠키의 집에서 우연히 졸업앨범을 발견한 히로코는 옛 주소로 편지를 보낸다.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편 감기 몸살을 앓던 이츠키는 자신 앞으로 온 편지를 한통 받는다. 분명 자신의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