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Leningrad Cowboys Go America, 1989)

찬바람만 부는 툰드라지대. 다 쓰러져가는 창고 안에서 괴상한 차림을 한 밴드가 북구의 민요를 연주하고 있다. 무표정한 얼굴 일색인 이 밴드의 이름은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연주를 들은 흥행업자는 상업성은 전혀 없지만 미국으로 건너가보라고 권한다. 밴드의 매니저 블라디미르는 곧 미국에 전화를 걸어 자신들이 […]

팬시 댄스(Fancy Dance, 1989)

록큰롤에 심취해 록밴드를 결성, 전형적인 시티보이 생활을 하고 있던 요헤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수도승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장남인 그는 어쩔 수 없이 아버지와 1년간의 수행만 하면 된다는 밀약을 맺고 산사로 떠난다. 동경에서의 즐거운 생활과 홀로 남겨진 […]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This Is Spinal Tap, 1984)

마티 디버기(로브 라이너 분)은 몇개의 광고와 영화를 찍은 감독이다. 그러던 그가 밴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기획했을 무렵 영국의 ‘스파이널 탭’이란 밴드가 미국 투어를 준비 중이란 소식을 접한다. 그는 곳 그들을 밀착 취재하며 ‘힘들게 일하는’ 헤비메탈 밴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완성한다. ‘This is […]

하드 데이즈 나이트(A Hard Day’s Night, 1964)

영화는 수염을 붙이는 등 변장을 해서 극악스러운 팬들 사이를 교묘히 빠져나온 비틀즈 일행이 다음 공연지로 떠나기 위해 기차에 오르면서 시작된다. 늘 따라디는 키 작고 행세에 능한 매니저 놈과 키가 크다는 이유로 늘 욕을 먹는 바보스런 비서 쉐이크(Shake: 존 전킨 분),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