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투게더(Together, 2002)

그들의 특별한 사랑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아버지는 저를 천재라고 하시지만 전 그냥 얼굴도 모르고 아버지가 말도 안 해주는 어머니가 보고 싶을 때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 뿐입니다. 지역 콩쿨에 출전할 때도 혹시 내가 바이올린으로 유명해지면 혹시 어머니가 절 찾지 않으실까 해서 열심히 […]

아들의 방(The Son’s Room, 2001)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항구 마을. ‘조반니'(난니 모레티)와 그의 아내 ‘파올라'(로라 모란테)는 아들 ‘안드레’와 딸 ‘이레네’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산다. 온화하고 침착한 정신상담의인 ‘조반니’는 강박증 환자부터 성도착증환자, 대인관계 기피증 환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고통을 참을성 있게 들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출판일을 […]

아이 엠 샘(I Am Sam, 2001)

지적 장애로 7살의 지능밖에 갖지 못한 샘(숀 팬)은 버스정류장 옆 커피 전문점에서 일한다. 그날, 황망하게 가게를 나온 샘은 병원으로 향하고, 레베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딸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그러나 병원을 나서자 레베카는 샘과 딸을 두고 사라져버린다. 혼자 남겨진 샘은 […]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 1999)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30년대 말엽의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소도시로 상경한 귀도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 한눈에 반한다. 아가씨의 이름은 도라. 도시의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호텔의 웨이터로 일하기 시작한 귀도는 도라에 대한 사랑을 점차 키워가고 도라는 약혼자가 있는 몸이지만 천진한 유머로 웃음을 선사하는 […]

아버지(Father, 1997)

평범한 중년의 아버지 한정수는 친구 남박사에게서 췌장암으로 5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다. 가족들 모르게 혼자 죽음을 준비하려는 정수는 괴로움을 참기 위해 폭음의 나날을 보내고, 사정을 모르는 아내 영신과 딸 지원과는 마음의 벽을 쌓아간다. 육체의 고통과 처절한 고독 속에 일식 여종업원 소령과 […]

아버지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the Father, 1993)

북아일랜드 작은 마을에서 뚜렷한 직장도 없이 친구들과 어울려 잔돈푼을 뜯거나, 데모대에 가담하여 소일하던 제리 콘론, 방탕한 아들을 걱정하면서 대가족의 가장으로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아버지 – 급기야 아버지는 아들을 미래가 불투명한 고향에서 런던으로 보내지만 제리 콘론은 그곳에서 히피족들과 어울리며 떠돌이 생활을 계속한다. […]

마르셀의 여름(La Gloire De Mon Pere, 1990)

초등학교 교사인 아버지를 둔 마르셀은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를 최고라고 생각한다. 마르셀의 집에서 함께 사는 노처녀 이모가 결혼을 하자 고급 공무원이고 부자인 이모부와 마르세이유 제일의 공립초등학교 교사인 아버지 사이엔 묘한 관계가 이루어진다. 그 해 마르셀의 가족은 이모 가족과 함께 시골 별장으로 여름 […]

뮤직 박스(Music Box, 1990)

미 형사사건 일류 변호사인 앤 탤버트(제시카 랭)는 헝가리에서 이민 온 아버지 마이크 라즐로(아민 뮬러-스탈)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앤은 아버지 마이크가 2차 대전 중 ‘애로우크로스’라는 경찰 조직의 일원으로 양민을 학살하였으며, 그런 사실을 숨기고 불법으로 입국한 이민자라는 법원의 통지를 받는다. […]

의문의 실종(Missing, 1982)

칠레의 군사 쿠데타 와중에 실종된 아들을 찾아나선 아버지의 이야기 미국 중산층 가정 출신인 청년 찰리 호만(존 셰아)은 아내 베시(시시 스페이섹)와 함께 정치신문 등 출판물을 만들며 살고 있다. 뉴욕에 살고 있는 아버지 애드 호만(잭 레몬)은 그런 아들 부부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러던 […]

꽁치의 맛(An Autumn Afternoon, 1962)

딸 미치코와 함께 살고 있는 초로의 신사 히라야마. 히라야마는 친한 친구로부터 딸을 결혼시키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자신의 눈에 비친 딸은 어리게만 보인다. 이후 술에 취한 중학교 은사를 집까지 배웅했다가, 그 옛날 아름다웠던 은사의 딸이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아버지를 걱정하며 늙고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