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하수인(The Hireling, 1973)

귀족가문의 플랭클린은 신경쇠약 직전의 병을 앓고 있다. 플랭클린은 부인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게 되지만 병에 진전을 보여 지지 않고 결국은 숨을 거둔다. 미망인 플랭클린 부인은 남편의 장례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운전수였든 리드베터도 자동차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암담하고 적막한 생활속에 플랭클린 부인은 그에게서 […]

발자국(Sleuth, 1972)

성공한 소설가 앤드류는 자신의 아내의 정부인 마일로를 집으로 초대해 예의를 갖춰 대하는 척하며 이탈리아 이민자인 그의 출신임을 꼬투리 잡아 은근히 모욕하려 하지만 그의 집에서 마일로가 실종된다. 도플러 형사가 그의 집에서 사라진 마일로를 찾기 위한 수사를 시작하는데…

프렌지(Frenzy, 1972)

블래니(존 핀치 분)는 공군 중령 출신의 30대의 이혼한 남자로, 현재는 런던 코벤트 가든에 있는 글로브 술집에서 일하고 있다. 착하고 양심적이지만 생활력이 없고 술을 좋아하는 것이 흠인 블래니는 결국 술집 지배인의 미움을 사서 쫓겨난다. 갈 곳이 없어진 그는 전 부인 브렌다(바바라 […]

겟 카터(Get Carter, 1971)

런던 암흑가의 갱단 잭 카터는 동생 장례식의 참석하기 위해 고향인 뉴캐슬로 떠난다. 카터는 동생의 죽음이 단순 사고사였다는 말에 의심을 품고, 동생의 죽음은 우연이 아니라 복잡한 사건이 연루된 타살이라고 생각한다. 고향에 도착해서 일대의 암흑가를 탐색하던 잭은 타살의 실마리를 발견하고, 이 사건을 […]

사랑의 메신저(The Go-Between, 1970)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인 20세기 초 영국의 교외를 배경으로, 13세 소년 레오가 귀족 친구의 초청으로 시골에서 방학을 보내며 친구의 누나인 메를린과 농부인 테드의 밀회를 연결해주는 편지 심부름을 하게 되면서 이를 통해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 세계를 엿보면서 깨닫는 이야기.  L.P. […]

사랑의 여로(Sunday Bloody Sunday, 1971)

도시의 바쁘고 틀에 박힌 생활 속에 서로 필요에 의해 사랑을 주고 받는 알렉스(글렌다 잭슨)와 다니엘(피터 핀치). 변화없는 생활속에서 자신들도 모르게 양성연애자인 밥을 동시에 사랑하고 공유하게된다. 완벽한 듯 보였던 그들의 사이는 이제 질투와 의심만이 짙어가고, 사랑과 미래에 대한 갈등으로 흔들리는데..

시계태엽 오렌지(A Clockwork Orange, 1971)

가까운 미래의 런던. 알렉스와 그의 세 친구들 피트, 조지, 팀은 미래의 방황하는 청소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학교에도 가지 않고 그들은 코로바 우유가게(마약이 함유된 우유를 파는 가계)에 드나들며 여기저기서 온갖 비행을 일삼는다. 결국 나레이터이자 주인공인 알렉스는 친구들의 배신으로 감화원에 들어가게 된다. 감화원에서 […]

어둠의 표적(Straw Dogs, 1971)

조용한 성격의 수학자 데이비드(더스틴 호프만)는 관능적인 여인 에이미(수잔 죠지)와 결혼하여 도시의 폭력을 피해 그녀의 고향인 작은 마을로 이사간다. 하지만 곧 그들은 그곳이 더 폭력적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차고를 짇기 위해 네 명의 주민을 고용하면서 그들의 삶은 아주 불쾌하기 그지없게 된다. […]

워커바웃(Walkabout, 1971)

평화롭고 화목한 가정의 아버지와 맏딸(제니 애구터), 막내 아들(뤽 로에그)이 호주의 아웃백으로 여행을 떠난다. 내륙 사막의 한 가운데 차를 세운 후 딸은 차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보자기를 깔고 간소하지만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차리기 시작한다. 점심 준비가 끝나갈 때 쯤, 우울증이나 […]

셜록 홈즈의 미공개 파일(The Private Life of Sherlock Holmes, 1970)

영화는 왓슨의 사후 50년 후 은행 금고에 맡겨둔 홈즈의 유품을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왓슨은 과학 추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자신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최고의 명탐정인 홈즈의 사건 중에서 자칫 홈즈의 스캔들이 될 수도 있는 사건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홈즈의 유품과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