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프렌치 커넥션-마약수사(The Connection, 2014)

1975년 프랑스, 마피아들 간의 피 비린내 나는 영역싸움과 10대들에게까지 마약이 퍼진 무법천지 마르세유. 조직범죄 담당 치안 판사로 승진한 ‘미셸’(장 뒤자르댕)은 ‘프렌치 커넥션’ 사건을 맡아 마약 범죄를 뿌리뽑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그는 마르세유를 장악하고 대량으로 헤로인을 제조해 미국까지 유통하는 악명 높은 […]

1월의 두 얼굴(The Two Faces of January, 2013)

여름의 끝, 아테네로 휴가를 온 미국인 커플 ‘체스터’와 ‘콜레트’, 그리스어를 하는 미국인 가이드 ‘라이달’이 아테네 신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시작한다. 자신의 아버지를 닮은 남자와 묘하게 끌리는 여자, 그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라이달은 우연히 얽히지 말았어야 할 사건에 연루되고, 그들을 돕기 […]

그랜드 센트럴(Grand Central , 2013)

불안한 삶, 거부할 수 없는 유혹사랑에 피폭되다!변변한 직장도 없이 방황하던 갸리(타하 라힘)는 큰 돈을 벌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계약직 노동자로 일을 시작한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은 이 곳에서 갸리는 매 순간 자신은 물론 동료들의 삶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순간들과 마주하게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Grace of Monaco, 2013)

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던 ‘할리우드의 여신’ 그레이스는 모나코의 레니에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할리우드를 떠난다. 하지만, 답답한 왕실 생활에 서서히 지쳐가던 그녀는 히치콕 감독의 영화계 복귀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고, 모나코를 합병시키고 싶었던 프랑스는 할리우드 복귀를 고민하는 그녀를 […]

그레이트 뷰티(The Great Beauty , 2013)

당신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위대한 고찰! 40여 년 전 소설 한 권을 끝으로 더 이상 책을 쓰지 못하는 젭은 로마 1%의 삶을 누리는 셀러브리티이다. 하지만 어떤 화려한 파티와 예술도 그의 마음을 울리지 못하고, 65번 째 생일파티가 […]

까미유 끌로델(Camille Claudel, 1915, 2013)

프랑스 남부의 한 정신병원에 수감된 까미유 끌로델. 그곳에서 그녀는 친구와 편지를 주고 받지도, 다시는 조각을 할 수도 없는 고립 상태에 놓여있다. 메마르고 적막한 풍경과 병원 환자들의 절규가 하루하루 숨을 조여오는 가운데 남동생 폴 끌로델의 방문 소식은 그녀의 유일한 희망이다. 하지만 […]

나이팅게일(The Nightingale, 2013)

산 넘고, 물 건너 굽이굽이 돌아가는 여행길, 대자연의 품에서 천천히 깨닫게 되는 인생의 지혜 18년 전, 아들을 위해 시골에서 베이징으로 떠나온 할아버지는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향에 가기로 한다. 오랜 세월 유일한 친구였던 새 한 마리를 데리고 떠나는 여행에 여름방학을 […]

더 콩그레스(The Congress, 2013)

만인의 연인이였던 여배우 ‘로빈 라이트(로빈 라이트 역)’는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스타의 자리에서 물러나 대중들에게 외면 받기 시작한다. 한편 기술과 문명의 발달로 영화계는 배우들을 스캔해서 컴퓨터 프로그램화시키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다. 이에 세계 최대 영화 제작사 미라마운트는 ‘로빈’에게 영원히 젊은 모습으로 […]

돌이킬 수 없는(Bastards, 2013)

밤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파리의 거리, 젊은 여자가 벌거벗은 채 걸어온다. 두 다리 사이로 피가 흐르는 여자. 여자는 어디서 왜 무슨 일을 당했을까? 여동생의 급한 호출을 받고 파리로 돌아온 마르코는 조카의 복수를 결심하던 중 탐하지 말아야 할 여자를 탐하게 되는데…

뚜르 드 프랑스: 기적의 레이스(Tour De Force, 2013)

보일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잃어버린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소싯적 페달 좀 밟으며 최고의 사이클리스트를 꿈꾸었지만 현실은 사이클 제조 회사의 판매원으로 일하며 매년 ‘뚜르 드 프랑스’를 열심히 시청만(?) 하고 있는 프랑수아. 사이클이라면 진저리를 치는 아내와 골칫덩이 아들과의 여행을 앞둔 어느 날, 회사에서는 […]

성인영화

당신의 다리사이(Between Your Legs, 1998)

섹스중독증 치료모임. 성공한 시나리오 작가 하비에와 라디오 프로 상담가인 미란다가 만난다. 변태적인 이야기로 자신을 매혹시키고 사라진 묘령의 여자와의 폰섹스를 계기로 폰섹스에 사로잡힌 하비에, 과거 강간을 당한 이후 그때 보았던 그 남자의 슬픈 표정을 잊지못해 매일의 산책길에 낯선 남자를 찾아 섹스를 […]

라이브 플래쉬(Live Flesh, 1997)

프랑코 정권 하의 1970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 산모가 병원으로 향하던 중 버스 안에서 아이를 낳는다. 그렇게 태어난 빅토르 플라자(리베르토 라발 분)는 지난 20년간 운 좋았던 일이라고는 평생 무료 버스 승차권을 받은 것 뿐이다. 빅토르는 일주일전에 우연히 만나 사랑을 나누었던 엘레나(프란체스카 […]

파리의 실락원(After Sex, 1997)

변호사인 남편과 두아이의 엄마인 마흔살의 성공한 출판사 편집인 디안 클로비에. 어느날 출판사일로 소설가 프랑스아의 집을 방문한 디안은 이국적인 청년 에밀리오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져버린다. 열정적인 에밀리오를 만난 디안에게는 이제 가족도 일도 소중하지 않다. 오직 에밀리오만이 그녀의 전부가 되어버린것이다. 한편, […]

스틸링 뷰티(Stealing Beauty, 1996)

유럽 예술영화의 뛰어난 수사학을 보여주는 <마지막 황제>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 작품 !! 19살의 아름다운 미국 소녀 루시 하몬(리브 타일러)은 이태리의 어느 한적한 전원 마을에도착한다.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줄 어머니의 친구이자 화가인 이안(도날 맥칸)과 아내 다이아나(시너드 쿠삭)을 만나러온 그녀는 요름동안 다니아나의 집에서 […]

필로우 북(The Pillow Book, 1996)

나끼꼬는 일본의 전통적 가정, 서예가의 딸로 태어났다. 해마다 그녀의 생일이 오면, 아버지는 그녀의 얼굴에 나끼꼬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붓으로 써준다. 인간을 만들었을 때 그 인간의 이름을 써주었던, 그리고 자신의 창조물이 마음에 들면 자신의 이름을 써넣었다는 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끼꼬가 네 […]

구름 저편에(Beyond the Clouds, 1995)

첫번째 에피소드 : 존재하지 않는 사랑 이야기 실라노는 까르멘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 여자는 몸을 허락하지만 남자는 떠나버린다. 3년후, 영화관에서 그들의 행로는 또다시 교차하는데… 두번째 에피소드 : 소녀와 범죄 감독은 인물 물색차 그지방에 와서 젊은 여인에게 매료당한다. 그는 그녀가 자신의 […]

데미지(Damage, 1994)

50세의 생일을 맞은 스티븐 플레밍은 자기 인생에 대한 절제가 강한 정치인이다. 그는 정치적 영향력, 고위 관직, 런던의 저택, 아름다운 아내 잉그리드, 전도 유망한 언론인인 아들 마틴, 10대 소녀인 딸 샐리 등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다. 부러울 게 없는 그지만, 인생은 […]

이본느의 향기(The Scent Of Yvonne, 1994)

1950년대 말 알제리 문제등 정치적 불안과 권래를 피해서 유태인 작가로 성공하고 싶다는 꿈을 안고 프랑스계 미국작가 빅터 샤마르는 스위스의 프랑스어권 여름 휴양지에 찾아온다. 그곳에서 한여름을 보내던 중 단역배우로 영화에 출현하고 있는 이본느를 만나게 된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빅터와 이본느는 휴양지의 […]

금지된 사랑(A Heart In Winter, 1992)

스티븐(다니엘 오떼이유)과 맥심(앙드레 뒤솔리에)은 그들이 함께 음악 학교 입시를 준비하던 청소년 시절부터 알게 된 오랜 친구 사이이자, 악기를 제조하는 일을 같이하는 동업자이다. 그러나 매일 매일의 일상적인 습관과 사생활은 철저히 구분하는 그들 사이에는 알 수 없는 벽이 있다.   그런 그들의 […]

비터문(Bitter Moon, 1992)

나이젤(Nigel : 휴 그랜트 분)과 휘요나(Fiona :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분)는 영국인 부부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지중해를 여행중이다. 그러던 어느날, 나이젤에게 휠체어에 탄 중년 남자가 접근한다. 그는 오스카(Oscar : 피터 코요테 분)라는 미국인 작가로, 빠리에 살면서 집필을 하고 있었다. 오스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