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1961)

1940년대, 미국은 푸에르토리코를 보호령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미국에 들어온 푸에르토리코 출신 빈민들은 뉴욕에 제 2의 할렘을 만든다. 백인 거주지와 푸에르토리코인 거주지가 인접한 뉴욕의 웨스트 사이드에서는 앙숙인 이탈리아계의 제트단과 푸에르토리코계의 샤크단이 서로 텃세 싸움을 벌이고 있다. 어느 날 제트단의 리더 리프는 […]

종이꽃(Paper Flowers, 1959)

유명한 영화감독 신하(구루 두투)의 회상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는 비나(Veena)와 결혼하려지만 부유한 그녀의 집안에서 바라보는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은 사회적 지위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의 딸 파미(쿠마리 나즈) 역시 사립학교에 보낼 형편이 되지 못한다. 어느 비오는 날 밤 신하는 비를 맞고 있는 샨티(와히트 레만)라는 […]

무도회의 권유(Invitation To The Dance, 1956)

대사없이 춤으로만 전달하는 뮤지컬 영화다. 각각 다른 세가지 뮤지컬 또는 마임을 선보인다. 감독 진 켈리 역시 직접 출연했다. ‘Circus”에서는 줄타는 광대로, ‘Ring Around the Rosy’에서는 선원으로, 그리고 ‘Sinbad the Sailor’에서는 신밧드를 연기한다.

스타탄생(A Star Is Born, 1954)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노먼 메인은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갔다가 재능 있는 무명가수 에스터를 발견하고 자신의 상대역으로 발탁시킨다. 에스터가 이름을 바꾸고 출연한 뮤지컬이 대성공을 거두어 그녀는 일약 할리우드의 스타가 되고 두 사람의 사랑도 무르익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행복은 잠시, 에스터의 […]

프렌치 캉캉(French Cancan, 1954)

20세기 초, 당글라르는 파리 몽마르트르에서 카바레 ‘중국병풍’을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공연기획자로 발테르 남작의 경제적 후원을 받는다. 이곳은 당글라르의 애인인 ‘아베스 미인’ 롤라의 춤 공연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명소이다. 그러나 당글라르는 이곳에서 손을 떼고 인근의 오래된 업소를 개조하여 ‘물랭루즈’로 명명하고 19세기 유행한 캉캉을 […]

밴드 웨곤(The Band Wagon, 1953)

영화와 무대를 오가던 스타 토니 헌터(프레스 아스테어)는 자신이 한물갔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의 친구 레스터와 릴리는 토니의 완벽한 컴백 무대가 될 공연을 제안하고, 토니도 동참하기로 한다. 하지만 거물급 연출가 제프리 코르도바가 합류해 극에 ‘파우스트’의 음울한 재해석을 가미하면서 토니는 불안에 빠진다.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Gentlemen Prefer Blondes, 1953)

로렐라이(마릴린 먼로 분)는 프랑스 대륙에 유럽이라는 나라가 있는 것으로 알 정도로 멍청하지만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금발의 아름다운 쇼걸이다. 반면 로렐라이의 단짝인 도로시(제인 러셀 분)는 검은 머리에 똑똑한 쇼걸로 잘생긴 외모를 중시하며 로렐라이와는 상반된이미지와 성격의 소유자다. 두 사람은 배를 타고 파리로 […]

춤추는 뉴욕(On the Town, 1949)

24시간의 자유시간을 갖게 된 세 명의 해군 게비, 칩, 오지는 뉴욕에서 흥겨운 시간을 갖기로 하는데, 각자 세 명의 아가씨를 만나 하루 동안의 사랑을 나눈다. 뮤지컬의 대가 스탠리 도넌과 진 켈리가 공동 감독하고 진 켈리와 프랭크 시나트라가 주연을 맡았다. 춤 장면 […]

지그필드 폴리스(Ziegfeld Follies, 1947)

흥행사인 플로렌즈 지그필드 주니어는 천국에서 1907년 지그필드 폴리스의 우스쾅스러운 브로드웨이 첫 풍자극을 회상한다. 비록 천국이지만 마지막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환상적인 작품을 무대에 올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적어도 프레드 매스테어, 에드워드 아놀드, 루실 볼, 마리온 벨, 루실 브레머, […]

양키 두들 댄디(Yankee Doodle Dandy, 1942)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백악관에 간 코헨(제임스 캐그니)은 지난날을 회상한다. 7월 4일생인 그는 유년시절에 가족의 보드빌에서 잘난 체하는 아이 역할을 맡아 연기한다. 그는 단독으로 나설 결심을 하고 작가이자 제작자인 샘 해리스(리처드 워프)와 손을 잡는다. 브로드웨이에서 성공리에 첫 공연을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