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드라큘라(Dracula, 1931)

동유럽의 카르파티아 산중에 드라큘라 백작이 살고 있다. 런던에 있는 카팩스 수도원 양도 문제 때문에 그를 찾아가는 한 신사에게, 마을 사람들은 드라큘라가 흡혈귀라며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 극구 말린다. 하지만 렌필드가 약속 때문에 가야 한다고 단호히 말하자, 한 노파가 그를 보호해줄 물건이라며 […]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1931)

야심에 가득 찬 젊은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곱추인 조수 ‘프리츠’와 함께 시체의 신체부위들을 절단해 괴물 인조인간을 만드는 실험을 계속한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의 약혼녀인 ‘엘리자베스’는 약혼자가 시계탑 안에서 하고 있는 이상한 실험에 대해 불안해 하다, 실험을 막기 위해 의대 교수인 발드만 박사와 함께 […]

어셔가의 몰락(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 1928)

에드가 앨런 포의 소설을 모티프로 각색한 작품으로, 1920년대 후반에 유럽에서 일어났던 아방가르드 예술의 최고작으로 평가받는 영화. 파리 남부의 늪지대를 배경으로 황폐한 집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이 슬로우모션 등의 기법을 동원한 음울한 영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인상파 회화와 같은 탁월한 영상미를 즐길 수 […]

웃는 남자(The Man Who Laughs, 1928)

1690년 영국. 귀족인 로드 클랜찰리는 아들을 보기위해 유배생활에서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포악한 제임스왕 2세에 의해 붙잡혀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었다. 그는 코만치코스라는 짚시패거리에게 아들이 납치되어 영원히 웃을 수 밖에 없을 모습으로 잔혹하게 당한 것을 왕에게 알렸다. 집시들은 아들을 폭설이 내리는 추운겨울에 […]

괴인 서커스단의 비밀(The Unknown, 1927)

팔이 없는 알론조는 서커스단에서 나이프를 던지는 인물로 서커스단장의 딸인 내넌을 사랑한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자신에게 접근하고 만지려고 했던 남자 때문에 남자의 팔을 두려워 하며, 그 때문에 알론조를 편안하게 대한다. 그러나 알론조는 사실은 두 팔이 있는 인물로 범죄를 저지른 후 말이 없는 […]

파우스트(Faust, 1926)

늙은 파우스트박사(괴스타 에크만)가 인생의 허무함을 비관하고 독약을 마시고 자살하려 하는데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밀 야닝스)가 나타나 지상에서는 파우스트박사의 제자가 되나 저승에서는 자신이 상전이 된다는 조건으로 박사의 소원인 청춘을 그에게 돌려준다.

오페라의 유령(phantom of the opera, 1925)

에릭(론 체리)은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에 숨어사는 작곡가이다. 오페라 하우스의 지하에 있는 습기차고 축축한 수로에 숨어 지내는 그는 아무도 모르게 오페라의 언더스타(대역)인 크리스틴(매리 필빈)을 가르친다. 그의 목표는 크리스틴이 오페라의 주인공을 맡아 스타가 되게 만드는 것. 그는 급기야 오페라 도중 관객들에게 샹들리에를 […]

노스페라투, 공포의 교향곡(Nosferatu, a Symphony of Terror, 1922)

크노크라는 괴상한 노인의 부동산 중개소 직원인 후터(구스타프 폰 방엔하임 분)는 비스보르크라는 한 소도시에 그의 부인 엘렌(그레타 쉬레더 분)과 살고 있었다. 어느날 크노크는 비스보르크에 집을 한 채 사겠다는 오를록 백작(막스 쉬렉 분)의 편지를 받고 후터를 백작의 성으로 급히 보낸다. 후터는 자신이 […]

헥산(The Witches, 1922)

덴마크의 선구적인 영화감독 벤야민 크리스텐센의 악명 높은 다큐멘터리로 장르를 분명히 규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기이한 작품. 악마에 대한 옛 사람들의 공포가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함을 설명하는 탐구로도 이해할 수 있고 동시에 오싹한 공포영화로도 볼 수 있다.

유령마차(The Phantom Carriage, 1921)

새해 전날 밤, 부인에 대한 증오심으로 자기파괴적 성향을 지니게 된 다비드 홀름(빅토르 쉬오스트롬)은 공동묘지에서 술을 마시며 저승사자에 대한 전설을 떠들다 싸움이 붙어 동료에게 살해당한다. 저승의 규칙에 따라 새로 유령마차를 끌게 된 이 남자는 지난 해의 마부에게 자신의 운명에 얽힌 두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