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오델로(Othello, 1952)

오델로는 전쟁에서 뛰어난 공을 세워 많은 존경을 받는다. 그는 젊은 귀족 숙녀인 데스데모나와 사랑에 빠졌고, 그녀 또한 오델로의 성품에 반해 그를 흠모한다. 하지만 데스데모나의 아버지는 오델로가 무어인이라는 이유로 두 사람의 결합을 반대했고, 결국 두 사람은 한밤중에 도망을 쳐 비밀리에 결혼식을 […]

미스 줄리(Miss Julie, 1951)

20세기를 앞둔 세기말 어느날, 젊은 미스 줄리(아니타 비요크)는 아버지와 함께 대저택에 산다. 최근에 그녀는 파혼을 했다. 하지만 진(울프 팜)이라는 하인 중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둘은 여름밤 늦게까지 꿈과 기억을 얘기하며 함께 했다. 그리고 둘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

밀라노의 기적(Miracle In Milan, 1951)

롤로타 부인(엠마 그라마티카)은 야채 밭에 물을 주다가 갓 태어난 아이를 발견한다. 부인은 이 아이를 정성껏 기르지만, 노환으로 아이가 6살이 될 무렵 돌아가시고, 이 아이, 토토는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성인이 된 토토(프란체스카 골리사노)는 고아원에서 나와 일거리를 찾기 위해 밀라노의 번화가로 간다. 모두를 […]

제3의 사나이(The Third Man, 1949)

2차 대전 직후 미국의 소설가 홀리 마틴스(조셉 코튼)는 친구 해리(오손 웰스)의 연락을 받고 빈에 도착한다. 그를 반긴 것은 해리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 홀리는 친구의 애인 안나를 만나고 해리가 가짜 페니실린을 밀매했다는 혐의로 연합군의 추적을 받아왔음을 알게 된다. 친구의 죽음을 의심하던 […]

십자포화(Crossfire, 1947)

수사관인 핀라이(로버트 영)는 조셉 사무엘(키스 레빈)의 잔인한 죽음과 관련된 증거를 그의 집에서 몇가지 발견한다. 죽던 그날 밤 호텔 바에서 함께 있었던 사무엘의 여자친구와 제대군인들이 속한 단체속에 범인이 있을거라고 짐작한다. 하지만 하사관 킬라이(로버트 미첨)는 사건을 다른시각으로 바라본다. 바로 사무엘의 친구 미치(조지 […]

악당들(The Damned, 1947)

1945년 4월 19일. 노르웨이 오슬로. 지난날 제3국에서 지내왔던 나치와 그 동조자들이 남미로 가기위해 잠수함에 오른다. 독일군병사와 SS장교들, 그리고 부관, 또한 이탈리아 기업가와 그들을 도와준 프랑스 아내들이 탑승한다. 그들은 남미에 가서 은신처를 찾고자 한다. 우선 그들은 잠수함에 탑승한 피난민들을 돌봐줄 길버트(헨리 […]

앙트완과 앙트와네트(Antoine and Antoinette, 1947)

앙트완(로제 피고)과 앙트와네트(클레르 마페)는 임금노동자로 파리 변두리에서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들은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복권을 구입한다. 그러던 어느 날 80만 프랑 복권에 당첨된다. 두 사람은 너무나 기뻐하며 서로의 꿈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튿날 아침, 앙트완은 상금을 받으러 나갔다가 복권을 […]

지그필드 폴리스(Ziegfeld Follies, 1947)

흥행사인 플로렌즈 지그필드 주니어는 천국에서 1907년 지그필드 폴리스의 우스쾅스러운 브로드웨이 첫 풍자극을 회상한다. 비록 천국이지만 마지막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환상적인 작품을 무대에 올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적어도 프레드 매스테어, 에드워드 아놀드, 루실 볼, 마리온 벨, 루실 브레머, […]

폴란드의 홍수(Storm in Poland, 1947)

예르지 보삭과 바츨라프 캐즈미에륵자크가 공동으로 만든 단편으로 1947년 봄 폴란드에 몰아친 대홍수와 이를 겪고나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복구하는 것를 담아냈다. 그해 1947년 제2회 칸영화제 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한 흑백 다큐멘터리다.

무방비 도시(Open City, 1945)

제2차 세계대전 말기 로마가 독일에 의해 점령되었던 시기에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에서 소재를 취해 재구성한 영화. 연인의 밀고로 체포되어 사살된 레지스탕스 지도자, 레지스탕스를 돕다가 처형된 신부, 게슈타포에 끌려가는 애인을 향해 달려가다 총에 맞아 죽은 여인의 이야기 등이 엮여있다.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