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슨의 사위 고르기(Hobson’s Choice, 1954)

1890년대 맨체스터 근처의 살포드 거리. 홉슨 제화점의 주인(찰스 로튼 분)은 세 딸과 살아가는 홀아비로서 알콜 중독에 구두쇠로 소문나 있다. 점포를 돌보는 큰 딸은 혼기를 놓친 노처녀이고, 둘째, 셋째딸은 애인들이 있지만 아버지가 결혼 지참금을 내놓지 않아 결혼을 못하고 있다.  초조해진 큰 […]

공포의 보수(The Wages Of Fear, 1953)

프랑스인 마리오(이브 몽땅)는 남미의 어느 한 지방으로 흘러 들어온다.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이방인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그는 남미인 친구 루이지(폴코 룰리)와 동거하면서, 페피토의 식당에서 일하는 린다를 사랑한다. 어느날 산전수전 다 겪은 조(찰스 바넬)의 등장으로 마리오는 그를 존경하면서 루이지와 헤어지고 그와 […]

원 섬머 오브 해피니스(One Summer of Happiness, 1951)

19살이 되던 해 고란(포크 선드퀴스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기분전환도 할겸 시외곽에 있는 앤더스 삼촌(에드빈 아돌프슨)의 농장으로 간다. 때는 여름이라 많은 사람들이 일하기위해 농장으로 몰려들었다. 하지만 그는 도시학생으로 그런일을 해본적이 없다. 그는 그곳에서 17살 커스틴(울라 야콥슨)과 사랑에 빠져 그곳에서 장기적으로 일을 하며 […]

데스티네이션 문(Destination Moon, 1950)

찰스 박사(워너 앤더슨)과 우주정복에 열성인 세이어 장군(톰 파워스)은 최근의 로켓발사 실패가 있은 후 다시한번 우주도전에 나서려 한다. 먼저 세이어 장군은 우주인을 달까지 데려다 줄 로켓을 세울 수 있는 튼튼한 발사대를 만들어 줄 짐 반스(존 아처)를 만나 함께 해줄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