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무도회의 수첩(Un Carnet De Bal, 1937)

이탈리아 코모호수 근처 대저택의 여주인 크리스틴(마리 벨)은 40대의 미망인이다. 남편을 잃었는데, 사랑하는 아이도 가까운 친구도 없다. 어느 날 서재를 뒤지다가 오래 전에 잊고 있던 옛날 수첩을 발견한다. 그녀가 17살 무렵 난생 처음 무도회에 갔다가 느낀 특별한 기쁨과 춤을 춘 파트너들의 […]

아프리카의 어리석음(Scipione l africano, 1937)

무솔리니정부는 이 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철길을 건설하는것도 부족해 전쟁장면에 6천여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한다. 이영화는 제2차포에니전쟁에 관한 영화다. 알프스를 넘은 한니발에 당한 로마의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가 원로원에 탄원을 해 군대를 일으키고 반격에 나선다. 스키피오는 한니발을 공격하기 보다는 카르카고 본국을 공격한다. 로마정복을 눈앞에 두고 […]

백색군대(Lo Squadrone bianco, 1936)

기병대소속 장교인 루도비키(안토니오 센타)는 사랑하는 여인 크리스티나와 파혼을 하게 되자 자원을 해 리비아의 황량한 최전방으로 전출을 간다. 그곳에서 역시 자원해서 온 기병대장 산텔리아(포스코 지아체티)의 소속으로 배정을 받는다. 하지만 이별의 아픔도 잠시 그는 중대한 임무를 부여받게되는데…

캘리포니아 황제(L`imperatore della California, 1936)

스위스에서 태어난 요한 아우구스트 수터(루이스 트렌커)는 31세에 미국으로 가서 여관업, 가축, 곡식 등으로 부호가 된다. 그 후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을 발견하게 된다. 수터는 공장과 빌딩으로 가득찬 미국의 발전상을 바라보며 캘리포니아에서 자신만의 제국을 꿈꾼다. 하지만 금맥을 찾아 몰려든 사람들은 그의 땅과 재산에 […]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 1935)

안나(그레타 가르보)는 러시사의 대지주 카레닌(바실 라스본)과 결혼한다. 페테스부르크의 호화저택에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관료적이며 보수적인 남편에게서 사랑을 느끼지는 못한다. 현실에서 빠져나오고 싶었던 그녀는 오빠 스티바(레지날드 오웬)를 만나러 잠시 모스크바로 간다. 그녀는 기차역에서 우연히 오빠의 친구인 브론스키(프레드릭 마치)를 만난다. […]

카스타 디바(Casta diva, 1935)

카스타 디바의 주연으로 캐스팅 된 배우는 마르타 에게르트지만 정작 극의 중심은 이탈리아 작가 빈센조(산드로 팔미에리)에게 돌아간다.  그는 여기서 미국배우인 필립스 홈즈를 연기한다. 영화는 빈센조의 화려한 사랑이야기에 중점을 둔다. 시나리오는 캐릭터 선정을 위해 잦은 수정작업을 하게 되는데….

맨 오브 아란(Man of Aran, 1934)

이미 북극의 나누크로 AFI 영화사 백년에 가장 위대한 영화 100선에 가장 먼저 랭크된 적이 있는 다큐의 아버지인 로버티 플래허티의 또 다른 역작이다. 아일랜드 서부 해안의 아란 섬은 험준하기로 악명이 높아 영원히 이 섬에는 사람들이 정착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지질학자들의 사형선고를 […]

테레사 콘팔로니에리(Teresa Confalonieri, 1934)

1934년 제2회 베니스영화제에서 남자 아란()과 함께 지금의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에 해당하는 무솔리니컵을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감독 귀도 브리그논는 이탈리아에서 같은 주에 ‘디네로 에드 아모르(Dinero ed Amore)’와 ‘테레사 콘팔로니에리(Teresa Confalonieri)’ 두작품을 연이어 개봉해 흥행을 하게 된다. Dinero ed Amore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도 병원을 […]

데스티니(Destiny, 1921)

한 젊은 연인이 독일의 작은 마을에 쉬고자 멈춰선다. 하지만 죽음의 사자에 의해 남자가 한적한 곳에 위치한 크지만 출입문과 창문이 없는 방에 유괴된다. 여자는 비밀문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저승사자와 마주친다. 저승사자는 그녀에게 3가지 이야기를 꺼낸다. 그 이야기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구해야 […]

유령마차(The Phantom Carriage, 1921)

새해 전날 밤, 부인에 대한 증오심으로 자기파괴적 성향을 지니게 된 다비드 홀름(빅토르 쉬오스트롬)은 공동묘지에서 술을 마시며 저승사자에 대한 전설을 떠들다 싸움이 붙어 동료에게 살해당한다. 저승의 규칙에 따라 새로 유령마차를 끌게 된 이 남자는 지난 해의 마부에게 자신의 운명에 얽힌 두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