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씨레나(Sirena, 1947)

1947년 제12회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였다. 체코에서 있었던 파업과 어떻게든 공산주의를 홍보하려는 공산주의자들의 정당에 관해 심층적으로 다룬 영화다.

벤가시(Bengasi, 1942)

한 미망인이 전쟁에서 영국에게 패배한 이탈리아를 상기하며 괴로워 한다. 영국의 식민지는 리비아의 벵가지부터 시작되었다. 2차세계대전의 추축국(이탈리아, 독일, 일본)인 독일의 지배하에서 영화는 서둘러 제작되었다. 하지만 전쟁의 불확실한 상황하에서 영화가 개봉도 하기전에 영국에 의해 다시 점령당한다.

위대한 왕(The Great King, 1942)

프러시아의 프레드릭 2세(프레드릭 대제)는 쿠너스도르프에서 오스트리아 군대에 맞서 전쟁을 치르느라 여념이 없다. 오스트리아 군대는 부상자가 속출하고 무너지기 시작한다. 전세는 프러시아에게 우세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제 프레드릭2세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크뤼거 아저씨(Uncle Kruger, 1941)

나치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제작비를 들인 프로파간다 영화다. 정치범 수용소에서의 대량학살을 정당화하고, 이를 영국인이 남아프리카에서 고안해낸 산물이라고 비난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1899년부터 1902년 사이에 있었던 보어전쟁에서 영국에 대항한 보어인 대통령 파울 크뤼거(에밀 야닝스)의 투쟁을 다룬 작품이다.

대초원의 마부(Der Postmeister, 1940)

두명의 러시아 기병대장이 독일의 우체국에 온다. 그들 중 한 사람은 오래전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얘기한다. 10년전 전우였던 둘, 그들 중 한사람이 우체국에서 피신하고 있었다. 그는 우체국장의 딸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모든것을 약속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함께 가자고 설득한다. 둘이 […]

알카자르 요새(The Siege of the Alcazar, 1940)

1940년. 스페인에서 일어난 시민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톨레도 지역에 있었던 알카자르 요새에서 벌어진 전투이야기다. 그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지금의 황금사자상에 해당하는 무솔리니컵을 수상하였다. 영화는 스페인에서는 에스파냐어로 더빙되어 상영되었다. 하지만 이탈리에서는 세명의 스페인배우들은 그들의 언어 그대로 상영되었다. 하지만 그후 이탈리아 배우에 의해 더빙되었다.

메시아 아부나(Abuna Messias, 1939)

19세기말. 카디날(카밀로 필로토)은 이디오피아에서 20여년동안 카톨릭선교활동을 펼친다. 그후 고국 이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피드먼트정부를 돕기위해 애쓴다. 하지만 카보우르(코라도 라카)는 아프리카에서 카디날의 공적을 인정하면서 지원하는데 난색을 표한다.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 1939)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내던져진 도로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야 하는 것임을 알고 그를 찾아 긴 여정을 시작한다. 도로시는 자신의 애견 토토와 함께 노란 길을 따라 오즈의 마법사가 사는 에메랄드 시티로 향하는데 도중에 […]

올림피아 1부 : 민족의 제전(Olympia Part One : Festival of the Nations, 1938)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을 다룬 다큐멘터리 걸작. 아돌프 히틀러는 이 올림픽을 독일 민족의 우수성을 알리는 선전의 무대로 삼고자 했고, 감독인 레니 리펜슈탈은 치밀한 사전 준비와 뛰어난 촬영기법으로 이 다큐멘터리를 찍게 되었다.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에서 우승하는 장면이 이 다큐멘터리에 등장하기도 한다. 1936년 […]

파이롯트 루치아노세라( Luciano Serra pilota, 1938)

1차세계대전을 승리하고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루치아노 세라(아메디오 나자리)는 일상적인 생활에 적응하는데 쉽지가 않다. 그래서 그는 가족을 떠나 미국으로 건너가 비행사가 된다. 1930년대 이탈리아에 남아있는 아들도 비행사가 되기를 원한다. 그는 아들에게 리오에서 로마까지 서로 비행을 해보는 조건부승낙을 한다. 하지만 주치아노는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