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라이온 킹(The Lion King, 1994)

심바는 정글의 왕 무파사의 새끼 사자다. 철부지 심바는 아버지에게 정글의 법칙을 배워가며 성장하지만 금지구역에 들어가 하이애나들에게 혼나는 등 말썽부리기 일쑤다. 그러던 중 권력욕이 강한 심바의 삼촌 스카는 심바를 이용해 무파사를 죽이고 왕이 된다. 심복인 하이애나들에게 심바까지 죽이라고 명하지만 심바는 위기를 […]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 1994)

성당에서 침묵의 서약을 한 젊은 수도사 키릴(그레구와레 꼴랭 분)은 쫓기고 있는 알바니아 소녀 자밀라를 숨겨주지만 그녀의 말조차 알아듣지 못한다. 어느새 그녀는 그의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되고 무장한 사내들이 그녀를 찾아 성당을 기습할 때도 그는 자신의 평화를 깨트릴 위험에 빠지게 됐다는 […]

애정만세(Vive L Amour, 1994)

게이인 시아오강은 기념소라고 불리는 납골당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이지만 숫기없고 순진한 사람이다. 시아오강은 우연히 누군가가 잃어버린 아파트 대문 열쇠를 발견하고, 몰래 조용히 아파트의 한방에 들어간다. 저녁에 그 집에 부동산 소개업을 하는 메이가 야시장에서 옷을 파는 청년 아정과 하루를 즐기기 위해 빈 집에 […]

세가지 색 블루(Three Colors : Blue, 1993)

자동차 사고로 위대한 작곡가 남편 패트리스와 어린 딸 안나를 동시에 잃어버리고 미망인이 된 줄리는 그녀가 과거에 풍족하게 소유하고 있었던 모든 것들을 단호하게 떨쳐버리고 홀로 독립하여 익명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한 음악담당 여기자는 줄리가 남편의 음악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진정한 작곡가일것이라고 […]

숏컷(Short Cuts, 1993)

TV 앵커 하워드는 지중해 광대 파리를 박멸하기 위한 살충제 살포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하워드와 앤 부부의 외동아들인 케이시는 등교길에서 웨이트리스 도린의 차에 친다. 멀쩡해 보이던 케이시는 집에 돌아온 뒤 쓰러져 입원하게 된다. 도린은 케이시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 안심하여 […]

귀주 이야기(The Story of Qiu Ju, 1992)

중국 북서부 산촌의 ‘귀주’라는 아낙네는 첫아이의 출산을 기다리며 그런대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촌장 왕씨와 언쟁을 벌이다 국부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몹시 화가 난 귀주는 경찰에 이를 고발하고 치안관의 중재로 남편은 보상에 동의하지만 합의도중 돌이킬 […]

우르가(Close to Eden, 1991)

양치기 곰보는 아내와 세명의 자녀,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 몽고 대평원의 천막에서 생활하고 있다. 소박한 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러시아 트럭 운전사 세르게이가 텐트 근처에 트럭을 장기 주차하며 그들의 생활에 끼여든다. 곰보와 세르게이가 만드는 문화적 차이와 충돌은 극복할 수 없는 […]

로젠크랜츠와 길덴스턴은 죽었다(Rosencrantz And Guildenstern Are Dead, 1990)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햄릿과 그의 의붓아버지간의 권력 싸움에 말려들어 희생된 햄릿의 학교 친구 로젠크란츠와 길든스턴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 47회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비정성시(A City of Sadness, 1989)

51년간의 일본 통치에서 해방된 1945년부터 장개석의 국민당이 타이뻬이에 임시정부를 수립한 1949년까지 4년 동안을 임가네 4형제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1945년 일본이 패망하자 해방된 대만. 식당을 경영하는 임아록에게는 장사를 하는 문웅(잭카오), 일본 군의관으로 출정해 행방불명된 문상, 불량배가 된 문량, 청각장애를 가진 문청(양조위). 네 […]

영험한 애주가의 전설(The Legend Of The Holy Drinker, 1988)

여기저기 떠도는 방랑자 안드레아스(룻거 하우어)는 어느 날 프랑스 세느강 다리 아래서 자신에게 200프랑을 빌려달라는 이상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안드레아스는 처음엔 거절한다. 그 돈을 돌려 받을 수 없는, 단지 기부밖에 될 수 없는 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낯선 사람은 안드레아스에게 돈을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