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남은시간2분, 상북의 끈질긴 추격끝에 불꽃튀는 접전이 계속되고 능남의 에이스, 윤대협을 저지시키기 위한 상북의 이한수 감독은 특별지시를 내리게 되는데.. 불협화음, 강백호와 서태웅의 더블 플레이…! 정말 볼만 하겠군요!

전국 제패를 향하여 새로운 투지를 불태우는 상북고 농구부에 불량 학생들과의 싸움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문제아 송태섭이 돌아오자, 예기치 못했던 농구인 송태섭의 출연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강백호는 잘난척만하는 송태섭에게 슬슬 시비를 걸기 시작한다. 슈퍼 문제아 강백호, 송태섭이 소속되어 있는 상북의 농구부엔 또다시 […]

슈퍼 문제아 강백호와 송태섭의 화해로 평온을 되찾았던 상북의 농구부에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중학농구 MVP였던 정대만이 불량배들을 이끌고 송태섭에 대한 앙갚음을 하기위해 상북의 농구부에 몰려들게 된것이다. 전국고교 농구 예선전을 앞둔 상북의 농구부에 불어닥친 엄청난 회오리… 과연 그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

중학교 시절 도대회를 제압하고 최우수 선수로도 뽑힌바 있는 정대만은 채치수와 같이 전국제패를 꿈꾸며 의기양양하게 상북고에 입단하게 된다. 그러나 연습시합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된 정대만은 이한수 감독님의 은혜를 갚기위해 재기를 맹세하나 그의 무릎부상은 치유되지 못하고 좌절에 빠진 정대만은 방황의 길을 […]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도 대항전. 정대만이 머리를 깍고 농구부에 합세하면서 상북고 농구부엔 활력이 넘친다. 강백호는 여전히 서태웅을 견제하면서 공식 데뷔전을 치르게 될 시합날을 초조하게 기다린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고 뜬눈으로 밤을 지샌 강백호는 삼포고와 첫 경기에서 스타팅 멤버로 기용되지 못한채 […]

벤치를 지키고 있던 강백호와 서태웅, 송태섭 그리고 정대만이 경기에 합세하면서 삼포고에 뒤졌던 상북고는 순식간에 점수차를 좁힌다. 한편, 첫 공식전에 데뷔한 강백호는 여전히 엉망으로경기를 치루지만 그의 플레이는 모든 사람의 눈에 띄고 있었다. 속전 속결로 삼포고와의 점수차를 눈깜짝 할 사이에 벌여놓은 상북고! […]

인터하이 예선의 1,2회전을 순조롭게 승리로 장식한 상북고 농구부, 그러나 팀의 화려한 출발과는 정반대로 5반칙으로 연속 퇴장당한 강백호…사기가 떨어져 버린 백호는 채치수에게 퇴장 당하지 않기 위한 특별훈련을 받게되고 드디어 동화고교와의 에선 3회전이 벌어지는데….. “오늘은 기필코 퇴장 당하지 않을게다 반드시 천재 리바운드와의 […]

인터하이 제4회전… 강호 노량고를 물리친 상북고는 8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다음 시합에서 제2시드교, 상양고를 이기면 결승리그 진출 확정이다. 그러나, 지난해 2위라는 실적을 갖고 있는 이번대회 우승후보인 강호 상양고와 결전을 놓고 상북고의 선수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긴장감으로 휩싸여 있고, 마침내… 상북고 대 상양고… […]

인터하이 예선전을 순조롭게 이겨 나가던 상북고는 결승리그의 진출을 놓고 벌어진 도내 2위의 강호, 상양고와의 시합에서 신장의 열세로 위압감을 느끼게 된다. 상북고는 시합이 시작된후 수분간 계속해서 상양고에 밀리게 되지만 서태웅의 플레이가 계기가 되어 긴장도 풀리고 기백이 넘치는 상북에게 반격의 분위기가 고조 […]

4년 연속 인터하이 출전의 강호, 상양을 상대로 결승리그 진출을 놓고 맞붙은 시합에서 강백호의 리바운드가 시합의 흐름을 바꿔 역전하는듯 보였으나…상북앞에 드디어 감독겸 선수인 에이스 김수겸이 등장하고 본래의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상양, 정대만이 지치기 시작한 상북은 이대로 계속 점수를 잃고만 있을 것인지…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