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한 쪽이 진출하게 되는 운명의 능남전! 본래의 실력을 발휘못해 초조해 하는 채치수! 정신적 지주의 부진에 상북의 벤치가 불안에 싸인 바로 그때, 강백호의 주특기 한방으로 채치수는 덜쳐버린 듯이 본래의 움직임을 되찾는다. 채치수의 부진탈출로 상북이 기세를 타려하자 능남고의 감독 유명호는 재빨리 타임아웃을 […]

풋내기 강백호를 헛점으로 본 능남 유감독은 수비에 약한 백호의 상대로 황태산을 투입시켜 계속 공격한다. 시합의 경험이 부족한 백호는 수비시 다음동작을 예측할 수 없다. 결국, 황태산, 윤대협에 의한 아리우프가 성공하고, 경기자어은 ‘능남’을 부르는 소리로 가득하다. 하지만, 상북 정대만의 3점슛이 종료 직전 […]

후반전에 들어서자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되고, 후반의 승부를 위해 체력을 아껴두엇던 슈퍼루키 서태웅의 득점사냥이 시작된다. 이러한 서태웅의 투지는 능남 에이스 윤대협을 자극했고, 3분간이나 양팀은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 황태산과 변덕규에게 당한 굴욕을 풀지 못하고 있던 강백호, 그 집념이 변덕규를 […]

상북은 승승장구! 능남은 변덕규가 없는 골 밑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역부족이다. 벌어져가는 점수차를 보며 변덕규는 코트로 보내달라고 애원하지만, 유명호 감독은 기다리라고만 한다. 그리고, 유감독은 승리의 흐름이 다시한번 능남으로 오리라 예언하는데…긴박한 후반 종료 6분전. 유감독은 변덕규의 투입을 결정한다. 그러나, 상북의 […]

정대만이 쓰러진 후, 강백호는 숨은 위력을 발산하여 황태산, 윤대협, 변덕규를 차례로 막아낸다. 그 놀라움에 이어, 이 시합 최고의 패스가 윤대협에게서 변덕규로 이어진다. 그러나, 능남의 유명호 감독의 오판, 상북의 불안요소라 결정내린 안경 선배 권준호의 승리를 마무리 짓는 슛! 자! 가자 상북! […]

안타깝께 전국대회를 놓친 능남고 변덕규는 은퇴를 선언하고, 천재 플레이어 윤대협을 주축으로 능남은 새로운 변혁을 시도한다. 한편,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낸 쾌거를 거둔 상북고 농구팀은 순식간에 전교생의 주목을 받게 되고, 슈퍼루키 서태웅의 인기에 안절부절 못하는 백호는 소연의 격려 한마디에 다시금 투지를 불태운다. […]

‘지학의 별’이라는 마성지의 플레이를 보기위해 지학고와 명정고의 예선전을 찾아간 강백호는, 명정공고 김판석의 막강한 플레이에 큰 충격을 받게되고, 백호의 영원한 라이벌 서태웅은 그 무렵 이감독에게 미국유학의 승낙을 받으러 간다. 한편, 풍전대 대영전에서는 다크호스 이현수가 등장하고 미국유학을 결심했던 서태웅은 이감독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

우선 국내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결심을 한 서태웅은 정대만에게 일대일 승부를 걸어온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두사람. 상북의 진정한 에이스 자리를 놓고 대등한 격전을 벌인다. 한편, 채치수에게는 농구로 유명한 S대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고…전국대회를 코앞에 둔 상북 농구부에 다시한번 최대의 위기가 닥쳐온다. 다름아닌 […]

여름방학을 맞아 농구부 합숙훈련이 시작된다. 이번 합숙 훈련은 전국 8강의 강호 상성고와의 합숙훈련! 백호는 친구들의 아르바이트비를 빼앗다시피하여 빌린후, 헐레벌떡 학교로 달려가지만, 이러수가! 백호 혼자만 남아 이감독과의 특별 강화 훈련을 하게 된 것이다. 펄펄 뛰는 백호에게 이 감독은 슈팅 승부를 제의하는데… […]

상성고교에서는 상성과 상북의 2차전이 펼쳐지고, 혼자남은 강백호는 백호에 의한 상북의 전국제패를 목표로 2만골 특훈을 계속한다. 하루 하루 그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도약해 나가는 백호. 특훈에 지치자 소연은 야시장에 놀러가자고 하는데… 과연, 백호는 이절호의 찬스를 …? 며칠 후, 백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