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시민 케인(Citizen Kane, 1941)

1940년 ‘뉴욕 인 콰이어러지’를 비롯, 수 많은 신문들의 발행인이었던 찰스 포스터 케인(오슨 웰즈 분)이 죽는다. 그는 당시 70세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였고 죽음 직전에는 플로리다의 대저택 제나두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는 생전에 많은 정치인과도 친분을 맺고 있었고, 미국 정책에 막강한 […]

의혹(Suspicion, 1941)

자니(캐니 그랜트 분)는 친구들에게 돈을 빌어 살아가는 잘생긴 도박꾼이다. 3등칸표로 1등칸을 기웃거리던 자니는 리나라는 여인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는 그녀에게 사랑을 호소하고 머지않아 결혼에 이른다. 하지만 신혼여행도 잠시 자니의 친구와 그의 사업파트너와 비키가 의문의 살해를 당하자 점점 자니에게 의심이 가기 […]

하이 시에라(High Sierra, 1941)

은행강도 로이 얼은 수감 8년만에 빅 맥의 도움으로 출감한다. 빅 맥은 리조트 타운의 호텔털이를 제안하고, 얼은 3명의 동료를 소개받고 함께 범행을 준비한다. 동료인 마리는 주도면밀하고 냉소적인 얼에게 관심을 보이나, 얼은 외딴 산 속 은신처를 찾아오는 동안 만난 벨마의 순진함에 마음을 […]

레베카(Rebecca, 1940)

평범하고 수줍음 잘 타는 미국 여성(조안 폰타네)이 몬테 카를로에서 다소 뻣뻣한 고용주 맥스 드 윈터(로렌스 올리비에)를 만난다. 몇년 전에 아내 레베카와 사별한 부유한 신사 맥심은 아직도 전처를 잃은 슬픔에 고통스러워하는 듯하다. 그렇게 다소 불안정한 심리 상태의 맥심과 미국 여성은 사랑하게 […]

애수(Waterloo Bridge, 1940)

영국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한 1939년 9월 3일 저녁, 안개 자욱한 런던의 워털루 다리위에 한 대의 지프가 멎는다. 로이 크로닌(로버트 테일러 분) 대령. 그는 프랑스 전선으로 부임하기 위해 워털루 역을 향해 달리는 중이었다. 군인다운 단정한 매무새엔 기품이 넘쳐보였으나, 어딘가 얼굴엔 쓸쓸한 […]

해외 특파원(Foreign Correspondent, 1940)

뉴욕의 사건신문기자 조니 존스(조엘 맥크레아 분)는 무미건조한 일상에 따분하던 중, 2차대전 직전 유럽 특파원으로 파견된다. 그의 첫 임무는 유럽국가간에 체결된 비밀조약의 내막을 캐는 것. 존스는 그 조약과 관련된 네덜란드 외교관 반 미르가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 스파이의 활동을 알게 된다.

히즈 걸 프라이데이(His Girl Friday, 1940)

월터와 힐디는 한때 부부였으나 지금은 이혼한 상태이다. 언론인으로서 그들은 유능한 콤비였으나 지나치게 일에만 몰두하는 월터의 모습에 염증이 난 힐디가 그를 떠나버렸던 것. 힐디가 새로운 약혼자와 함께 월터의 사무실에 나타나 결혼계획을 알리자, 월터는 잔꾀를 부려 어떻게든 힐디의 재혼을 막으려 든다.

러브 어페어(Love Affair, 1939)

바람둥이로 유명한 미셀 마넷(샤를르 보와이에)이 미국 최고의 갑부 로이스 클락(아스트리드 앨윈)과 결혼하기 위해 뉴욕으로 향하는 배편에 올라있다. 배 위의 여성들은 세기의 바람둥이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한다. 같은 배 위, 테리 맥케이(아이린 던)라는 아름다운 여성이 역시 뉴욕으로 향하고 있다. 우연한 […]

역마차(Stagecoach, 1939)

톤토를 떠나 로즈버그로 향하는 역마차 안에는 각양각색의 인물이 타고 있다. 마을에서 쫓겨난 매춘부 달라스(클레어 트레버 분)와 남편을 만나러 여행길에 오른 부인, 면허를 박탁당한 개똥철학자이자 알콜중독자인 의사 분(토마스 미첼 분), 언변 좋은 사기 도박꾼 햇필드(존 캐러딘 분), 사기꾼 은행가, 위스키 장사꾼, […]

자마이카 인(Jamaica Inn, 1939)

아일랜드의 고아 소녀 메리는 콘웰이란 고장에서 여인숙 자마이카를 운영하고 있는 삼촌과 숙모인 조스와 패티엔스 집으로 보내서 살게된다. 조스는 자마이카 모텔의 주인으로 해적 같은 뜨내기들을 대상으로 록키 해변에서 숙박업을 하고 있다. 메리는 그녀 스스로 삶을 개척해나가야 함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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