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모스크바 히트(Moscow Heat, 2004)

위장 잠입하여 뉴욕의 불법 무기 거래를 조사하던 뉴욕 형사 앤드류가 불법 무기 거래범 니콜라이 클리모프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그의 아버지 전 주영 외교관 로저 챔버스는 아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아들의 절친한 친구였던 형사 루디와 함께 살인범이 현재 있을 것으로 […]

리턴(The Return, 2003)

12년 만에 만난 아버지 오랫동안 아버지와 헤어져 자란 ‘안드레이’와 ‘이반’은 어리지만 우애가 깊은 형제다. 어느 날 동네 아이들과 싸우고 집에 돌아온 두 소년들은 12년 동안이나 집을 떠나있었던 아버지가 집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난생 처음 아버지와 함께 하는 여행. […]

러시아 방주(Russian Ark, 2002)

어느 영화감독이 한순간 마술처럼 1700년대 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궁으로 가게 된다. 누구도 감독을 보지 못하지만, 오로지 검은 옷을 입은 남자만이 감독을 본다. 검은 옷의 남자는 19세기에서 온 프랑스 외교관이며, 감독과 외교관은 격동의 러시아 한가운데에서 놀라운 역사의 현장을 목격한다.

바보들의 집(House of Fools, 2002)

러시아와 체첸 국경에 위치한 정신병원. 매일 지나가던 기차는 더 이상 오지 않고, 의사와 간호사들마저 사라져버리자 병원은 일대 혼란에 빠져든다. 환자인 제나는 아코디언 연주를 하면서 날뛰는 환자들을 달래고, 자신의 약혼자인 브라이언 아담스가 그녀를 위해 낭만적인 노래를 불러주는 꿈을 꾼다. 체첸군이 병원으로 […]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Don’t Move, Die and Rise Again!, 1998)

때는 1947년 극동의 탄광도시 스촨. 12세 소년 발레르카는 일본군 포로들의 막사에서 엄마와 단둘이 지낸다. 엄마가 생계를 위해 매춘을 하는 동안 발레르카는 썰매를 사기 위해 돈을 모으고, 힘들여 썰매를 구하지만 누군가에게 도둑맞는다. 다음 날 발레르카는 여자친구 갈리아의 도움을 얻어 겐카의 집에서 […]

안나 까레니나(Anna Karenina, 1997)

1880년 왕정 러시아. 안나(소피 마르소 분)는 대지주 카레닌(제임스 폭스 분)의 정숙한 아내로서 페테스부르크의 호화 저택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 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는 풍족한 생활이지만 관료적이며 보수적인 남편에게 염증을 느끼고 있었다. 현실에서 빠져나오고 싶었던 그녀는 오빠 스티바(대니 휴스턴 분)를 만나기 […]

어머니와 아들(Mother And Son, 1997)

19세기 러시아의 숲 속, 불치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머니와 그녀의 아들이 별장에서 살아간다. 어머니는 걷는 것도, 먹는 것도 힘이 들 정도로 허약하지만 아들은 어릴적 어머니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어머니를 돌본다.어느 날 밤, 어머니와 아들은 같은 꿈을 꾸게 되고, 아들은 어머니를 […]

택시 블루스(Taksi-Blyuz, 1990)

달리는 영업용 택시를 통해 보여지는 모스크바의 어느 변두리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택시 안에는 만취한 젊은이들이 온갖 술주정을 부리면서 운전수를 귀찮게 한다. 결국 그들은 택시 요금도 내지 않고 도망가 버리고 그들을 놓쳐버린 택시 운전사 쉴리코프는 그 주동자인 로사를 찾아내지만 그가 빈털털이인 […]

무기력 증후군(The Asthenic Syndrome, 1989)

나타샤(올가 안토노바)라는 중년의 여의사가 남편이 죽자 감정을 폭발시키는 흑백화면과 고등학교 영어교사의 무기력하고 무관심한 심리상태를 보여주는 컬러화면으로 두 이야기가 공존한다. 소련의 공산정권 몰락과 현대인의 대표적인 보편적 병폐라 할 수 있는 폭력성과 무기력함을 말해주고 있다.

컴 앤 씨(Come And See, 1985)

러시아를 침공한 나치독일군에 맞서 힘을 보태고자 흙속의 총을 찾고 있는 러시아 소년 플로리아(알렉세이 크레프첸코). 하지만 어른들은 그를 무시한다. 더 경험많은 군인에게 그의 총은 인계되고, 그는 군인들의 행진을 지켜볼 뿐이다. 이윽고 플로리아는 글로샤(올가 미로노바)라는 독특한 매력의 소녀와 함께 뒤에 처져 있음을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