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요정의 춤(La Ronde, 1950)

한 병사는 어느날 밤 아름다운 젊은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중대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바로 그 둘은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그녀는 젊은 남자들이나 하는 잡일들을 하는 하녀가 된다. 그 젊은 남자는 또다시 남편이 있는 여자를 탐하게 되고 계속해서 […]

정의와 일(Justice est faite, 1950)

정의와 일은 1950년 제14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였다. 해외에는 1953년 미국에 처음 개봉되었으며 프랑스의 사법제도에 대해 영어로 짧게 소개되었다. 이후 다시 영어자막을 넣어서 프랑스에서 개봉되었다.

마농(Manon, 1949)

이스라엘로 향하는 화물선에서 로벨과 마농이라는 남녀 밀항자가 발견된다. 선장에게 로벨은 자신들의 사정을 들려준다. 1944년, 2차대전당시 레지스탕스 운동에 참가했던 로벨은 독일병사를 상대로 매춘행위를 했단 이유로 마을 사람들에게 폭행을 당할 뻔한 마농을 구해준다. 이후 마농의 매력에 사로잡힌 레지스탕스에서 이탈하여 그녀를 데리고 파리로 […]

오르페(Orpheus, 1949)

파리의 생 제르맹 드 프레에 있는 시인 까페. 지적이며 미남인 시인 오르페와 술의 시인인 세제스트는 동료 시인들과 자주 이 까페에 드나든다. 어느날 검은 머리, 검은 옷에 진주 목걸이를 걸친 죽음의 여왕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이곳에 나타난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싸늘한 분위기가 […]

악당들(The Damned, 1947)

1945년 4월 19일. 노르웨이 오슬로. 지난날 제3국에서 지내왔던 나치와 그 동조자들이 남미로 가기위해 잠수함에 오른다. 독일군병사와 SS장교들, 그리고 부관, 또한 이탈리아 기업가와 그들을 도와준 프랑스 아내들이 탑승한다. 그들은 남미에 가서 은신처를 찾고자 한다. 우선 그들은 잠수함에 탑승한 피난민들을 돌봐줄 길버트(헨리 […]

앙트완과 앙트와네트(Antoine and Antoinette, 1947)

앙트완(로제 피고)과 앙트와네트(클레르 마페)는 임금노동자로 파리 변두리에서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들은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복권을 구입한다. 그러던 어느 날 80만 프랑 복권에 당첨된다. 두 사람은 너무나 기뻐하며 서로의 꿈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튿날 아침, 앙트완은 상금을 받으러 나갔다가 복권을 […]

육체의 악마(Devil in the Flesh, 1947)

1차세계대전 중 미성년학생인 프랑수아 자베르(제라르 필립)는 마르트 그랑지에(미셸린 프레슬)를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군인이 되려는 자크(장 라라)라는 남자와 약혼한 상태지만 프랑수아는 개의치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둘은 서로 헤어지고 마르트는 자크와 결혼을 한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둘은 자크 […]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1946)

옛날 옛적에 어느 몰락한 상인이 아들 루도빅과 세 딸과 함께 살고 있었다. 두 딸, 펠리시와 아델레이드는 이기적이고 못돼서 막내딸 벨을 하녀로 부려먹는다. 어느 날 상인은 숲에서 길을 잃고 이상한 성으로 들어간다. 그가 딸 벨을 위해 장미를 따자 성의 주인이 나타난다. […]

불로뉴 숲의 여인들(The Ladies of the Bois de Boulogne, 1945)

1940년대 파리. 장(폴 베르나드)은 자신의 연인 헬렌(마리아 카자레스)과 헤어지려 한다.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고백하자, 헬렌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는다. 분노와 모멸감 때문에 자칫 폭발할 뻔했던 그녀는 용케 참는다. 그리고 앞으로는 서로 친구로 지내자는 장의 말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속으로는 그에게 […]

천국의 아이들(Children Of Paradise, 1945)

극장의 마임 배우인 가란세와 밥티스트는 서로 사랑하지만 가란세를 사랑하는 다른 세 명의 남자들 때문에 그녀의 인생은 기구해진다. 허영심 강한 배우 프레데릭과 도둑 라세네르, 에두아르드 백작이 그들. 가란세는 라세네르의 절도죄를 뒤집어 쓰고, 에두아르드 백작은 곤경에 빠진 그녀를 차지해 버린다.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