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메콩호텔(Mekong Hotel , 2012)

수많은 귀신들이 떠돌고 있는 메콩강에 살고 있는 딸과, 전설 속에서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던 인간의 내장을 먹으며 살아가는 귀신 ‘폽(Pob)’이 되어버린 엄마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호러 드라마 태국에는 수많은 종류의 귀신이 ‘존재’한다.   폽(Pob)은 인간의 내장을 먹으며 살아가는 귀신이다. 태국과 라오스 […]

모텔 라이프(The Motel Life, 2012)

지독하게 재수없는 우리는 모텔에 산다형이 울먹이며 모텔 방에 들어왔다.알고 보니 지나가던 소년을 차로 치여 죽인 것.나는 형인 제리에게 그가 주인공인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위로해줄 수 밖에 없다.그러나 정신착란으로 제리는 자신의 부러진 다리에 총을 쏴 병원에 들어가게 되었고 경찰들은 우리를 수상하게 […]

무게(2012)

시체안치소에서 일하는 정씨(조재현)는 시신의 피를 닦고, 시신에 손상된 부분이 있으면 꿰맨 뒤 옷을 입히고 곱게 화장해 관에 담는다. 따로 집이 없는 정씨는 시체 옆에서 밥을 먹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의 모든 것을 해결한다. 그런 그에게 소외받는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다. 모친의 […]

문라이즈 킹덤(Moonrise Kingdom, 2012)

12살 소년 소녀가 감쪽같이 사라졌다?!여름의 끝, 뉴 펜잔스 섬을 발칵 뒤집어놓은 기상천외 실종사건사고로 가족을 잃고 위탁가정을 전전하는 카키 스카우트의 문제아 `샘`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친구라곤 라디오와 책, 고양이밖에 없는 외톨이 `수지`1년 전, 교회에서 단체로 연극을 보다가 몰래 빠져나온 `샘`은 까마귀 분장을 […]

뮤지엄 아워스(Museum Hours , 2012)

낯선 도시의 두 남녀, 뮤지엄에서 만나다사촌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난생처음 빈에 오게된 앤은 낯선 도시에서 방황한다. 우연히 찾아간 오래된 박물관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빈 미술사박물관이었는데, 그곳에서 안내원 요한에게 길을 물어보다 친해지게 되고,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게 된다. 정년 퇴직 후, 온라인 […]

미 앤 유(Me And You, 2012)

사랑하는 나의 동생, 널 위로해줄게…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4살 소년 로렌조는 스키캠프 기간 동안 비밀 아지트에 숨어 지낼 계획을 세운다. 7일 간 필요한 식량부터 책과 음악까지 모든 걸 치밀하게 준비한 첫 날, 계획에 없던 이복 누나 올리비아가 찾아오면서 로렌조의 휴가는 […]

미운오리새끼(2012)

전직 사진기자 출신에 고문의 후유증으로 정신 줄을 놓아버린 아버지, 그 바람에 미국으로 떠나버린 어머니…이런 집안 사정 때문에 멀쩡한 23살 ‘낙만’은 6시에 칼 퇴근하는 6개월 방위, 일명 신의 아들 ‘육방’으로 입대한다. ‘낙만’은 이발병으로 입대 하지만 그가 하는 일은 사진 찍기, 바둑 […]

바바라(Barbara, 2012)

동독에 거주하는 소아과 여의사 바바라는 출국 신청서를 냈다는 이유로 수도 베를린에서 시골의 작은 병원으로 좌천당한다. 정부의 치밀한 감시와 압박으로 숨조차 쉴 수 없는 나날을 이어가는 그녀에겐 서독에 있는 연인과 서독으로의 탈출만이 삶의 유일한 희망이다. 새로운 직장과 동료, 자전거를 타고 오가며 […]

반달곰(No Cave, 2012)

졸업 후 딱히 하는 일 없이 피시방이나 전전하며 살아가던 원석은 누나의 권유로 곧 매형이 될 지성의 치킨 가게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누나는 비싼 고어텍스 점퍼까지 사 입히며 원석이 마음을 다잡기를 바란다. 그런 누나의 기대와 바람과는 달리, 새로운 삶의 적응이 쉽지 […]

반창꼬(2012)

매일 목숨을 내놓고 사건 현장에 뛰어들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고수). 매번 제 멋대로 말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며 상처도 사랑도 없는 척하지만 단 한번의 실수로 위기에 처한 의사 ‘미수’(한효주). 우연한 기회에 ‘미수’가 ‘119 구조대 의용대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

성인영화

끌로드 부인(Madame Claude, 1977)

마담 끌로드는 파리에서 가장 품위있고 요염한 여인으로 파리 사교계를 주름잡고 있다. 그녀는 젊고 아름다운 여인들에게 보수를 주고 각국 대사나 요직의 인사들에게 접근시킨다. 이를 알아차린 각국 정보 당국은 마담의 미인망을 감시하고 마담측에서도 경계하는 형국에 이른다. 사진기자 다비드 에반스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

단 오니로쿠 – 곤방귀부인(Noble Lady Bound Vase, 1977)

부유하지만 무식한 지주 인 요시타로(타카기 히토시)는 현대 도시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집주인의 여동생이 남편에게서 떠나 그들과 함께 도망친다. 그녀는 오빠가 아내를 대하고 그녀를 간첩하는 방식에 매료된다. 그래서 비밀리에 사랑에 빠진 10 대 하인 신 키치(다키자와 준)를 통해 의사와 편지를 […]

감각의 제국(In the Realm of the Senses, 1976)

1936년, 도쿄의 요정 주인 이시다 기치조(후지 타츠야)가 성기가 잘린 채 변사체로 발견된다. 수사를 벌인 경찰은 요정의 종업원인 아베 사다(마츠다 에이코)를 범인으로 밝힌다.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3개월 동안 밀애를 나누다가 기치조의 부인을 속이고 요정에 틀어박혀 사랑을 나누어왔다. 두 사람의 사랑은 […]

네어-시빌의 연인(Nea, 1976)

반항적이고 조숙한 16세의 소녀 시빌은 서점에서 에로틱 소설을 곧잘 훔치곤 한다. 어느날 그녀는 또다시 책을 훔치다가 서점주인 악셀에게 들킨다.그것을 계기로 그녀는 에로틱 소설을 쓰고 악셀은 출판을 책임지기로 약속을 한다.그러나 남자와 관계를 가진적이 없는 그녀는 실제적인 문제에서 난관에 부딪히자 악셀에게 성 […]

살롱 키티(Salon Kitty, 1976)

독일 나치 정부의 친위대장 발렌버그는 여성 당원들을 선발하여 각종 간첩 훈련을 시킨 후 ‘살롱 키티’에서 창녀로 일하게 한다. 이들은 고객들의 성향을 발렌버그에게 보고하고, 발렌버그는 도청장치로 감시한다. 마르게리타는 반 나치주의인 한스를 사랑하게 되고 이를 도청한 발렌버그로 인해 한스는 처형당한다.   도청을 […]

펠리니의 카사노바(Fellini’s Casanova, 1976)

유럽 각지를 떠돌며 모든 계층의 여성들과 관계를 맺은 귀족 카사노바(도날드 서덜랜드)는 열정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차가운 여성 편력만을 가진 인물. 르네상스 시대 부르주아들의 아름답고 엽기적인 호색취향의 세계를 재현해낸 펠리니 후기 걸작.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르네의 사생활(The Story Of O, 1975)

젊고 아름다운 여류 사진 작가 O는 매력적인 연인 르네에게 이끌려 파리 근교의 신비롭고 웅장한 고성 ‘르와시’에 도착한다. 반나체의 여인들과 그 여인들을 지배하는 남자들로 가득한 이곳은 성에 의해 존재하고 성에 의해 지배당하는 새로운 세계.  르네는 그녀에게 르와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

비엔나 호텔의 야간 배달부(The Night Porter, 1974)

1957년의 비엔나. 비엔나에 모여 사는 나치 친위대 출신 장교들은 자신들의 죄상이 탄로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나치 전범 기록문서나 증인을 찾아내 증거 인멸 작전을 펴고 있다. 유태인 수용소 의무관 출신으로 죄의식 때문에 햇빛을 볼 수 없어 야간 근무만 하는 맥스는 어느날 호텔에 […]

엠마뉴엘(Emmanuelle, 1974)

파리의 호화로운 아파트, 전화벨이 울린다. 엠마뉴엘(Emmanuelle : 실비아 크리스텔 분)이 화장대 위에 놓인 수화기를 집어들고 통화를 한다. 꽃무늬가 새겨진 가운을 걸치고 짧게 커트한 자그마한 머리가 소년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엠마뉴엘은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들여다보며 예정대로 오늘 떠나느냐는 친구의 전화에 그렇다고 […]

줄리아(Julia, 1974)

기숙사에서 방학을 맞아 스위스의 집으로 가던 패트릭은 기차에서 아버지의 애인 이본느(Yvonne: 테리 토다이 분)가 어떤 남자와 즐기는 것을 보게 된다. 타락할 때로 타락한 삼촌과 숙모 등 집안 식구들에 대해 우울해진 패트릭은 호수에 수영을 갔다가 고향 친구인 쥬리아(Andrea: 실비아 크리스텔 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