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트완과 앙트와네트(Antoine and Antoinette, 1947)

앙트완(로제 피고)과 앙트와네트(클레르 마페)는 임금노동자로 파리 변두리에서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들은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복권을 구입한다. 그러던 어느 날 80만 프랑 복권에 당첨된다. 두 사람은 너무나 기뻐하며 서로의 꿈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튿날 아침, 앙트완은 상금을 받으러 나갔다가 복권을 […]

지그필드 폴리스(Ziegfeld Follies, 1947)

흥행사인 플로렌즈 지그필드 주니어는 천국에서 1907년 지그필드 폴리스의 우스쾅스러운 브로드웨이 첫 풍자극을 회상한다. 비록 천국이지만 마지막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환상적인 작품을 무대에 올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적어도 프레드 매스테어, 에드워드 아놀드, 루실 볼, 마리온 벨, 루실 브레머, […]

폴란드의 홍수(Storm in Poland, 1947)

예르지 보삭과 바츨라프 캐즈미에륵자크가 공동으로 만든 단편으로 1947년 봄 폴란드에 몰아친 대홍수와 이를 겪고나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복구하는 것를 담아냈다. 그해 1947년 제2회 칸영화제 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한 흑백 다큐멘터리다.

무방비 도시(Open City, 1945)

제2차 세계대전 말기 로마가 독일에 의해 점령되었던 시기에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에서 소재를 취해 재구성한 영화. 연인의 밀고로 체포되어 사살된 레지스탕스 지도자, 레지스탕스를 돕다가 처형된 신부, 게슈타포에 끌려가는 애인을 향해 달려가다 총에 맞아 죽은 여인의 이야기 등이 엮여있다.

덤보(Dumbo, 1941)

점보 아줌마에게는 커다란 귀를 가진 덤보 라는 아기 코끼리가 있었습니다. 무척 귀엽고 사랑스러운 코끼리였지만 커다란 귀 때문에 늘 놀림거리만 되었죠. 덤보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엄마 코끼리 점보는 덤보를 놀리는 아이들을 혼내주다가 그만 우리에 갇히고 맙니다.덤보는 더욱 외로워졌습니다. 친구가 필요했지만 아무도 그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