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라이프(Wildlife, 2018)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보고 싶어서 사진을 찍는단다. 그걸 평생 간직하는 거지” 1960년 미국 몬태나, 14살 소년 ‘조’(에드 옥슨볼드)가 부모와 이사를 온다. 아빠 ‘제리’(제이크 질렌할)는 산불 진화 작업 일을 하겠다며 위험한 곳으로 떠나고 ‘조’는 엄마 ‘자넷’(캐리 멀리건)과 단둘이 남는다. 갑작스러운 변화가 […]

서프러제트(Suffragette, 2015)

역사를 바꾼 여인들의 용기 있는 선택  20세기 초 영국, 세탁공장 노동자인 ‘모드 와츠’(캐리 멀리건)는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자신의 삶을 의심해본 적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여성 투표권을 주장하며 거리에서 투쟁하는 ‘서프러제트’ 무리를 목격한 그날도 그들이 바꿀 수 있는 […]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The Legend of Hercules, 2014)

기원전 1200년의 고대 그리스. 욕망에 사로잡힌 제우스신에게 굴복한 여왕은 아들을 낳아 폭정을 끝내겠다고 약속한다. 그리하여 고난의 땅에 평화가 다시 오지만 헤라클레스왕자(켈란 럿츠 분)는 자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그의 욕망은 오직 크레타섬의 공주 헤베(그리스신화에 청춘과 봄의 여신, 가이야 바이스 분)를 […]

다이애나(Diana , 2013)

모두가 사랑했지만…누군가에게 사랑 받고 싶었던 그녀50억 인구가 사랑한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 그녀는 화려해 보이는 모습 뒤에 어두운 가족사로 외로움에 고통 받으며 감당하기 힘든 언론과 세간의 관심을 홀로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왕세자비로만 대하는 다른 사람과 달리 그저 한 명의 […]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2013)

전 세대를 감동시킨 위대한 고전!타임지 선정, 20세기 미국 문학 최고의 걸작!스크린에 화려하게 부활한 영원한 베스트셀러!전 세대를 감동시킨 위대한 남자 개츠비의 꿈, 사랑, 욕망을 그린 드라마.도덕이 해이해지고, 재즈가 유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주가는 끝없이 치솟았던 1922년 뉴욕.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화려한 부자들의 […]

이디야와 얼음왕국의 전설(The legend of Sarila , 2013)

전설의 땅 사릴라를 찾아가는 스펙타클 북극어드벤처!악마의 정령과 주술사의 마법으로부터 북극을 구하라!하얀 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북극에서 어느 날 갑자기 동물들이 사라지기 시작한다.악마의 정령과 계약을 맺은 주술사의 계략으로 지금까지 마을을 수호해주던 북극의 여신 세드나의 노여움을 산 것! 꽃과 나무, 동물과 열매로 가득하지만, […]

인사이드 르윈(Inside Llewyn Davis, 2013)

별볼 일 없는 음악가 르윈 데이비스는 지금 갈림길에 서있다. 기타 하나만 달랑 등에 지고 매서운 뉴욕의 겨울을 맞이한 그는 음악가로서 자신의 위상을 세워야 하지만 먼저 난공불락의 장애물들을 맞이해야 한다. 사실 그 장애물 중의 일부는 스스로 만든 것이기도 하다. 닥치는 대로 […]

드라이브(Drive, 2011)

새로운 충격! 뜨거운 논란! 오직 드라이브에만 삶의 의미를 두고 조용히 살아가던 드라이버. 우연히 옆집에 살고 있는 아이린을 만나게 되면서 조용하던 그의 일상에 작은 파장이 일기 시작한다. 어느덧 또 하나의 삶의 의미가 되어버린 그녀가 위험에 빠지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비극적 […]

샤크 나이트 3D(Shark Night, 2011)

 최고의 방학을 만들기 위해 크로비스 호수에 있는 ‘사라’의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 지상낙원에서 뜨거운 한때를 즐기고 있던 그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격을 받고 생명을 위협당하게 된다. 꿈 같은 여행은 한 순간 지옥으로 변하고, 피할 수도 도망갈 수도 없는 무자비한 […]

셰임(Shame, 2011)

겉으로는 평범해보이는 30대의 뉴욕커 직장인 브랜든(마이클 패스벤더)은 사실 섹스 중독자이다. 어느날 갑자기 그의 아파트로 찾아온 여동생 시시(캐리 멀리건)로 인해 평범한 직장인과 섹스 중독자라는 그의 이중 생활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영화 <헝거>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추었던 스티브 맥퀸과 마이클 패스벤더가 […]

프로젝트 님(Project Nim, 2011)

1973년 11월, 오클라호마의 연구소에서 아기 침팬지가 태어났다. 그의 이름은 님 침스키. 허버트 박사의 프로젝트를 위해 강제로 어미와 이별한 후 스테파니의 집에 맡겨져 ‘인간의 아이’처럼 길러진다. 스테파니의 딸 제니와 함께 성장한 님은 언어 교육을 위해 허버트 박사 연구팀의 로라에게 맡겨지고 수화를 […]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 2010)

아들 베넷 (아론 존스)을 교통 사고로 잃고 절망에 빠진 그레이스 (수잔 새런든)과 알렌 (피어스 브로스넌). 갑자기 찾아온 불행에 두 부부는 웃음을 잃어버린 채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 아들이 죽은 지3개월 후, 아들의 아이를 임신한 한 여자가 찾아온다. 그녀의 이름은 로즈 […]

네버 렛미고(Never Let Me Go, 2010)

전원에 위치한 영국의 기숙학교 헤일셤. 캐시(캐리 멀리건)와 루스(키이라 나이틀리), 토미(앤드류 가필드)는 언제부터인지도 모르는 채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외부 세계와 철저히 격리된 이곳의 학생들은 어떤 특별한 ‘목적’을 갖고 인위적으로 생산된 ‘클론’. 사려 깊고 총명한 캐시는 감정 표현에 서툰 토미를 […]

엣지 오브 타임(Repeaters, 2010)

잃을 것 없는 인생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반복되는 하루,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약물 중독 치료 센터에서 지내는 세 친구 카일, 소니아, 마이크는 치료에는 흥미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천둥번개가 치면서 세 친구는 동시에 감전을 당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세 친구에게만 같은 […]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Wall Street : Money Never Sleeps, 2010)

월가의 악명높은 금융가 고든 게코(마이클 더글라스 분)가 11년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월가에 복귀하여 금융위기를 예고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한편, 자신의 스승을 자살하게 만든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제이콥(샤이아 라보프 분)은 고든과 손을 잡게 된다.

언 애듀케이션(An Education, 2009)

전쟁이 끝난 후 1961년 영국,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옥스퍼드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17세 우등생 소녀 ‘제니’(캐리 멀리건). 보수적인 부모님의 엄격한 통제와 고리타분한 학교 교육에 염증을 느끼는 그녀에게 세상은 그저 지루하기만 하다. 어느 비 오는 하교길 ‘비싼 첼로가 비에 젖을까 […]

나비효과 2(The Butterfly Effect 2, 2006)

일도 사랑도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26살의 청년 닉 라슨(에릭 라이블리). 여자친구 줄리 밀러(에리카 듀런스)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도중에 닉은 직장 상사의 전화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일으켜 줄리와 친구들을 죽게 만들고 자신만 […]

더 독(Danny The Dog, 2005)

어두운 지하 창고. 흔들리는 눈빛, 구부정한 어깨, 암울한 표정, 주춤거리는 발걸음의 한 남자가 걸어오고 있다. 그의 목엔 금속의 차가운 족쇄가 채어져 있고 그의 옆엔 냉소적인 웃음을 띤 흰 양복을 입은 남자가 서있다.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가 속삭이는 한마디! “Kill Him” […]

마이 리틀 아이(My Little Eye, 2002)

카메라가 설치된 외딴집에서 모든 행동과 일상이 녹화되어 전국에 방송된다는 조건으로 6개월을 버티면 백만 달러를 상금으로 주겠다는 웹 싸이트 행사에 5명의 20대 중반인 맷(숀 CW 존슨 분) 엠마 (로라 리건 역), 찰리(제니퍼 스카이 분), 대니(스티븐 오’라일리 분), 렉스(크리스 렘키 분)는 참여를 […]

아메리칸 퀼트(How to Make an American Quilt, 1995)

대학원의 석사과정 논문을 준비하던 핀은 결혼을 약속한 샘이 두 사람을 위해 집을 수리하기 시작하자 외할머니와 이모할머니가 계신 시골로 내려온다. 외할머니와 이모할머니는 그곳의 친구들과 퀼트를 만드는 모임을 갖고 있다. 그들은 서로 다른 부분의 퀼트를 맡아 하나의 퀼트 작품을 만들어 핀의 결혼 […]

울프(Wolf, 1994)

맨하탄 출판사의 편집장 윌 랜들(잭 니콜슨)은 실직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눈 오는 날 밤 무작정 외딴 시골길을 달린다. 그때 갑자기 검은 물체가 뛰어든다. 갑작스런 충돌에 윌의 차는 도로 밖으로 이탈한다. 어둠 저편에 쓰러져 있는 것은 어머어마한 크기의 잿빛 늑대였다. 죽으듯이 쓰러져 […]

보험 걸린 사나이(Fatal Instinct, 1993)

경찰이자 변호사인 ‘네드 라빈’은 3명의 아름다운 미녀들, 아내인 ‘라나’, 여비서 ‘로라’, 그리고 그를 유혹하는 의뢰인 ‘롤라’사이에서 평소에 가졌던 여성의 개념에 대한 혼란을 갖게 된다. 아내인 라나는 차 정비사인 젊은 청년 ‘프랭크’와 남편 몰래 사랑을 나누던 중, 우연히 남편이 3백만불이나 되는 […]

그렘린 2-뉴욕 대소동(Gremlins 2 : The New Batch, 1991)

몇년 후 빌리와 케이트는 뉴욕의 맨하탄으로 와서 거대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다니엘 클렘 소유의 최첨단 하이테크 건물인 클렘타워에서 빌리는 일러스트로 케이트는 안내원으로 일하고 있다. 유전자연구소에 TV스튜디오까지 있는 그 건물에서 우연히 기즈모를 발견한 빌리는 기즈모를 구하여 서랍속에 감추지만 청소부의 실수로 그만 물에 […]

풀어헤쳐진 말들(Tongues untied, 1990)

에섹스 헴필의 정치선동적이고 에로틱한 힘으로 충만한 시와 펑크의 저항정신이 짙게 스며있다. 이 획기적이고 논쟁적인 다큐멘터리는 동성애를 혐오하는 래퍼들과 멍청한 주류 미디어가 어설프게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기 거의 10년 전에 흑인 동성애자들을 조명하고 괄시를 받아온 그들에게 존엄함을 부여해주었다.

용행천하(The Master,1989)

덕사부는 홍콩에서 무술관을 운영하다가 현재 미국 LA에서 한의원을 경영한다. 어느날 옛 제자였던 쿵후계의 보스로 부각되고 있는 존이라는 인물이 그에게 나타나 도전장을 제시한다. “중국 무술은 결코 사부를 배신하지 않는다.” “그러난 여기는 미국땅이다.” 그와의 결투를 회피한 덕사부에게 존은 자신이 권위있는 쿵후의 전수자들을 […]

불가사리(Pulgasary, 1985)

고려 말기, 조정의 압제에 눌려 지내던 민중들이 마침내 봉기를 든다. 이에 관가에서는 대장장이 탁쇠에게 농민으로부터 빼앗은 농기구로 무기를 만들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그는 쇠를 먹는 괴수 ‘불가사리’에게 모든 것을 빼앗겼다고 거짓말을 한다. 뒤늦게 이를 안 관가는 탁쇠를 옥에 가두어 버린다. 아버지 […]

그렘린(Gremlins, 1984)

빌리는 아버지로부터 차이나 타운에서 산 “모과이”라고 하는 작은 동물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는다. 그러나 이 “모과이”를 키우는데는 세가지 금지사항이 있는데 첫째는 빛을 쬐여서는 안되고, 둘째는 물에 닿아서는 안되고, 세번째가 가장 중요한것으로 밤 12시가 넘으면 음식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날 이 […]

돼지의 해(In the Year of the Pig, 1968)

영화는 공산주의의 침투로부터 세계를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미국이 동남아 정세에 개입하여 식민화 시키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식민화의 싸움에서 중국이 가장 먼저 물러나고 뒤이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열강들이 손을 뗀다. 또한 영화는 베트남 전쟁이 결코 피할 수 없었던 전쟁도 아니었을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장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