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 1967)

워커(리 마빈)는 친구 리즈가 자신을 배신하고 돈과 아내(앤지 디킨슨)를 빼앗아간 사실을 알고 복수를 결심한다. 그는 이를 위해 범죄조직과 손을 잡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집요한 추적을 시작하는데…

로만 폴란스키의 궁지(Cul-de-sac, 1966)

어느 외딴 섬의 해변가 성, 은퇴한 작가부부 조지(도널드 플레전스)와 테레사(프랑소아즈 돌레악)가 남은 여생을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두 명의 갱 리차드(라이오넬 스탠더)와 알비(잭 맥고란)가 이곳으로 도주해 온다. 그들의 집에 들이 닥치고 갱들은 부부를 폭력으로 위협하며 두목을 기다리는데…

세컨드(Seconds, 1966)

중년의 은행가 아서 해밀턴(존 랜돌프). 그는 이제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에 커다란 절망감을 느끼고,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친다. 어느 날 길에서 낯선 남자에게서 이상한 메모를 받고 집에서는 자신의 친구 찰리(머레이 해밀톤)라는 인물의 전화를 받는다. 그런데, […]

찢겨진 커튼(Torn Curtain, 1966)

세계적인 물리학자 마이클 암스토롱(폴 뉴먼 분)은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국제물리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약혼자이자 조수인 사라 셔번(줄리 앤드류스 분)과 함께 떠난다. 현지에서 마이클은 망명을 가장해 동독에 들어가 라이프치하에 있는 린트 교수로부터 극비 사항인 미사일 제조 비법을 입수하라는 밀명을 받는다. 그러나 그의 첫 […]

알파빌(Alphaville, 1965)

특별 수사요원 레미 코션(에디 콘스탄틴)은 알파빌의 모든 시민의 자유 표현을 금지하고 억제하는 알파 컴퓨터 개발자인 본 브론 교수를 체포하기 위해 알파빌에 온다. 알파빌은 모든 자유가 제한되어 있고 사랑도 금지되어 있어 그 법을 어겼을 시에는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레미는 […]

혐오(Repulsion, 1965)

피부관리실에서 일하는 캐롤은 침울한 성격의 소유자로, 언니 헬렌과 함께 아파트에 살고 있다. 성적 결벽증이 있는 그녀는 언니가 마이클과 동거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고, 자신에게 구애하는 콜린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헬렌이 밀린 집세를 캐롤에게 맡기고 마이클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 캐롤은 강간을 […]

검은 신 하얀 악마(God and the Devil in the Land of the Sun, 1964)

마누엘(제라우두 델 레이)은 자신을 학대하던 고용주를 죽인 후 아내 로사(요나 마갈랴에스)와 함께 세르타웅이라 불리는 시골로 달아난다. 처음에 그들은 곧 천 년만의 격변이 일어나 “바다가 땅이 되고 땅이 바다가 될 것”이라 설교하고 다니는 흑인 신비주의자 세바스티앙(리디우 실바)을 만난다. 세바스티앙은 결국 로사에게 […]

마니(Marnie, 1964)

도벽이 있는 마니는 상습적으로 회사에서 돈을 훔친 다음에 신분을 바꿔 다른 회사로 옮기곤 한다. 젊은 기업가 마틴 리트랜드는 그녀가 다른 회사에서 공금을 횡령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녀에게 매력을 느끼고 경리 비서로 고용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를 무시하고 얼마 뒤 회사 금고를 […]

쿨 월드(The Cool World, 1964)

영화 제작자인 셜리 클라크는 이 영화를 힘있게 직접 연출한다. 이것은 완전한 세미다큐멘터리로 할렘 슬럼가의 주정뱅이, 폭력, 삶의 고통 그리고 미국사회에서의 인종차별 때문에 겪는 절망감 등 암울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이 다큐에 무차별을 향한 절규같은 것을 자주 다루거나 하지는 않는다. ‘듀크’라는 […]

샤레이드(Charade, 1963)

레지나의 남편이 어느 날 살해된다. 장례식이 있던 날 그녀는 경찰로부터 남편이 현금 도난 사건에 연루되었으며 함께 범죄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그 돈을 찾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녀는 곧 세 명의 남자들로부터 계속 추적을 받는다. 그리고 조슈아라는 남자가 그녀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돈의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