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킬링(The Killing, 1956)

화려한 전과를 가지고 있는 조니 클레이(스터링 헤이든)는 샌프란시스코의 경마장에서 2천만불을 강탈하는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그는 이 작전을 함께할 동료들을 모은다. 치밀한 준비 끝에 드디어 실행의 시간이 왔지만, 계획이 성공했다고 생각한 순간 예상하지 않았던 상황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결백하다(To Catch a Thief, 1955)

존 로비는 과거 ‘고양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대도(大盜)로서 명성을 떨치던 인물이었다. 결국 감옥에 가게 된 그는 독일군의 공습을 틈타 탈옥한 뒤 레지스탕스에 합류해 훌륭한 공적을 쌓는다. 그리고 그 전공(戰功)으로 인해 가석방을 받아 전쟁이 끝난 지금은 남프랑스의 한 고급 빌라에서 한적하고 평화로운 […]

디아볼릭(Diabolique, 1955)

자신의 아내인 크리스티나(베라 클루조 분)의 돈으로 구입한 기숙사 학교의 교장 노릇을 하고 있는 미셸 들라살(폴 뫼리스 분)은 아내에게 폭행과 모욕을 일삼는 잔혹하고 인색한 사람이다. 한때 수녀이기도 했던 여리고 착한 여자인 크리스티나는 그런 남편의 구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그러던 어느 […]

리피피(Rififi, 1955)

5년 간의 감옥 생활을 마치고 출옥한 토니 스테파노는 늙고 지쳐있으며 과거의 명성은 이미 시들어버린 상태다. 하지만 부하였던 조는 여전히 그에게 충성스럽다. 조는 토니에게 리볼리가에 있는 보석상을 털자고 제안하며 이것은 토니가 마지막 한탕을 끝으로 은퇴할 기회가 된다. 아이와 아내가 있는 조, […]

배드 데이 블랙 록(Bad Day At Black Rock, 1955)

4년동안 기차가 한번도 서지 않았던 마을에 한 남자가 도착한다. 한쪽 팔은 주머니에 감춘 채, 어떤 사람을 찾는 존 맥크레디(스펜서 트레이시). 그는 2차세계대전에 참전한 용사로 팔 하나를 잃은 잃은 외팔이다. 스미스(로버트 라이언)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은 그런 맥크레디를 더욱 두려워하고 경계하고 맥크레디의 […]

사냥꾼의 밤(The Night of the Hunter, 1955)

해리는 형무소에서 알게된 사형수 벤으로부터 두 명의 아이들에게 맡겨놓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출소하자마자 전도사 행세를 하면서 아이들이 사는 마을에 나타난다. 벤의 유족에게 접근한 그는 과부인 윌라와 결혼한 다음 우선 그녀를 죽이고 이어서 아이들에게 돈의 행방을 묻는다. 아이들은 그의 마수에서 벗어나고자 집을 […]

키스 미 데들리(Kiss Me Deadly, 1955)

뉴욕의 사립탐정 마이크 해머는 어느 날 밤 한적한 도로에서 쫓기는 듯한 인상을 주는 미모의 금발 여인을 차에 태운다. 잠시 후 해머는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아 어딘가로 납치된다. 괴한들은 해머에게 수면제를 주사하고 여자를 고문하다가 두 사람을 차에 태워 사고로 위장한다. 가까스로 목숨을 […]

다이얼 M을 돌려라(Dial M for Murder, 1954)

전직 테니스 선수 토니(레이 밀런드 분)는 부자인 아내 마고(그레이스 켈리 분)와 결혼한 뒤, 테니스를 그만두고 사업가로 그럭저럭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아내가 옛 동창이자 추리 소설가인 마크(로버트 커밍스 분)와 사랑에 빠지고 사업조차 곤경에 처하자 아내의 유산을 노리고 청부살인을 계획한다. 그는 감옥에서 […]

워터프론트(On The Waterfront, 1954)

테리(말론 브랜도)와 그의 형 찰리(로드 스타이거)는 부둣가 노조를 장악하고 있는 프렌들리(리 J. 콥) 일당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 테리는 프렌들리의 부탁으로 친구인 조이 도일을 옥상으로 불러내는 임무를 맡는다. 조이는 선창 노동자로 부두범죄위원회에 나가 프렌들리의 부정행위를 증언하기로 되어있었고 이를 […]

이창(Rear Window, 1954)

사진 작가인 제프리스는 촬영 도중 다리가 부러져 휠체어에서 꼼짝할 수 없는 처지이다.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는 그는 자신의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는 독신자 아파트에서 뜰 건너편에 사는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어느날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한 사람이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