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인디안 썸머(Indian Summer, 2001)

2234번 피고인 이신영. 남편 살해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자신을 위한 모든 변호를 거부, 죽음을 기다렸던 사람처럼 평온하다. 변호사 서준하. 출세길이 보장된 해외연수를 기다리는 동안, 이신영의 항소심 국선변호를 맡는다. 여느 피고인과는 다른 신영의 태도. 그는 그녀의 차가운 눈빛을 잊지 못한다. 항소심 […]

크로우 완결편 : 구원의 손길(The Crow : Salvation, 2000)

53번이나 난자 당해 죽은 애인 로렌의 살인범으로 몰린 알렉스는 결국 전기의자에 앉게 된다. 막 전기가 들어오려는 찰나 결정적인 증거물인 칼을 알렉스의 차에 집어 넣었던 철심 박힌 팔이 그의 눈에 띈다. 하지만 옴짝달싹할 수 없는 알렉스는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한다. 사랑하는 애인을 […]

그린 마일(The Green Mile, 1999)

1935년 미국 루이지애나의 콜드 마운틴 교도소. 사형수 감방의 간수 장 폴 에지컴은 사형수들을 보호 감독하고, ‘그린 마일’이라고 불리는 초록색 복도를 거쳐 그들을 전기의자가 놓여있는 사형 집행장까지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어느날 존 커피라는 사형수가 이곳으로 이송되어 온다. 존은 2미터가 넘는 […]

리턴 투 파라다이스(Return to Paradise, 1999)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우연히 만난 쉐리프(빈스 본 분), 토니(데이비드 콘라드 분), 루이스(조아킨 피닉스 분) 세 명의 젊은이들은 5주간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내며 절친한 친구가 된다. 휴가가 끝난 뒤 루이스는 그곳에 계속 남아 동물보호 운동에 참가하기로 하고, 셰리프와 토니는 뉴욕으로 돌아온다. 2년 […]

캐릭터(Character, 1997)

냉혹한 집행관 드레버하겐(얀 데클레어 분)이 살해당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살인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야콥 카타드르프(페자 반 휴에트 분). 드레버한겐과의 관계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 야콥은 그가 아버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30년간의 비밀이 야콥의 입에서 흘러나온다. 30년전, 냉혹하기로 소문난 드레버하겐이 자신의 하녀인 […]

라스트 댄스(Last Dance, 1996)

끔찍한 범죄를 저질러 사형을 언도받은 살인자 신디 리겟은 사형집행을 기다리며 12년간 주정부교도소에 감금되어 왔다. 여러번의 형 집행연기를 겪으며 삶에 대한 희망을 완전히 버림 채 하루하루를 간신히 연명해가는 신디에게 어느날 사면 위원회의 신참관료인 릭 헤이스가 찾아온다. 처음엔 신디의 사건을 흥미 정도로 […]

데드 맨 워킹(Dead Man Walking, 1995)

루이지애너의 흑인 빈민가. 헬렌 수녀는 어느날 매튜 폰 스렛이라는 백인 죄수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는다. 그는 감옥생활의 외로움과 고통을 달래줄 상대가 필요하다고 호소하며, 면회가 불가능하다면 편지라도 써달라고 애원한다. 한번도 교도소 방문을 한 적이 없는 헬렌 수녀는 교구신부와의 면담끝에 그를 만나기로 결심하고 […]

일급살인(Murder in the First, 1995)

1938년 3월, 샌프란시스코의 바위섬 앨카트레스. 사상 최악의 감옥이라 불리워지는 이 곳의 지하감방에 헨리는 나체로 던져진다. 칠흙 같은 어둠과 완벽한 정적, 차가운 돌벽 틈새로 쉴새없이 바닷물이 들어오고, 사방은 온통 곰팡이 투성인 지하 5피트의 감방, 창문도, 침대도, 변기도, 하수구도 없는 굶주림과 오물투성이의 […]

에일린: 연쇄살인범의 삶과 죽음(Aileen Wuornos: The Selling of a Serial Killer, 1992)

플로리다에서 남성 7명을 살해한 여성 연쇄살인범 에일린 우르노스에 대한 이야기. 그녀의 어머니는 가출하고 아버지는 목을 매 자살한다. 조부모 밑에서 자란 에일린은 어린나이에 강간을 당해 임신을 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안 할아버지가 에일린을 쫓아내고 만다. 생계를 위해 몸을 팔고 절도를 하다 […]

집행자(The Executioner, 1963)

사형집행이라는 진지한 소재를 신랄한 유머로 버무린 블랙 코미디. 무덤 파는 일을 하는 호세 루이스는 사형집행인의 딸 카르멘과 결혼한다. 빈털터리인 그는 새 집을 분양받기 위해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장인의 기피직업을 물려받는다. 휴양지인 팔마에서 첫 사형을 집행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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