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탄갱(Kameradschaft, 1931)

옛날 독일 광산이 2차세계대전이후 국경때문에 독일과 프랑스쪽으로 둘로 나뉘게 된다. 어느 날 프랑스쪽 광산에 화재가 발생한다. 독일광부들은 그들의 프랑스동료들을 구조하기 위해서 화재가 난 프랑스탄광으로 구조대를 보낸다. 나이 든 독일광부 3명은 1919년이래 써 오던 구식방식으로 동료들을 구조에 나섰다. 결국 모두 구출해 […]

터부(Tabu : A Story of the South Seas, 1931)

무성영화시대 최고의 감독이라 평가받는 F.W. 무르나우의 마지막 영화다. <터부>의 뉴욕 시사회의 일주일 전 그는 교통사고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대지(Earth, 1930)

집단농장을 만들려는 농민들의 시도가 지주에 의해 좌절되면서 두 계급간의 갈등은 극으로 치닫는다. 농민지도자 바실리는 낡은 소유의 상징으로 수세기 동안 이어져온 울타리를 트랙터로 무너뜨리고 달빛 아래 춤을 추다가 지주에 의해 살해당한다. 바실리의 장례식이 행해지고 난 뒤 그의 어머니는 또 하나의 생명을 […]

모로코(Morocco, 1930)

외인 부대의 톰(게리 쿠퍼)은 전투를 마치고 돌아오는 모로코 거리의 행진속에서 술집 여자 에이미(마를렌 디트리히)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녀와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자 부관의 명령으로 전선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혼자 남은 에이미는 신사인 라 베시에르(아돌프 멘조)와 결혼을 약속하지만 약혼실파티의 날 톰이 돌아온다. […]

시인의 피(The Blood of a Poet, 1930)

“시인은…심장의 붉은 피뿐만 아니라 그들 영혼의 흰 피도 흘린다” 라고 장 콕도는 그의 첫번째 영화에서 에술가에 대한 고찰, 은유의 힘과 예술 그리고 꿈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 했다. 오르페우스의 3부작의 첫번째 작품인 이 영화는 위대한 실험영화 중 하나로, 삶과 죽음의 치열한 […]

주노와 공작(Juno and the Paycock, 1930)

아일랜드의 혁명기간, 트레비스 가족이 거대한 상속을 받는다. 그들은 처음으로 부자 생활을 시작하지만 무언가 중요한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가족은 파괴되고, 가진 돈은 파산하고, 이제 가족들은 뿔뿔히 흩어져 생활한다.

파리의 지붕 밑(Under The Roofs Of Paris, 1930)

거리의 가수 알버트(알버트 프레진)은 파리에서 노래수업을 받던 중 루마니아 파티걸 폴라(폴라 일라이)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갱스터 프레드(개스통 모도트)와 같은 소매치기의 일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알버트가 폴라와 데이트를 즐기던 중 프레드가 그녀의 키를 훔쳐 알버트의 친구 루이스에게 건네는 것을 목격한다. […]

푸른 천사(The Blue Angel, 1930)

임마누엘 라트 박사는 근엄하고 고지식한 전형적인 독일교수이다. 학문과 제자교육을 삶의 전부로 알고 살아가던 그는 제자들이 밤에 술집에 몰래 다닌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푸른 천사’라는 술집을 찾게 된다. 제자들을 찾아 헤매던 교수는 술집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서커스단의 가수 롤라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

황금시대(Age of Gold, 1930)

한 쌍의 남녀가 진흙투성이 길 위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거리가 시끄러워지고 결국 남자는 체포된다. 남자는 수갑을 찬 채 끌려 가면서도 오로지 자신이 갈망하는 여인만을 생각한다.

맨 섬의 남자(The Manxman, 1929)

너무도 다른 환경에도 불구하고 섬에 함께 살았던 어부 피트와 변호사 필립은 좋은 친구 사이다. 피트는 지역 모텔 주인인 랜돌프의 딸 케이트와 결혼을 원하지만 케이트의 아버지는 그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이를 안 피트는 친구인 필립에게 케이트를 부탁하고 큰 돈을 벌기 위해 섬을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