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터부(Tabu : A Story of the South Seas, 1931)

무성영화시대 최고의 감독이라 평가받는 F.W. 무르나우의 마지막 영화다. <터부>의 뉴욕 시사회의 일주일 전 그는 교통사고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1931)

야심에 가득 찬 젊은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곱추인 조수 ‘프리츠’와 함께 시체의 신체부위들을 절단해 괴물 인조인간을 만드는 실험을 계속한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의 약혼녀인 ‘엘리자베스’는 약혼자가 시계탑 안에서 하고 있는 이상한 실험에 대해 불안해 하다, 실험을 막기 위해 의대 교수인 발드만 박사와 함께 […]

리틀 시저(Little Caesar, 1930)

시골출신 3류깡패인 시저 ‘리코’ 반델로(에드워드 G. 로빈슨)는 최고의 댄서를 꿈꾸는 조(더글러스 페어뱅크스 주니어)라는 짝패와 함께 활동하는 좀도둑이다. 미래가 막다른 길임을 깨달은 그는 시카고 중심부로 옮겨가고, 함께 간 조는 연예인이 되어 올가(글렌다 패럴)라는 댄서와 사랑에 빠진다. 리코는 ‘인생’의 맛을 알게 되어 […]

모로코(Morocco, 1930)

외인 부대의 톰(게리 쿠퍼)은 전투를 마치고 돌아오는 모로코 거리의 행진속에서 술집 여자 에이미(마를렌 디트리히)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녀와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자 부관의 명령으로 전선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혼자 남은 에이미는 신사인 라 베시에르(아돌프 멘조)와 결혼을 약속하지만 약혼실파티의 날 톰이 돌아온다. […]

서부전선 이상 없다(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1930)

1차 대전이 진행되고 있을 무렵, 폴과 알버트, 프란츠, 뮬러, 벤은 전쟁에 참전해 조국을 구하라는 한 교수의 연설에 감동을 받아, 혹독한 훈련을 마친 후 전선으로 향한다. 하지만 전선에 배치되자마자 벤은 전사하고, 프란츠는 부상으로 다리를 절단하게 된다. 결국 정신을 차린 후, 평생 […]

브로드웨이 멜로디(The Broadway Melody, 1929)

브로드웨이로 오게 된 보드빌 연기자이자 자매인 해리엇과 퀴니는 해리엇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에디의 주선으로 쇼에 출연하게 된다. 그러나 퀴니를 만난 후 에디는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고, 이에 부담을 느낀 퀴니는 뉴욕의 상류층 인사인 잭의 구애를 받아 들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

할렐루야!(Hallelujah!, 1929)

선술집에서 소작인 제케(다니엘 L. 하인스)는 아름다운 무희 취크(니나 메이 맥키니)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그녀는 단지 크랩게임에만 그를 현혹시킨다. 그 결과 그는 가족들이 수확한 면작물 판매대금 100달러를 잃게 된다. 게다가 그의 형제 스펑크는 총격전에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되는데…

결혼 행진곡(The Wedding March, 1928)

이제는 허울만 좋고 가난한 귀족에 불과한 왕자 니키(에릭 본 스트로하임). 그는 여인숙을 운영하는 평민의 딸 미치(페이 레이)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와 결혼을 하려면 결혼지참금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한편 돈이 궁한 왕자에겐 세실시아(자수 핀츠)라는 귀족여인에게서 청혼이 들어오고…돈과 진실된 사랑사이에 고민은 […]

군중(The Crowd, 1928)

군중심리를 이용한 흥행산업(show business)의 역할을 가장 잘 묘사한 작품이다. “그 도시에서 군중을 압도하려면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젊은 존이 처음 뉴욕을 보았을 때 한 말이다. 그는 자기에게 특별한 자질이 있어 그 스릴 넘치는 대도시에서 평범한 사람들보다 높이 올라설 수 있다고 […]

농부의 아내(The Farmer’s Wife, 1928)

농부 스위트랜드는 벌써 오래도록 고독한 홀아비다. 세명의 여자에게 청혼했다가 모두 거절당하자 아라민타가 부추겨 농부에게 하녀를 들여 그녀와 잘해보라고 한다. 그는 더이상 그의 사업도 돌보지 않은 채 하녀를 찾기에 혈안이 된다. 하지만 사랑은 가까이에 있는 법. 아라민타는 바로 자신을 두고 농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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