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스토커(Love Stalker, 2011)

피터(맷 글라슨, 이 영화의 감독이자 작가다)는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일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줄 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를 만나길 바라며 여기저기 바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낸다. 그는 가능한 많은 수의 여성과 만나 섹스상대로 시간을 보낸다.

특히 그는 1975년에 태어났기 때문에 ’75’번째 여자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 부합되는 스테파니(레이첼 체프만)라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웹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로 둘은 곧바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정사 2013(Mona, 2012)

삼촌의 죽음으로 라트비아의 작은 마을에 집을 상속받게 된 상속자는 한 동안 이 마을에 머물기로 한다. 그는 장례식에서 우연히 만난 묘령의 여인 모나가 계속 떠오르고, 상속받은 집에 모나가 살고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삼촌과 모나와의 관계를 눈치챈다.   모나에게 추근되는 상속자를 발견한 […]

나인 송즈(9 Songs, 2004)

미국에서 온 교환 학생 리사와 영국인 매트는 한눈에 서로 사랑에 빠진다. 21살 리사의 매트에 대한 사랑은 격정적이며 정열적이다. 9번의 공연 실황 장면과 그들이 나누는 아홉 번의 사랑. 흔히 젊은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이들은 사랑하지만, 미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9번의 공연이 끝난 […]

두번 째 사랑(Never Forever, 2007)

지하(하정우 분), 힘겨운 노동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한국에 있는 애인을 데려와야 한다는 희망으로 버티는 남자. 불법체류자인 그에겐 불임센터에서 자신의 건강한 정자를 파는 것마저 허락되지 않는다. 불임센터에 다녀온 며칠 후, 한 백인여자가 그의 방문을 두드리고 지하는 그녀로부터 위험하고 아찔한 뜻밖의 제안을 받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