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 진실 혹은 대담(Madonna : Truth Or Dare, 1991)

우리가 보통 상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퇴폐, 외설 시비 선상에서만 인식되어왔던 마돈나에 대해 이 영화는 그녀의 인간적인 고뇌와 사랑, 그녀만이 갖는 독특한 표현 형식 및 예술세계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 성장기에 예술적 자극을 주었던 친구, 공포로 다가온 엄마의 죽음, 조금 엉뚱한 오빠, 보수적인 아버지, 그리고 사랑의 진실을 일깨워 준 올리버.
 
이런 얘기들이 그녀의 일본, 캐나다, 유럽 공연과 병행되며 하나씩풀려 나간다. 특히 여기선 마돈나 자신의 어떤 특정 상황을 강조 하거나 감추어서 미화하지 않는다. 자신이 생각하고 행동하며 말하는 모든 것들이 꾸밈없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세계의 일반 대중을 열광케 하는 빅 스타로서, 혹은 금세기 새로운 공영 문화의 주관자로서가 아니라, 가장 보편적인 인간으로서의 한계상황과 자유와 새로움에 도전하는 한 예술가의 집념, 고독, 아픔을 그리고 있다. 결국 이 영화는 마돈나의 ‘용기있는 고백’이다. 그리고 인간 마돈나의 진실한 삶의 추적이다.

카메라는 집요하게 구강 검사를 하는 마돈나의 입 속까지 파고든다. 그래서 조금은 그릇되게 인식되고 있는 허구와 망상, 그녀에 대한 편견을 송두리채 앗아간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가수 마돈나의 모습에서 우리는 본능적이고 가식적인 표리성 사고에서 벗어나 보다 진실되고 진취적인 인간적 동질성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다.

베이비걸(Babygirl, 2025)

“누가 누구를 지배하는가” 맨해튼의 호화로운 아파트, 자상한 예술가 남편과 사랑스런 두 딸, 로봇 자동화 회사의 CEO 로미(니콜 키드먼). 여성들의 롤모델로서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삶이지만, 로미는 지배 당하고 싶은 자신의 욕망이 부끄럽다고 생각해 오랜 결혼생활에도 진정한 즐거움을 찾지 못했다. 출근길에서 […]

에로틱 컴필레이션(X-Femmes, 2015)

1. 낯선 남자에게 더 이끌리는 강렬함에 대하여… 2. 포르노는 즐거운 성생활에 도움이 될까? 3. 성노동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 4. 비밀클럽에서는 무슨 일이? 그 궁금증에 관하여… 5. 남성이 이해할 수 없는 여성들끼리의 열정 6. 맛을 봐야만 알 수 있는 기구에 대하여…

웨이트 : 감각에 눈뜰 때(The Wait, 2022)

절정의 체온 37.2도를 경험한다. 감각에 눈을 뜨고 자기 위로를 하는 그녀. 목사 남편은 친구를 부부의 섬으로 초대하고 그는 목사와 아내의 관계를 몰래 훔쳐본다. 시선을 느끼는 그녀는 욕망과 유혹에 갈등하지만 위험해서 더 달콤한 불륜의 경계선을 서서히 넘는데… 마침내 절정을 만나다!

디셉션(Deception, 2021)

주인공 필립(드니 포달리데스)은 런던에 사는 유대계 미국인이자 50대의 기혼 남성 작가다. 필립은 여러 여성에게서 창작의 영감을 얻곤 했는데, 최근에 만난 영국 연인(레아 세이두)과의 관계는 꽤 깊어 보인다. 필립의 작업실에서 종종 오후의 한때를 보내는 두 사람은 허물없는 대화를 이어가고, 그 사이로 […]

우리가 있는 곳(Where We Belong, 2019)

동남아 최고의 아이돌 그룹 BNK48 주연. 어떻게든 고향을 떠나고 싶어하는 소녀와 고향의 삶에 만족하며 영원히 이곳에서 살겠다는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 두 소녀는 마지막 주말을 함께 보내면서, 지금껏 몰랐던 것들을 깨닫기 시작한다.

포에트리 브로셀(Poetry Brothel, 2011)

2007년 뉴욕, 2016년 바르셀로나… 그리고 2017년, 한국을 찾아온 그들의 이야기! 바르셀로나의 한 특별한 카페에서는 성적 판타지에 귀를 기울이는 손님과 시인들이 만나 에로틱한 이야기를 거래하는 은밀한 모임이 매주 열리고 있다. 2007년 뉴욕에서 시작된 낭만파 시인들의 갈증 해소를 위한 만남은 미국과 유럽을 […]

30일 섹스 프로젝트(30 Nights, 2018)

결혼 생활에 적신호가 켜졌다. 위기의 부부를 위한 30일 관계 회복 프로젝트! 결혼 7년차를 맞은 ‘윌라’와 ‘닉’은 부부 관계가 두려워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다. 아들 ‘스펜서’를 위해 사랑이 샘솟게 만들어준다는 성 상담 전문가 ‘닥터 잉’을 찾아간 부부는 30일 동안 매.일.매.일 시크릿 미션을 받게 […]

샤넬과 스트라빈스키(Coco Chanel & Igor Stravinsky, 2009)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온 순간, 세상은 매혹의 향기와 영원한 멜로디를 얻었다! 1913년, 파리에서 초연한 발레 [봄의 제전]은 지나치게 전위적인 음악으로 인해 혹평을 받지만 샤넬은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다.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인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가난하고 비참한 […]

안젤리크(Angelique, 2013)

17세기 격정 로맨스의 귀환! 운명에 뜨겁게 맞선 그녀, 안젤리크 루이 14세가 왕위에 오른 1661년 프랑스. 아름답고 당찬 매력의 안젤리크는 큰 빚을 지고 위기에 처한 가문을 위해, 막대한 부를 가졌지만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페락 백작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원치 않은 […]

엠마(Emma, 2017)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 한 여자에게 정착하지 못하는 바람둥이 테오는 직장 동료들과 ‘어둠 속으로의 여행’이라는 체험관에서 엠마를 처음 만난다. 며칠 뒤 백화점에서 마주치게 되고, 테오는 여자 친구를 뒤로한 채 엠마를 꼬시기로 작정한다. 테오의 목표는 엠마와 하룻밤을 보내기. 여자 친구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