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의 어느 한적 한 마을에 살고 있는 로라. 그녀는 순수하고 적극적이며 밝은 성격을 지닌 말괄량이 처녀다. 로라는 빵집조리사 타마소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섹스에 대한 호기심을 누를 길이 없다. 그러나 타마소는 혼전 순결을 주장하는 고리타분한 남자. 화도 내보고 달래보기도 하지만 타마소의 태도는 변함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로라는 엄마의 애인이자 포르노그래피 사진사인 안드레가 작업중인 포르노 사진을 모게되고 드디어 성적호기심이 폭발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