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페리아(Suspiria, 1977)

발레리나 지망생인 수지는 고향을 떠나 세계적으로 명문인 발레학교에 편입하기 위하여 비행기 트랩을 내려온다. 그날따라 비바람이 음산하게 몰아치고 있었고 발레 학교문을 두드리나 응답이 없다. 그날밤 기숙사에 있던 여학생 한명이 의문의 죽음에 도달하고 뭔가 음산한 분위기가 수지를 공포에 몰아 넣는다.

어느날 밤 기숙사 옆방의 여학생이 실종되고 외국 여행중이라는 교장은 모습이 없다.
수지가 처음 도착했을때 비명을 지르고 뛰쳐나간 여학생의 메모를 연상하며 전교생이 발레 공연을 관람하러 간날 학교의 비밀 통로로 마녀들의 아지트를 추적한다.

목숨을 건 수지의 무모한 행동은 극도의 써스펜스를 장장하게 유출하면서 그동안 실종된 시체들이 피투성이로 일어나 수지를 죽음의 골목으로 몰고간다.

정사 2013(Mona, 2012)

삼촌의 죽음으로 라트비아의 작은 마을에 집을 상속받게 된 상속자는 한 동안 이 마을에 머물기로 한다. 그는 장례식에서 우연히 만난 묘령의 여인 모나가 계속 떠오르고, 상속받은 집에 모나가 살고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삼촌과 모나와의 관계를 눈치챈다.   모나에게 추근되는 상속자를 발견한 […]

나인 송즈(9 Songs, 2004)

미국에서 온 교환 학생 리사와 영국인 매트는 한눈에 서로 사랑에 빠진다. 21살 리사의 매트에 대한 사랑은 격정적이며 정열적이다. 9번의 공연 실황 장면과 그들이 나누는 아홉 번의 사랑. 흔히 젊은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이들은 사랑하지만, 미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9번의 공연이 끝난 […]

두번 째 사랑(Never Forever, 2007)

지하(하정우 분), 힘겨운 노동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한국에 있는 애인을 데려와야 한다는 희망으로 버티는 남자. 불법체류자인 그에겐 불임센터에서 자신의 건강한 정자를 파는 것마저 허락되지 않는다. 불임센터에 다녀온 며칠 후, 한 백인여자가 그의 방문을 두드리고 지하는 그녀로부터 위험하고 아찔한 뜻밖의 제안을 받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