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파이 2(American Pie 2, 2002)

파란 만장했던 고교시절을 보내고 대학생활을 시작한 짐, 케빈, 오즈, 핀치 그리고 스티플러 이렇게 5명의 친구들은 이제 대학생이 되어 맞게 되는 첫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에서 다시 뭉친다. 아직도 섹스와 예쁜 여자만 집착하는 5명의 말썽꾸러기 친구들은 어떻게 하면 환상적으로 첫 여름방학을 보낼까 궁리를 하던 중에 케빈의 형 조언대로 해변가에 빌라를 빌려 각자의 파트너들과 친구들을 불러 멋진 파티를 열어 그야말로 최고의 추억을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된다.

짐은 예전에 고교시절 안타깝게 떠나보낸 체코 교환학생 나디아를 다시만나 더욱 발전된 테크닉을 보여주기 위해 미쉘에게 맹렬한 섹스 훈련을 받게 되고, 오즈는 해외 연수를 떠난 애인 헤더를 파티에 참가시킬 것을 맘먹는다.

핀치는 첫날밤을 함께 보낸 친구 스티플러의 엄마를 잊지 못해 보다 성숙해진 탄드라식의 섹스를 계획한다. 케빈은 옛 여자친구 비키와 다시 한번 사랑을 나누길 원하고, 스티플러는 해변에서 여자 꼬시기에 모든 정력을 바친다. 그러나 이들의 계획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짐은 순간접착제를 러브젤로 착각하고 바르다 손이 그곳에 붙어 버려 응급실로 실려가고, 오즈는 해외로 간 헤더와 폰섹스를 하려고 할 때 마다 방해꾼들이 나타난다.

케빈의 옛 여자였던 비키는 새로운 애인을 데리고 그의 앞에 나타나고, 스티플러의 엄마만을 학수고대하는 핀치앞에 나타난 건 스티플러보다 더 여자를 밝히는 그의 동생이다. 이렇듯, 그들의 첫 여름방학은 계획과는 달리 좌충우돌, 뒤죽박죽, 온갖 해프닝으로 꼬이기는 하지만 한층 성숙된 성인으로서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으며 여름을 마감한다.

나디아와의 하룻밤을 위해 밴드부 미쉘에게 섹스에 관해 교육과 실습을 받은 짐은 자신만만하게 나디아를 대하지만 정작 섹스를 앞두고 미셀에게 달려간다. 바로 자신이 사랑한 사람은 미셀 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케빈은 더 이상 비키에게 연연하지 않고 순수하게 그녀의 친구로서 남기로 결심하게 되며, 스티플러는 해변에서 만난 레즈비안 커플과 환상적인 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나타난 스티플러의 엄마인 지니. 핀치는 이 비현실적인 관계를 거부하는 듯 했으나 매혹적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지니의 차속으로 뛰어 드는데….

마지막 중독(2013)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던 마비된 감각이 깨어나다.불의의 사고로 중증환자가 된 영철은 재활 치료와 아내의 지극정성에도 불구하고 몸도 못 가누고 제대로 된 의사 소통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몸이 편찮아 일주일 동안 친정에 가게 된 아내를 대신해 […]

헬터 스켈터(Helter Skelter, 2012)

욕망과 욕심으로부터 시작된 비극의 끝….남부러울 것 없는 외모와 인기, 돈까지 가진 이 시대 최고의 톱스타 ‘리리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리리코’에게도 치명적 단점이 있으니, 귀, 눈알, 손톱 빼고는 모두 가짜! 전신성형을 통해 온 몸을 뜯어고쳐 최고의 미모와 스타일로 연예계에 군림했지만, 타인의 […]

몽정애 2-기막힌 상상(2013)

침대에만 누우면 그녀들과 ‘하고싶다’는 생각이 나..직장에서 퇴사한 재훈. 수중에 돈이 다 떨어진 재훈은 급기야 자취방에서 까지 쫒겨날 형편이 되어버렸다. 백수가 되어 할 일이 없는 재훈. 잠을 잔다. 꿈속에서 낯선 묘령의 여인이 나타나 자신을 유혹하자 그 여인에게 자신을 몸을 맡기는 재훈. […]

세 여자의 맛있는 불륜(2013)

이 시대의 진정한 카사노바가 온다! 영환은 수많은 여자들과 즐기며 사는 여자관계 복잡한 바람둥이! 하지만 이혼은 하지 않는 사람이다. 결혼한 혜미와도 안 들키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잘생긴 외모 덕에 쉽게 여자들과 즐긴다. 좋다고 다가오는 여자를 거부하지도 않고 싫다는 여자를 잡지도 않는다. […]

브루노(Bruno, 2009)

“보랏”보다 더 쎄다. 더 웃기다.미국을 들썩였던 그가 “브루노”로 돌아왔다!오스트리아 출신의 게이 패션 리포터인 브루노는 어느 날 대형사고를 치고 방송 활동을 금지 당한다. 이에 분노한 브루노는 유명 배우가 되리라 선포하고 헐리우드로 떠나는데…

콜걸(Little Surfer Girl, 2011)

‘콜걸’의 사생활이 블로그에 생중계 된다!학교에서는 왕따, 집안에서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는 17살의 소녀 라켈은 지겨운 일상을 벗어날 파격적인 결심을 한다. 바로 거리의 콜걸이 되기로 한 것! 라켈은 브루나라는 가명으로 콜걸 일을 시작하고 다혈질의 제닌, 친절한 가비와 친해지며 콜걸로서 자신만의 새로운 […]

셰임(Shame, 2011)

겉으로는 평범해보이는 30대의 뉴욕커 직장인 브랜든(마이클 패스벤더)은 사실 섹스 중독자이다. 어느날 갑자기 그의 아파트로 찾아온 여동생 시시(캐리 멀리건)로 인해 평범한 직장인과 섹스 중독자라는 그의 이중 생활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영화 <헝거>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추었던 스티브 맥퀸과 마이클 패스벤더가 […]

남자 대 여자 : 섹스가 문제다(Men Vs Women, Maschi contro femmine, 2010)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남자와 여자가 있다. 아내를 두고 선수와 바람이 난 여자 배구팀코치 남자, 세계 각국의 여자와 모두 섹스하는 게 취미인 바람둥이 남자, 절친으로 지내온 레즈비언과 같은 여자에게 사랑에 빠진 남자. 그리고 자신을 두고 젊은 여자를 만나는 남자를 두들겨 […]

몽정애(2011)

어느 날 한 남자 민우의 꿈속에 그녀는 아련하게 나타난다. 민우의 꿈속에서 정사를 함께 나눈 그녀의 정체는 도무지 알아낼 방법도 없고, 그럴 만한 마음의 여유도 찾을 수 없다. 무미건조하게 흘러가는 민우의 일상에 점점 더 차가워지는 와이프 연주와의 깊어가는 갈등. 애써 모든 […]

정사: 두 여자와의 로맨스(Generation Um…, 2012)

뉴욕에서 매일을 섹스와 술을 탐닉하며 살아온 존(키아누 리브스)은 지난 밤, 뉴욕에서 벌인 파티에서 아름다운 여인 바이올렛(보자나 노바코빅)과 미아(아델라이드 클레멘스)를 만나 서로가 간직하고 있던 비밀을 공유하면서 지나칠 정도로 친밀한 사이가 된다. 아찔하도록 섹시한 우정을 함께 나누게 된 세 사람! 서서히 서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