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섹스를 통한 쾌락을 느껴보고 싶은 그녀. 그녀는 상상속의 섹스판타지를 경험하기 위해 포르노 잡지에 광고를 내고 ‘그’를 만난다. 그에게서 호감을 느낀 그녀는 짧은 인사후 섹스를 위해 호텔로 향한다. 그들의 관계는 성도, 이름도, 나이도, 재산, 직업도 중요하지 않다. 오직 정직한건 서로의 육체와 그것을 느낌, 감정뿐.
처음으로 관계를 가진 그들은 약간의 어색함과 함께 처음 경험해본 짜릿한 기분을 맛본다. 하지만 반복되는 만남속에서 섹스와 그외 식사도 함께하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는 동안에 그와 그녀는 조금씩 서로에 대한 사랑이 싹트는 것을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