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계획하에 타겟을 선정하고, 함정에 빠뜨려 아름답고 싱그러운 여성들만 수감하는 라지크 형무소. 마가다 카사라는 잔인한 여소장이 지배하는 이곳에 수감된 여죄수들은 모두 성의 노예로 길들여지면서 특권층의 자극적인 섹스 노리개가 되는 것은 물론 강제 노역, 성고문, 포르노 촬영, 심지어는 스너프 필름에 찍히며 잔인하게 살해되기도 한다.
미국에서 온 아름다운 여인 알렉스는 기차여행을 하며 프라하에 있는 언니에게로 가는 도중 잠이 들고 누군가 그녀의 가방에 마약을 집어 넣는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알렉스는 역에서 기다리는 언니를 만나러 가는 순간 경찰에게 마약소지혐의로 체포된다.
라지크 형무무소에 끌려온 알렉스는 첫눈에 마가다 카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모든 작업이 나체인 상태로 이루어지며, 조금의 자유도 허용되지 않는곳, 소장인 카사는 채찍으로 맞는 것을 즐기는 이상심리의 소유자로 밤마다 라지크 형무소에는 그녀의 괴성과 신음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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